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올려요.
마음은 불안하고 애가 말을 안하니 자꾸 물어볼수도 없고....
삼수한다고 하다가 한달해보고 추가모집 넣본다고..
말을하면 싸움만되서 과외선생님께 애생각이 어떤지 좀 물어봐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애가 아직 뭐라 결정한건 아니고 원서도 좀넣보고 일주정도 생각을 해보고 싶다고 했대요.
선생님도 애가 집중을 못하는것 같다고 차라리 몇일 놔도 보라고 하내요.
애는 일주일동안 과외도 학원도 안한다고...
원서는 자기가 어제오늘 틀어밖혀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넣었어요.
저도 괜찮을것 같아서 아무말 안했고요.
내일부터는 몇일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닐거라고 말하네요.
토요일은 친구랑 연극보러 갈거래요.
지금은 전문대 알아본다고 독서실 갔어요.
그런대 마음이 왜이렇게 불안할까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만약 아무곳도 붙지 못하면 다시 마음잡고 해야할텐데 지말로는 그러마 하지만 또 못하겠으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건지...
발표때까지 차분하게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애얼굴에 생가가 도는걸보니까 마음이 무거워지내요.
애가 밉고 왜그렇게 지멋대로일까 .. .하지만 튕겨나갈까봐 그냥 맘만 졸이고 있어요.
댓수가 장난이 아니라 못붙을 가능성이 큰데 ...
애를 믿는것 밖에 방법이 없지만 지금도 독서실에서 친구와 문자질이나 하고 있을것같고 눈에 보이면 보이는데로 속 터지고 안보이면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불안하고...
공감력 이해력은 떨어지지만 수포 영포는 아니에요 .
수능도 2,3 등급 나왔어요.
그런데 국어가 정말 안늘어요.
초반에 국어를 좀 무리하게 시켰더니 질린것 같은데...
얘는 도대체 어떻게할 생각일까요.
자식일로
...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9-02-19 23:23:36
IP : 125.186.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2.19 11:29 PM (119.64.xxx.178)아이는 덤덤하게 잘 지내는거 같은데
그리고 문자질이 뭐에요
친구랑 문자할수도 있지
인생 길어요 그리고 알아주는 명문대 아님
과보고 전문대가서 돈버는거 바람직하지 않나요?
취업해 돈버는 자식이 최고에요2. 진짜
'19.2.19 11:42 PM (110.70.xxx.64)명문대 아니면 대학가서
중소기업이라도 다니는게 나을까요?3. 아이고
'19.2.19 11:46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부모의 걱정과근심으로 해결되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재수 시키시면서 아셨을텐데~~
20살 넘었으면 자기인생 자기가 설계해보고
부딪혀볼수있게 내버려 둬 보세요4. 에휴
'19.2.20 12:16 AM (182.231.xxx.4)ㅠㅠ
저도 남의 자식 일에는 유하고 좋은 말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막상 내아이 일이면...
자신이 절실해야 하네요.
그런데...현실은 세상 살아본 부묘만 애끓는거고
정작 당사자는 해맑으니...
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되면 또 원망하더라구요.
본인이 느까고 무언가 요구할 때를 기다리심이 좋을 듯 해요.5. ..
'19.2.20 8:33 AM (211.108.xxx.176)저 아는분 집도 부유해서 어릴때부터 엘리트 코스로만 키웠고 사법고시 공부만 몇년을 해도 떨어지고 나이먹어
지금 49살이나 됐어요. 지금 점보면 그 길이랑 안맞는다고
만약 붙었으면 잘못됐을꺼라고 해요.
지금 그 분 70 넘어서 일다니시며 아들 시험 떨어지길 잘했다고 죽는거보다 저렇게라도 살아 있는게 낫다고 하고
다른집 아이들 고등학교나 전문대만 졸업하고도 취직해 돈버는 자식들 보면 부러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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