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력 그럼 대졸과 유학

ㅇㅇ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9-02-16 23:40:54

국내 대졸과 유학갔다온 사람도

일하는거 보면 뭔가 차이가 있을까요

더 넓은 세상 보고 와서 트였다든가..


전 의외의 경험을 많이 해서요

오히려 더 협소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거기서 주류에 끼지 못하고 제한된 풀의 한국인들을 만나고

거기서 형성되는 시각.

그리고 스펙 이전에 사람 나름이다라는 것도 많이 느끼고요..


s대기업에서

고졸출신 임원과 막 석박 임원들 차이를

누군가 후자가 좀더 시야가 유연한거 같다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그놈의 대학 겪어보면 뭐 별것도 없더만요


경험한게 다르면 보는 시야도 다르겠지만

저건 아마 배움보다는 가정환경이나 가진 부의 차이로 인해

보는 시야가 다른거 같더라구요


재산 축적을 이뤄나가야 하는 사람과

이미 평생먹고 살거 다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이 보는 세상....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6 11:49 PM (211.44.xxx.160)

    사람 나름이라는 기준이 훨씬 정확하다고 저도 봅니다만,
    환경하고의 상호작용이 또 엄청나니까요...

    유복하게 자란 사람이 고졸에서 끝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유학을 다녀와도 한국사람만 찾거나 당당하게 그 사회에 껴서 인정받지 못하면 위축되고 왜곡돼서 이상한 부심이나 부리고 그렇죠.

    제가 20대에 느낀게 사람이 세월로 경험하는 것보다 돈으로 경험하는 경계가 훨씬 크고 그게 마음가짐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 거였습니다. 돈에 대한 개념부터, 사람 대하는 것, 예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향유하는 방식까지..... 먹고살기에 급급한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스케일을 저보다 어린 사람도 아는 걸 보고 정말 충격과 신기함이....

    학력에 비례하진 않지만, 위에서 열거한 "문화 자본"을 전수할 정도의 환경이면 좋은 대학에 보낼 여건 또한 되는 것이므로.... 100%는 당연히 아니지만 상당 상관관계가 있겠죠.

  • 2. ..
    '19.2.17 12:01 AM (223.33.xxx.200) - 삭제된댓글

    유학 가서 한국애들 시샘에 비교에 쩔어서
    외국인들만 사겼어요
    친한 친구들 5개국 친구들이고 아직도 자주 연락합니다
    물론 저 같은 한국인이 아주 드물긴 하져
    학사는 한국에서 석사는 해외에서 했는데
    한국애들은 스펙을
    위한 공부를 한다면 외국애들은 폭넓고 깊은 공부를 해요
    그래서 석사 때 전공 이상의 것들을 많이 얻었어요

  • 3. ...
    '19.2.17 1:52 AM (173.63.xxx.4) - 삭제된댓글

    외국생활도 지역차가 워낙 커서요. 같은 뉴욕주, 캘리포니아주, 시드니, 뱅쿠버라도 어느 지역에서 살고
    누구와 어울리냐에 따라서 유학생도 다 달라요. 주변 한두명 유학생 보시고 그런 생각 가지셨다면 또 그건 아닌 거구요.
    위에 점네개님 댓글을 읽고 공감을 많이 했어요. 돈이 어느 정도 여유 있는 가정에 어떤 부모를 만났냐에따라서
    보고 듣고 경험하는게 극과 극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예술쪽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가 거기 있겠죠. 음악,미술,건축은 그런 의미에선 향유하는 층이 정해져 있죠. 요즘은 많이 대중화됬지만 직접
    배우거나 소유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돈과 안목이 필요하니까요. 인간의 질이나 시야는 국내파냐 유학파냐보다는
    어떤 집안에서 부모를 만나 어떻게 길러졌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 4. ...
    '19.2.17 1:54 AM (173.63.xxx.4)

    외국생활도 지역차가 워낙 커서요. 같은 뉴욕주, 캘리포니아주, 시드니, 뱅쿠버라도 어느 지역에서 살고
    누구와 어울리냐에 따라서 유학생도 다 달라요. 주변 한두명 유학생 보시고 그런 생각 가지셨다면 또 그건 아닌 거구요.
    위에 점네개님 댓글을 읽고 공감을 많이 했어요. 돈이 어느 정도 여유 있는 가정에 어떤 부모를 만났냐에따라서
    보고 듣고 경험하는게 극과 극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예술쪽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가 거기 있겠죠. 음악,미술,건축은 그런 의미에선 향유하는 층이 정해져 있죠. 요즘은 많이 대중화됬지만 직접
    배우거나 소유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돈과 안목이 필요하니까요. 인간의 질이나 시야는 국내파냐 유학파냐보다는
    어떤 집안에서 어떤 부모를 만나 어떻게 길러졌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 5. ....
    '19.2.17 6:56 AM (221.164.xxx.72)

    그냥 스펙 쌓기죠.

  • 6. 유학가서
    '19.2.17 8:4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좋은 외국 학교는 금수저갸 바글거리는데
    한국친구들 피할 이유가 없죠.
    외국친구들 보고 배우는 것도 좋고요.
    대한민국에 부자가 많구나...하는 생각 들던데요

  • 7. 같은 경험을 해도
    '19.2.17 12:44 PM (116.122.xxx.245)

    받아들이는 양과 발전하는 크기가 사람마다 달라서
    좋은 가정환경, 대학, 유학이 꼭 큰사람을 만들어 주는건 아니겠지만
    많은 경험은 사람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줄 확률이 높은듯해요
    평범한 사람들은 그래서 나이가 중년 이상이 되면 그 한계가 보이구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020 요즘 20대 어린친구들 클럽에서 이러고 논다네요 20 2019/02/21 10,677
904019 무료배송기준이 올라서 지출이 많이 줄었어요 3 배송비 2019/02/21 2,012
904018 조현아 남편. 동영상 어떻게 찍었죠? 싸우는와중에. 44 .. 2019/02/21 20,116
904017 조현아 아들 혼내는 영상보고 좀 이상하다싶은데 32 조땅콩 2019/02/21 13,528
904016 한집에서 10년일하고. 15 10년 세월.. 2019/02/21 4,980
904015 조양호 이해 안가듯 조현아 남편도 이해 안감. 9 .. 2019/02/21 4,223
904014 와 이나영이니까 가능한 자신감~ 8 ㅎㅎ 2019/02/21 5,395
904013 고농축 섬유유연제가 굳어서(?) 걸쭉해졌는데요... 7 애공 2019/02/21 5,050
904012 집에서 블루베리 키우고 있는데요 2 니꼴깨구먼 2019/02/21 1,559
904011 조현아 아들 너무 불쌍하네요 24 ㅇㅇ 2019/02/21 8,352
904010 재벌도 사는건 다 ~ 똑같구나 싶네요 6 똑같구나 2019/02/21 3,234
904009 이웃집에 이사온 사람이 저희 에어콘 실외기를 치워달라고 하는데요.. 16 문의드려요 2019/02/21 7,130
904008 조현아남편도생각이짧네요 27 !.. 2019/02/21 8,429
904007 배달 짜장면, 불지 않고 오는 경우도 있나요~ 2 .. 2019/02/21 999
904006 지난글 검색 '학력에 따른 차이가 .. ' 했던글 찾는데요 플리즈..;.. 2019/02/21 697
904005 자영업자 장사가 안된다안된다. 이유가 온라인쇼핑때문..... 6 .... 2019/02/21 2,346
904004 만약에 조현아 아이 같은경우 아버지가 양육하면 그성격 영향이... 3 ... 2019/02/21 1,484
904003 우유 데워서 믹스 한 봉, 설탕과 커피 반스푼 추가 4 커피 2019/02/21 2,248
904002 한팔 접영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2 한팔 접영 2019/02/21 2,075
904001 코슷코야채믹스 1 봄날 2019/02/21 1,211
904000 필라테스 후 물티슈로 닦아달라는데요 14 ㅇㅇ 2019/02/21 10,482
903999 1980년대 수강신청 9 옛날사람 2019/02/21 2,290
903998 혈액내과 (혈소판) 추천해주세요. 7 .... 2019/02/21 1,586
903997 20리터 압축 쓰레기통 괜찮은거 없나요? 쿠우 2019/02/21 1,458
903996 저는 사주에 축오귀문이 있대요 7 ㅡㅇㅡㅇㅡ 2019/02/21 9,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