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처음이라 몰라서 여쭤봅니다.
전세 1년9개월 살고 이달 말에 이사 나가는데요, 다음 들어올 세입자는 정해졌고요.
저 이사나가고 3일 후에 다음 사람이 이사 들어온다고 하고요.
주말에 집주인이랑 다음 세입자가 부동산에서 만나 계약한다고 합니다.
집주인이 타지역에 살고 연락도 잘 안 되는 분인데 저도 그 부동산에 가서 집주인을 만나서 이사날짜 이야기하고 전세보증금 받는 거랑 장기수선충당금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아니면 이사가기 며칠 전에 전화해서 보증금이랑 장기수선충당금 이야길 해야하나요?
시골분이신데 장기수선충당금은 모르시는 것 같아서 가능하면 부동산에 공인중개사 있을 때 이야기하는 게 나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