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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얄미운 여동생

ㄷㄷ 조회수 : 6,674
작성일 : 2019-02-13 17:50:59
여동생 남동생 있는 첫째입니다.
저 혼자 직장 다니고 여동생 주부, 남동생 수험생이라 만나면 당연히 제가 밥 삽니다.
남동생은 자주 못 보기도 하지만 장수생이라 만나면 안타깝기도 해서 밥 사 주고 가끔 용돈 주는데 늘 고맙다고 하고 가급적 식사도 싼 거 먹으려고 해요.
여동생은 동성이라 자주 보는데 항상 비싼 메뉴만 시키니 얄미운 생각이 막 들어요.
어제도 회전 초밥집에 갔는데 집어도 꼭 비싼 것 참치뱃살 하나짜리, 이런 것만 집어요.
기분좋게 먹으려고 만난 건데도 자꾸 비싼 접시만 집고 갯수가 쌓여가니 짜증이 좀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친구들하고 회전 초밥집 간 얘기하니까 나도 좀 사줘 봐라, 어떻게 한번을 언니한테 산 일이 없냐 이런 말이 나와서 분위기가 안 좋아졌어요.
차라리 만나질 말 걸 괜히 퇴근하고 만나서 돈만 쓰고 싸우고 이게 뭔가 속상하네요.
전업주부라 돈이 없으니 직장 다니는 언니 만나서라도 잘 얻어 먹고 싶을텐데 내가 너무 옹졸했나 싶다가도 막상 만나서 비싼 메뉴만 턱하니 시키는 걸 보면 화가 나고 에고 진짜 힘드네요.
IP : 59.17.xxx.1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염치없는
    '19.2.13 5:53 PM (59.28.xxx.134)

    동생한테 너무 잘해주지 마여

  • 2. ㅁㅁ
    '19.2.13 5:54 PM (222.118.xxx.71)

    여동생을 뭐 그리 자주 만나세요?

  • 3. 그냥
    '19.2.13 5:57 PM (211.36.xxx.224) - 삭제된댓글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동생만 챙겨줘요.
    여동생은 결혼도 했다면서요.

  • 4. ..
    '19.2.13 6:01 PM (117.111.xxx.98)

    여동생 하곤 더치하세요

  • 5. ㅡㅡ
    '19.2.13 6:05 PM (116.37.xxx.94)

    근데 맨날 돈없다 하면서도 할건 다하더라구요 제지인

  • 6. 세상
    '19.2.13 6:06 PM (39.7.xxx.195)

    받기만했던 동생들은 맏이 심정 모르더라구요. 내맘같지 않은 동생들. 살림밑천 맏이로서 다시 그시절 돌아간다면 양보없이 똑같이 누리고 싶네요. 줬던 용돈 돌려받을 생각 추호도 없지만 나이40되도록 둘다 받기만 원하네요. 경제활동하는 남동생이나 제법 벌고 씀씀이 큰 여동생도요. 내가 어려운 형편아니어서 얘들한테 손안벌리는게 정말 다행이다 생각들어요. 여동생 얄밉네요. 밥사주지 마세요

  • 7. dd
    '19.2.13 6:0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억울한 마음 생기면 하지 마세요
    얻어먹는것도 습관이에요

  • 8. ..
    '19.2.13 6:10 PM (117.111.xxx.98)

    사주는 버릇 들이면 나중에 노부모 신경 쓸때도
    맏이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미뤄요

  • 9. .....
    '19.2.13 6:12 PM (180.71.xxx.169)

    전업이라고 밥한끼 못살 정도로 없진 않아요. 회전초밥까진 못사도 칼국수 한그릇은 사겠죠.

  • 10. 동감
    '19.2.13 6:14 PM (116.41.xxx.209)

    저도요.
    전업이면 형부 수입 쓰는건데 얄밉네요
    동생이 부탁있어~하면 무서워요
    전 한번도 부탁한적 없네요

  • 11. 에구
    '19.2.13 6:19 PM (218.238.xxx.44)

    장수생 동생 짠하네요

  • 12.
    '19.2.13 6:27 PM (211.219.xxx.39)

    맏이 맘을 누가 알리오ㅠ

  • 13. ^^
    '19.2.13 6:39 PM (114.129.xxx.105)

    참 좋은 언니를 진심으로 대하면 모르긴 몰라도 떡고물이 더 떨어질텐데..여동생이 너무 빤하게 구니 원글님이 마음이 상하는 거죠. 그래도 기분나쁘다는 점 잘 어필하셨어요. 어차피 오랜 세월을 같이 보낼텐데 조금 주의줘야 언니도 사람이구나 생각해요. 경험입니다^^

  • 14. ..
    '19.2.13 6:4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베푸는거 당연한줄 알지 고만운지 몰라요. 나중에 돌아오지도 않아요. 적당히 하세요. 배신감 느끼기 싫으면.

  • 15. 그게
    '19.2.13 6:45 PM (122.34.xxx.137)

    베풀다 보면 당연한 줄 알아요. 정말 적당히 하셔요. 열심히 베풀어도 고맙다 소리 못 듣고요, 나중에 그거 줄이면 서운하다 욕만 쳐 듣게 됩니다. 하여튼 적당히 조금씩 줄이세요. 결혼한 여동생 뭐 하러 자주 만나요?

  • 16. ,,,,,,
    '19.2.13 7:26 PM (58.124.xxx.80)

    잘해주지 마요.
    얻어 먹음 고마운줄 알아야지

  • 17. ㅁㅁ
    '19.2.13 10:08 PM (218.235.xxx.7)

    저도 4남매 중 맏이..
    현재 재정상태도 그렇고 제가 많이 베풀려고 하는데
    너무 당연시 하는 태도라서 못마땅합니다
    실제 생활에서 씀씀이는 제가 최하층인데도요 ㅠ

  • 18. . . .
    '19.2.13 10:44 PM (218.237.xxx.136)

    저는 막내인데 받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며 자랐어요 그런데 나이 들어보니 제가 잘못한 걸 알겠더라고요 한 번씩 여동생이 사라고 말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 19. ..
    '19.2.14 12:14 AM (210.113.xxx.12)

    전업이라도 두번 얻어 먹으면 한번은 사야죠. 싸가지 없는건 언니가 가르쳐야행노.

  • 20. ..
    '19.2.14 12:15 AM (210.113.xxx.12)

    행노ㅡ>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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