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택 지었는데 하자가 너무 많이 나네요.

써니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11-09-23 11:48:12

전원주택 단지에 집을 지었거든요.

하자가 너무 나서요.

여름에는 비가 새서 세탁실쪽에 비가 줄줄 세고.

벽쪽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벽속으로 생겨서, 저걸 다 뜯어내야 하는건지..

이런거 시공한 사장님이 해주셔야 하는거 맞죠?

안방 바닥이 새서, 지금 4개월만에 수리해줬는데...

제가 없는 사이에 공사를 해주셨는데,

다른 바닥색이랑 다르게 해놨네요.

거실, 안방,드레스룸 이렇게 연결 되어 있는건데

안방 바닥 색깔만 다르게 해놓은거에요. 걸레받이라는 몰딩색도 엉뚱한것으로 해놓구요.

들어올때도, 제 허락 없이..

그냥 몰딩색을 임의로 해놔서 문색깔, 바닥색깔, 몰딩색깔이 다 따로 놀아서

너무 속이 상했어요. 제가 분명히 이것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맘대로 해놓은거에요.

제가 지금 환자라서 왠만하면 화 안내려고

그냥 체념하듯이 참았는데

오늘도 또 그래놔서 너무 속상하네요.

전원주택 하자 난것은 어떤식으로 처리 해야 하는걸까요?

IP : 125.138.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9.23 11:53 AM (112.168.xxx.63)

    건물 짓고 나면 시공사에서 하자보증을 하게 되어 있어요.
    하자보증 기간은 기본적으로 2년-3년까지 해주는 걸로 알고요.

    문제가 되는 부분 다 기록하고 체크하셔서 하자보수 해달라고 하세요.

  • 2.
    '11.9.23 11:54 AM (175.253.xxx.144)

    친지 중에 전원주택 짓다가 업자가 날라버렸나 그래서 집 짓다가 중간에 어디까지 마무리 되었는지도 모른 상태에서 다른 업자한테 넘겨서 계속 짓게 했더니 하자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하자 날때마다 수리 본인들 돈 들여서 다시 하는 상황이던데 원글님 같은 경우는 업자가 있으니 그쪽에서 하자보수 해줘야 할것 같른데요

  • 3. 건축하시게되면
    '11.9.23 12:23 PM (180.231.xxx.59)

    잔금 10% 정도는 남기고 1년뒤에 준다라고 계약서에 써놓고 하시는게 나아요.
    워낙 건축업자들 대부분 신뢰가 바닥이거든요.
    좋은 건축업자 만나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12 지금......... 지금. 2011/12/05 756
44711 언제쯤되면 할 말하면 되나요... 10 2011/12/05 1,798
44710 시키미글 패스 요망 . 시키미님의 사과을 원합니다.. 1 .. 2011/12/05 1,228
44709 세탁 1 된다!! 2011/12/05 896
44708 하종강 노동대학장님에게 보내는 재능교육의 편지 njnjk 2011/12/05 1,350
44707 꼬꼬면.. 매출이 슬슬 줄어들기 시작한것 같은데요. 25 ,. 2011/12/05 4,147
44706 시어머니 오시는데도 남편생일상 안차렸어요 7 여봉달 2011/12/05 3,739
44705 민동석,,, “심판 하랬더니…” 판사의 ‘FTA 글’ 비판 4 베리떼 2011/12/05 1,103
44704 시키미님께....^^ 7 저녁숲 2011/12/05 1,134
44703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njnjk 2011/12/05 1,018
44702 보온도시락이 정답일까요? 1 직장인 2011/12/05 1,331
44701 큰애 한테 실망이네요 6 엄마 2011/12/05 2,886
44700 저는 아기낳고 다리가 계속 부어있는데요. 3 아웅 2011/12/05 1,037
44699 인터넷 쓰려면... 2 이런 것도 .. 2011/12/05 774
44698 병원을 바꿔야 할까요? 아이 감기 2011/12/05 681
44697 한미FTA 독소조항 완벽정리 버전 2.0 : 정부의 왜곡 축소에.. 참맛 2011/12/05 867
44696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대표 모두 발언 1 저녁숲 2011/12/05 1,002
44695 저잣거리에 이런 소문이 있었지요 하지만 현실이 될수도.. 6 .. 2011/12/05 2,491
44694 물엿, 올리고당,,,,설명 좀 부탁드려요.. 6 재료사기어려.. 2011/12/05 2,026
44693 신발 잃어버리는 꿈 4 ,,, 2011/12/05 2,807
44692 나꼼수 멤버들은 어디까지 각오가... 14 ... 2011/12/05 4,081
44691 고들빼기 김치 레시피 제발~~ 1 부탁드릴게요.. 2011/12/05 1,549
44690 최구식 황당 반응 “젊은 해커들의 치기 어린 장난” 15 세우실 2011/12/05 1,946
44689 다시한번 오세훈이 고마운 이유. 10 나도작가다 2011/12/05 2,649
44688 노원, 태릉, 공릉쪽에 가족모임할곳 추천 좀 해주세요~!!pz~.. 7 아망드 2011/12/05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