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단지에 집을 지었거든요.
하자가 너무 나서요.
여름에는 비가 새서 세탁실쪽에 비가 줄줄 세고.
벽쪽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벽속으로 생겨서, 저걸 다 뜯어내야 하는건지..
이런거 시공한 사장님이 해주셔야 하는거 맞죠?
안방 바닥이 새서, 지금 4개월만에 수리해줬는데...
제가 없는 사이에 공사를 해주셨는데,
다른 바닥색이랑 다르게 해놨네요.
거실, 안방,드레스룸 이렇게 연결 되어 있는건데
안방 바닥 색깔만 다르게 해놓은거에요. 걸레받이라는 몰딩색도 엉뚱한것으로 해놓구요.
들어올때도, 제 허락 없이..
그냥 몰딩색을 임의로 해놔서 문색깔, 바닥색깔, 몰딩색깔이 다 따로 놀아서
너무 속이 상했어요. 제가 분명히 이것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맘대로 해놓은거에요.
제가 지금 환자라서 왠만하면 화 안내려고
그냥 체념하듯이 참았는데
오늘도 또 그래놔서 너무 속상하네요.
전원주택 하자 난것은 어떤식으로 처리 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