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극복해보려고요

극복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9-02-14 14:47:17
여기다 매일 남자한테 차이고 고구마 글 올려서 주작이냐고 욕 먹고 이상한 여자라고 공격받던 정말 이상한 여자입니다. 
자존감이 매우 낮고 성격적으로 집착이 강하며 스토커 취급받고 아무 문제 없는데 늘 우울하고...

혼자 안절부절..
작은 스트레스에도 힘들어하고 
운동이고 종교고 가져보고 노력해도 마음 아픈 건 고쳐지지 않고
매일 문제있는 남자들한테 차이고 그 남자들은 잘 사는데 나만 아파하고

부모님이 그래도 경제적으로 유복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지만 솔직히 사랑 많이 받고 자라진 못했어요. 
제 천성에도 문제가 있고, 저의 의지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랬던 제가 변해보렵니다. 

적극적으로 정신과 치료도 받고 상담 치료도 받고 책도 읽고 취미도 꾸준히 하고
무엇보다도 견딜 수 있다. 이겨낼 수 있다. 마음을 먹고
누구보다 내가 가장 소중하다. 이 말을 새기고 또 새기며
사지 멀쩡하게 태어나고 

33살 어리지 않은 나이지만
오늘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살아갈래요. 
제 자존감을 높이려면 제 스스로를 돌아봐야 하는데 쉽진 않지만 객관적으로 많이 돌아볼께요

누가 뭐래도 반드시 이겨내고 말꺼예요! 

82님들도 모두 행복하세요. 
IP : 123.212.xxx.1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9.2.14 2:49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강하게 이겨내 보세요!!
    오늘부터 1일

  • 2. 결국
    '19.2.14 2:53 PM (223.38.xxx.183)

    믿을건 자기 자신 밖에 없어요
    아무리 힘들더라도 스스로 강해지고
    스스로 높아지는 수 밖엔

  • 3. tree1
    '19.2.14 2:57 PM (122.254.xxx.22)

    극복은 왜 합니까그냥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그대로 사시면 되죠 그런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상태로 만들겠다는 그런 뜻이죠
    극복 딱 이러면 너무 거창하게 생각 되잖아요 엄청나게 힘들어서 고통을 참고 노력해야 할 것 같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럼 극복하겠다는 그 말이 다시 고통을 몰고오는 악순환이 되거든요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나 있는 그대로 살 거야 이거 죠
    원글도 다 이런 마음인데 단어를 극복이란 단어를 쓴 거죠
    그냥

  • 4. tree1
    '19.2.14 3:00 PM (122.254.xxx.22)

    그리고 지금 이런 상태가 대신 거 원글님탓이아닙니다 그걸 생각하면 좀 낫죠 자기 하고 싶은데로 못 살아서 저런 상태가 된 거거든요 그러니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 이런 뜻이 됩니다

  • 5. tree1
    '19.2.14 3:02 PM (122.254.xxx.22)

    자기를 스스로 윽박 지르지 않고 억압하지 않고 릴렉스 하는 것 그래서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가 감정을 정확하게 아는 것 그리고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것 이게 답니다 그냥

  • 6. tree1
    '19.2.14 3:03 PM (122.254.xxx.22)

    아 저는 이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기로 했어요 내가 뭐 때문에 그동안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네 이렇게 사니까 스트레스도 안 쌓이고 사는게 참 재밌네요

    이렇게 쓰셨
    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7. tree1
    '19.2.14 3:07 PM (122.254.xxx.22)

    인생에 도대체 극복할게 뭐가 있습니까 다 환상인 것을

  • 8. 원글
    '19.2.14 3:08 PM (123.212.xxx.157)

    트리님.... 저는 제가 하고 싶은대로 늘 살아왔던 인생입니다.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작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은 극복해야 함이 맞아요.

  • 9. 원글
    '19.2.14 3:09 PM (123.212.xxx.157)

    그렇지만 트리님의 세상을 보는 통찰 공유에 대해서는 감사합니다. 같은 세상, 모두 다른 시각으로 제각기 살아가는 것이지요

  • 10. tree1
    '19.2.14 3:15 PM (122.254.xxx.22)

    원글님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사셨다고 하는데 그거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에 충실하게 살면 자존감이 높고 그렇게 스트레스에 취약하지 않거든요 원글님이 나는 내 하고 싶은 대로 살았어라는게 실제로 진정 자신이 원하는게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잘 모르는 거죠 제가 쓴 글은 그런 의미입니다 물론 원글님이 여기에 해당 하는 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좋은 오후 시간 되십시오 원글님

  • 11. 원글
    '19.2.14 3:43 PM (123.212.xxx.157)

    트리님. 자존감이 높으면 자기 하고 싶은대로 표현하고 살 확률이 매우 높은 거 같습니다만...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살고 맘대로 했다고 해도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약한 기질을 가진 사람도 꽤 많이 봤습니다.
    여튼 각자의 방법으로 잘 살면 좋은거지요. 님도 행복하십쇼

  • 12. .ㅇ
    '19.2.14 4:49 PM (218.147.xxx.27)

    인생에 도대체 극복할 게 뭐가 있습니까.. 다 환상인 것을..... 이거 좋네요. 좀 아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3491 마이크로화이버 가볍고 따뜻한가요? 3 이불정리중 2019/02/15 1,396
903490 연대 입학취소 학생 담임이 글 올렸네요. 34 ... 2019/02/15 27,693
903489 래쉬가드 위에 로브나 커버업 걸치면 이상할까요? 7 난감 2019/02/15 2,085
903488 연대입학취소 이번 사건 12 콩콩 2019/02/15 5,427
903487 짧은뜨기랑 긴뜨기중에 ... 7 ㅇㅇ 2019/02/15 997
903486 회사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요? 6 ... 2019/02/15 1,635
903485 스카이캐슬의 교훈은 뭔가요? 17 드라마 2019/02/14 4,018
903484 남대문시장 가서 잡채호떡만 먹고 오고 싶어요. 18 ㅇㅇ 2019/02/14 5,528
903483 주방에 불이 났어요. 32 요리하다가 2019/02/14 9,300
903482 임시정부, 맞습니까? (100년이 묻습니다 페북 펌) ... 2019/02/14 638
903481 세브란스병원 대기예약 다 찼음 방법없는건가요 9 .. 2019/02/14 2,300
903480 한국PD연합회,조선일보 팩폭 성명서 발표함 10 .. 2019/02/14 1,681
903479 “엘지가 또..?” 전국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 시스템 제.. 15 ㄱㄴ 2019/02/14 3,149
903478 대문글 ATM 이체인출 지연 제도..왜 문재가 되죠? 23 이해불가 2019/02/14 3,974
903477 이건 약간 다르네요 엄마가 우체국직원에게 이체부탁이네요 30 연세대입학취.. 2019/02/14 8,444
903476 저희 남편 오바아닌가요? 10 모모 2019/02/14 2,691
903475 아이 베트남 여행 기념티 땜에 너무 웃었네요 12 흔적 2019/02/14 3,637
903474 어묵회사의 잔대가리 굴리기 26 잔머리시러 2019/02/14 8,429
903473 스카이캐슬 음악 쥑이네요 10 뒷북 2019/02/14 2,177
903472 여고생 기초화장품 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 2019/02/14 2,014
903471 여자가 모공크면 더 보기안좋죠? 8 모공고민 2019/02/14 4,502
903470 삼수한 자녀 있으신 분 16 경애엄마 2019/02/14 5,898
903469 집살건데 대출적정선이 어느정도일까요? 7 ... 2019/02/14 3,178
903468 최저임금 계속 인상하는 걸까요? 13 2019/02/14 4,517
903467 축 쳐지는 긴머리 4 ㅇㅇ 2019/02/14 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