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끔찍한 진실 ‘도가니’는 현재진행형

세우실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1-09-23 13:39:10

 

 

 

 

 

 

 


http://news.kbs.co.kr/society/2011/09/22/2360158.html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힘으로 굴복시켜 유린한 교직원들이 복직했습니다.

바로 그 학교에서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목(대표/OO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 : "재단 설립자가 이사장이었어요. 이사장의 큰아들이 교장, 둘째 아들이 행정실장, 동서가 근로시설장. 중요한 요소요소에 친인척들이 다 자리하고 있었죠.""

 


"오히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쓴 교직원들만 보복 인사를 당했습니다.

<녹취> 전 교사 : "그 재단에서는 그 사건의 가해자를 한 명도 징계를 하지 않았잖아요. 법원이 재판했을 뿐이에요. 그리고 대책위 활동했던 교사들만 파면시킨 거예요.""

 


"<녹취> 학교 관계자 (음성변조) : "이런 식으로 관심 안 가져주셨으면 고맙겠네요. 2005년도에 있었던 일인데 이미 끝난 일이에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6년 후에 와서 이렇게 책 만들고 영화 만들고 해서 괴롭네요.""

 

 

 

 

이 영화에 나오는 장면보다 현실이 더 잔인하고 비참하다는게 참담할 따름입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11 남한 사람들을 납치하던 사람의 아들이 탈북했다. 5 sukrat.. 2011/10/05 2,116
    19810 어제 새벽 아이들 약봉투글입니다.. 2 아이들 2011/10/05 2,073
    19809 충북 오창에서 한우 싸게 파는데 .... 2 모나미맘 2011/10/05 2,064
    19808 지금 공동구매하는 코스타베르데 어떤가요? 1 니콜 2011/10/05 1,916
    19807 주식에 양도세를 부과해야한다고 사설에 나오네요 2 주식마저 2011/10/05 1,561
    19806 매실액기스, 날파리. 어떻게 하죠? 1 1 2011/10/05 4,411
    19805 강아지 치석제거에 강추! 5 돼지등뼈 2011/10/05 3,063
    19804 투룸 월세 냉장고 세탁기 1 있는게좋을까.. 2011/10/05 1,720
    19803 요즘 중,고딩 청소년들 길거리에서 스킨쉽하는거.. 4 스킨쉽 2011/10/05 3,300
    19802 초1아이에게 용돈을 주는게 보편적인가요? 12 용돈 2011/10/05 2,591
    19801 주어 생략의 위엄 (feat. D.K. Lee) 세우실 2011/10/05 1,601
    19800 대리석에 칠판처럼 펜으로쓰면 안지워질까요? 4 칠판 2011/10/05 1,369
    19799 수포자될것같은 고1 8 걱정맘 2011/10/05 2,738
    19798 친구가 모친상을 당했는데요 5개월 아기 데려가기가... 7 ㅡㅡ 2011/10/05 3,275
    19797 지금 애플5니 4s니,,이런말 못알아 듣는사람 저뿐인가요?? 4 ㅅㅅ 2011/10/05 1,682
    19796 차 뒷유리창 '내 탓이오' 운전석 쪽 문 '감사합니다' 스티커 .. 8 스티커 얘기.. 2011/10/05 2,289
    19795 남편의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16 감당하기벅차.. 2011/10/05 9,420
    19794 강남신세계 에드워드권 식당 괜찮나요? 11 호돌이 2011/10/05 4,254
    19793 문경새재로 놀러갑니다. 2 여행 2011/10/05 2,337
    19792 아픈데...남편이 나몰라라해요... 19 그냥 서글퍼.. 2011/10/05 4,636
    19791 남편이 9월25일 생활비를 아직 안줬거든요 3 생활비 2011/10/05 2,230
    19790 탕수육 배달시키고 열 받음.. 3 ... 2011/10/05 2,667
    19789 3학년 올라갈때 전학가는거 아이에게 무리는 없을까요 2 2011/10/05 1,846
    19788 언제쯤이면 엄마 없이도 친구 사귀면서 놀 수 있을까요... 2 힘들어죽겠어.. 2011/10/05 1,677
    19787 얼굴까지 덮는 모자? 마스크? 어떤가요 5 하정댁 2011/10/05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