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30만원이 생활비로 충분한가요?
4인가족이고 아이들은 이제 6살, 초2되는 여아들입니다
각종 공과금이랑 저축, 보험, 원비, 학원(피아노, 수학)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금액 제외하고 순수하게 제가 쓰는 카드값이 130~150입니다
식비랑 애들 간식이나 과일 그리고 소소한 경비(약국, 문구류 기타 등등등)가 저 금액에서 나가는건데요
애들이 어린데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식비가 저렇게 드느냐고 남편이 한마디씩 하는데.. 저 금액이 펑펑 쓸 수 있는 금액인가요?
1. ㅡㅡ
'19.2.14 12:16 PM (27.35.xxx.162)그냥 빠듯한거죠.
2. ..
'19.2.14 12:17 PM (175.223.xxx.152)글 올리고 보니.. 저 아래 또 다른 식비얘기가 있군요..
3. ....
'19.2.14 12:17 PM (211.187.xxx.226) - 삭제된댓글장보기할 때 같이 다녀야 돼요.
10만원으로
무엇을 얼마나 살 수 있는지,
그걸로 며칠 먹으면 냉장고가 텅텅 비는지,
본인이 경험해 봐야 알아요.4. ㅁㅁ
'19.2.14 12:18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여기 물을 일 자체가 아닙니다
그 벌이에 고정비용제외 그만큼이면 남는건 하나도 없는거잖아요
자가에 돈 안모아도되면 되는대로 다 쓰는거고
어디 믿을구석 없는 댁이면 허리띠 졸라가며 살아야하는거고5. 4인가족
'19.2.14 12:18 PM (121.176.xxx.225)4인가족 외벌이 360 만원
대도시에서 아주 빠듯한 거 맞아요
어쩔 수 없죠
거기에 맞춰 살아야지
대용량으로 알뜰하게 장 보는 수 밖에는6. ..
'19.2.14 12:19 PM (175.223.xxx.152)게다가 매일 저녁 삼겹살 타령해요
앞다리 구워주면 입나와 있고7. .......
'19.2.14 12:19 PM (14.33.xxx.242)맞아요 장보기를 같이해야해요.
만두하나에 얼마인지도 모르고
90년대 물가얘기하고
과자하나도 다 천원인줄 아는남자들 많아요
직접경험해봐야알아요 주기적으로.8. ㅇㅇ
'19.2.14 12:1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요즘 최저임금이 올라서 식당에서 종일 근무하는 직원 대신 파트타임 많이 구해요 점심때 잠깐 나가서 알바라도 해보세요 버는 사람 쓰는 사람 각자 힘들어하는데...
360에 네가족 먹고 살기엔 빠듯 하겠네요9. 하루에
'19.2.14 12:25 PM (1.235.xxx.81)하루에 4 만원으로 4 식구가 먹고 사는 거네요
한끼에 만원인 셈
아이들 조금만 더 크면 식비로 150 은 있어야 해요10. ㅇㅇ
'19.2.14 12:29 PM (175.223.xxx.219)근데 이게 많이 쓰는거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수입에 맞춰 써야지요. 저축은 얼마나 하시는데요?
11. 뭐
'19.2.14 12:31 PM (110.14.xxx.175)남편이 고액연봉자도아닌데 외벌이니
아껴쓰라고 잔소리하는거네요12. .....
'19.2.14 12:37 PM (118.33.xxx.178)남자들은 물가가 어떤지 잘 몰라요.
자기 어릴때 생각하고 애들 지우개도 오십원 백원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남편이 장을 직접 보게하면 어떨지...13. ..
'19.2.14 12:41 PM (175.223.xxx.12)저축은 100해요
구체적 금액들이랑 나머지 좀 사적인 것들은 적지 않았어요
저 연령대의 아이들이랑 밥해먹고 사는 금액이 정말 충분한 금액인지.. 내가 상식밖의 사람인가 싶어 올려봤어요
저는 정말 빠듯하다고 생각하거든요14. ㅇㅇ
'19.2.14 12:45 PM (175.223.xxx.219)객관적으로 낭비는 아니지만 수입 생각하면 더 아껴야 된다 그런 의미겠죠.
15. ....
'19.2.14 12:46 PM (14.33.xxx.242)매일고기원하고 애들 둘있는데
더이상 뭘줄여야하는걸가요? 지금현실 물가가 있는데
남편보고 매일 장봐오라고 하세요 ,16. ..
'19.2.14 12:48 PM (125.132.xxx.243) - 삭제된댓글아이없이 딩크인데 단둘이 순수 생활비 400나오던데 4인가족이 저리 쓰시는건 미라클입니다..
17. 나야나
'19.2.14 12:48 PM (59.7.xxx.89)남자들은 개념이 별로 없어요..본인이 장 보고 물가를 체감 해 봐야지 압니다..물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
18. 늦봄
'19.2.14 12:48 PM (221.167.xxx.62)꼭같이 장보고 반드시 계산하라하세요
좋아하는 고기가 얼마치인지 과자값이 얼만지쌀값이 얼만지..친정아빠 저 초딩때 쌀값을 라면값으로 아시더라는...
울신랑은 50원 덜적었다고 가계부 못쓴다고 난리나서 직접쓰세요 하고 주니 그달말도 되기전에 바로 반납하고 절대 안궁금해해요 마이너스인거 아니까...19. 333222
'19.2.14 12:49 PM (223.38.xxx.131)그렇게 힘들면 아이들도 다 컸는데 아르바이트라도 해야죠.
남편 탓만 할 거 아닌데요.20. ...
'19.2.14 12:49 PM (125.132.xxx.243)집 대출없고 아이없이 딩크인데 단둘이 순수 생활비 400 족히 나오던데 4인가족이 저리 쓰시는건 미라클입니다..
21. 음
'19.2.14 12:50 PM (45.64.xxx.125)빠듯해요..제가 해봐서 알아요
22. ᆢ
'19.2.14 12:50 PM (175.117.xxx.158)저축을 줄여야죠ᆢ수입은 한정인데 먹는거 불만많으면요
아무거나 입에 털어넣는거하고 양질로 먹는거하거는 식비차이가 많이나요ᆢ글고 현재사는 즐거움은 먹는거요23. ..
'19.2.14 12:56 PM (175.223.xxx.12)30을 더 줄이래요
불안한 미래를 위해 좀 더 아끼자가 아니고
회사에서 나오고 싶대요
자기 사무실 차린다고(집빼서)
회사 나오면 쓸 돈을 비축하란 말이어서 더 화가나요
제가 벌고 있었으면 벌써 나왔어요
문제는.. 지금 회사 다닌지 1년 됐고.. 그동안 회사 4번 옮겼어요 관련 공부 한다고 3년동안 회사다니며 공부했고 시험 직전 두 세달은 무급 휴직이었어요
처음 회사는 부도가 나서 퇴직금이랑 밀린 임금도 다 떼였고..
제가 아이 낳고 전업으로 있지만 그동안 구멍난 금액 저와 제 친정이 다 메꾼겁니다
저도 맞벌이하고 있었으면 사표쓰는거 절대노였을건데 오죽하면 싶어서 하라고 해줬더니 이제는 당연한 듯 통보해요 ㅠㅡ24. ...
'19.2.14 12:5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저축 많이 하시네요. 몇년전에 제가 가계부를 적어본적이 있었는데 둘이서 아무것도 안해야 150쓰더라구요. 머리도 집에서 깍고 화장품도 안 사야하구요. 그런데 아기가 어렸을때 돈을 모을 수 있지 크면 못 모아요. 그래도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소고기랑 과일은 꼭 먹여야 할텐데요. 참 어려운 일이에요. 경동시장같은 곳에서 장을 봐야하나요? 싸다고 그러던데...
25. 저도
'19.2.14 1:03 PM (112.222.xxx.115)130받아요.
남편한테 받는건 딱 130이에요.
중1 초2 남매 있구요.
전 일해요.
처음엔 어려웠는데 지금은 많이 벌어요.
파트타임이라도 뛰어서 버세요.26. ...
'19.2.14 1:17 PM (211.36.xxx.12)불평만 하지말고 시간제 알바라도 해서 보태세요
27. 엄마
'19.2.14 1:26 PM (118.223.xxx.120)남편분 수입도 많지 않고 아이들은 둘이고 계속 커 나갈꺼고요
지금 저 돈으로는 말도 안됩니다. 나가서 시간제 알바라도 하셔야 할 듯 합니다28. 근데
'19.2.14 1:33 PM (175.123.xxx.115)수입이 360인데 알아서 맞춰야죠. 별수 있나요? 그럼 나머지 130도 각종 보험 공과금 통신비 관리비 주유비 등 내고 있다는건게~
어쩔수 없죠~
총 260이 전체 생활비네요. 적지 않은 금액이라 생각되네요.
가까운 시장에서 장보세요. 조금 절약돼요~29. ???
'19.2.14 1:4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축100 하시면 잘 하고 계시는데요.
삼겹살 좋아하면
식자재마트 가서 싸게 대량으로 왕창
사놓고 소분냉동.
매일매일 구워 주세요.30. ??
'19.2.14 1:42 PM (39.7.xxx.158)아이들도 어리고
오로지 식비와 간단잡비 정도라면 100만원도 가능할거 같은데요
남 비교하면 뭐하나요 형편 맞춰사는거죠
솔직히 지금 님네 경제상황이면 전 80에 맞춰보겠어요
한 번 맘먹고 해보세요
이제 애들 커가면 돈 더 많이들텐데
계산하니 남편도 용돈 얼마 안 쓰시는거 같은데
360 버는것도 적은거 아니예요
님이 현재 전업이라면 더 아끼는게 맞다고 봐요
정 못살겠으면 알바라도 하셔야죠31. 그러게
'19.2.14 1:57 PM (180.69.xxx.242)아이들도 아직 어리고 130이 생활비가 아니라 순수 식비에 자잘한 문구류라던지 그런거라면 적은 돈 아닙니다.
삼겹살없음 입나오는건 살만찌는 기름보다 덜 기름진 앞다리살이 낫다하고 대체하고 쇠고기는 호주산 트레이더스같은곳 싸요, 척아이롤은 국거리로 대체가능하구요.
뭘 살때 아무 생각없이 사지말고 고기도 자주먹는 부위마다 백그램에 세일하면 살수있는 가격을 기준으로 그보다 비싸면 사지말고 세일할때 많이사서 냉동 소분해두고 먹으세요.
살림오래하다보니 부지런한 사람이 식비도 아끼겠구나 싶어요.
마트도 오프라인만 이용하지말고 gs나 이마트몰에서 그 주 세일하는거 오프보다 쌀때가 많으니 잘 따져보고 온오프 적절히 이용하시구요..
살림도 절약하겠다는 마음으로, 일주일치 대략적인 식단 생각해두고 가격 신경써서해야지 그냥 땡기는사다보면 비싸게 사게되고 절약못해요.32. 경험자
'19.2.14 2:02 PM (221.162.xxx.22)살아보니 돈은 쓰기 나름이더군요.
결코 풍족한 생활비는 아니지만 남편월급이 만약 250만원이라면 또 거기에 맞추어 살게 돼요.
아이들이 어리니 지금 그돈으로 꾸려나가지 좀더크면 저축도 못해요
나이들면 파트타임 자리 구하기도 힘드시니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한달에 100만원이라도 벌어서 나이들었을때 대비하세요.33. ....
'19.2.14 2:24 PM (61.78.xxx.150)혹시 마트에서 장 보나요? 동네 재래시장 뚫어보세요
동네 재래시장에서 대형 야채과일가게와 수입육 박리다매로 사고 인터넷 공산품 이용하는데 마트보다 30%정도는 싸게 사는 것 같아요 7시 이후에가면 떨이로 더 싸게 사와요
그래도 모자라면 나가서 알바라도 해야죠
아이들 어리면 저축이 많아야 하는데 형편은 안 되니 남편이 부담스러운가보네요34. ..
'19.2.14 2:25 PM (175.223.xxx.12)도움되는 댓글들 감사해요
80맞춰서 살아본적도 있고요 남편 수입없이도 살림꾸려간적 있어요 남편 수입 200이었던 적도 있구요
남편 급여 안밀리고 360된지는 1년 됐어요
항상 3개월은 밀려있었어요
한번도 남편한테 돈적다고 타박한적없었던 건 남편도 인정하구요 힘들다고 죽는소리내면 제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으니 나오라고 한 사람도 저입니다
몇 몇 댓글에서 좀 억울한 느낌도 있어 울컥하는데요..제 사정을 잘 모르시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통장 잔고에 조금 여유 있으면 남편은 시집에 털어주는 사람입니다 청정기를 바꿔준다든지..
공무원연금받고 사시는데 말이죠
아버님 차에 관련된 세금이나 공과금 저희집으로 날아옵니다
상황이 이래서 생활비130이라고 덩어리지워서 말한 이유는 제가 예비비도 생각한 금액이고(혹시 과한 지출시 이월)..
그냥 이 금액이 보편적으로 충분한 금액인지가 궁금해서 올렸어요 당연히 취업은 준비하고 있고요 요즘에 누가 애들 손 갈 일 줄어들때 집에서 버티고 싶어하나요
나중 제 급여가 어찌 됐든 130은 확보하고 싶은데 회사 나올걸 대비해서 30을 줄여라 줄여라 하니.. 어이없어서 한 번 올렸어요 구구절절 본문에 다 써야 오해있는 댓글들이 없겠다 싶네요35. ....
'19.2.14 2:28 PM (61.78.xxx.150)그런 상황이면 가계부 부풀리고 딴주머니 차세요
알바해도 따로 모으시구요
울 동네 정수기 아줌마는 자기 월급 말 안해서 남편이 모른대요36. 아고
'19.2.14 2:37 PM (61.81.xxx.191)360 전부다 원글님 집에서 쓰시는 것도 아니네요.
아버님 차, 공과금 등 그런것까지 내 주시면서,,
130은 확보 하시고, 남편에게 생활비 몇년에 한번은 올려줘야한다 아이들 크는거 감안하고 사교육비도 감안하고 계획하자, 먼저 얘기해보세요.
애들 엄청 먹어요. 그리고 아끼려고 아끼려고 해도 130 많은 돈 아니에요...37. 어휴
'19.2.14 2:41 PM (218.50.xxx.154)빠듯하죠., 당연히..
다행이 아이들이 어릴때 저축해놓으세요. 애들 크면 양도 많아지고 정말 물가가. 물가가 이렇게 엄청난지 저도 이제서야 느낍니다. 애들 크니... 우리 어릴때나 10년전 물가가 정말 아니예요.. 어마어마해요
그래도 그때 아이들 잘 모를때 차라리 100만원이라도 졸라매시고 저축하시는게 현명하신거예요..38. ㅁㅁㅁㅁ
'19.2.14 5:48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헐 식비만 100만원써도 그리 넉넉지 않아요
남편분 완전 세상을 모르시네
무슨 독거노인 생활비인줄 알았네요39. ..
'19.2.14 7:00 PM (125.177.xxx.43)요즘 물가에 펑펑요? 너무 하시네
반찬 김치만 주며 한달 아끼거나
남편에게 장보라고 해봐요
답은 나가서 버는건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