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돌출입이어서 치아 4개를 빼고(사랑니까지 하면 8개;;;;) 설측 교정을 했어요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게 든 작업이었죠..결과물은 80% 만족합니다.
그런데 교정 완료 후 이 안쪽에 한줄씩 철사를 붙여놓았구요
밤에만 끼는 교정장치를 받았는데
교정하던 중엔 유지장치 따위는 평생 끼리라~ 했고만
간사한 인간의 마음이, 그게 너무 귀찮아서 끼다말다 하다가 아주 안끼어버렸어요.
그러다가 붙여놓은 철사가 떨어져서 갔더니
이가 움직였데서 다시 투명 플라스틱 유지장치를 받고
이거 끼고 다시 철사 붙이자고 했는데 또 이 투명장치가 재갈;;;처럼 괴로워서
아뭏든 1년째 철사 안붙이고 투명장치 끼다말다, 치과 방문을 미루고 있어요
이러다가 다시 교정해야할까봐 두려운데 정말;; 저 왜이러죠?? 저같은 분 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