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도 그 노란 드레스를 좋아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그 드레스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거 에요
아 세상에
이렇게 다 같이 느끼다니..ㅎㅎㅎ
프러젝트 런웨이를 제가 되게 좋아했었어요
하이디클룸 나온 프러젝트 런웨이요
디자이너들 나와서 경쟁하던 프로요
ㅎㅎㅎㅎ
매 회마다
이런 주제의 옷을 만들어라
이런 스타일이 아닙니다
주제
그러니까 의상 디자인도 예술이라고요
거기에서 영감을 얻어서
옷을 만드는거에요
그럼 모델에게 입혀서
전문 패널들이 심사를 하면서
이옷은 어떠네 저떠네
하는거죠
그런게 그게 되게 재미있다니까요
이옷의 어떤 점이 좋아 저 옷은 이런 점이 조잡해
이렇게 평가를 하는데
그,냥 단순하게 외양만 보는 거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영감과 예술성을 보는거죠
저는 처음 볼때 무대에 모델이 죽 서 있으면
옷이 다 이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전문패널이 이점이 어떻다 하면
아 그런가
하면서 저도 뭐 다시 ㅂ ㅗ고 뭐 그랬죠
아 저런게 조잡한거구나
그러면서 좀 배웠던거 같아요..ㅎㅎㅎㅎ
그거보면서 옷을 저렇게 봐야 하는구나
뭐 하는것도 알게되고
아무튼 저는 참 좋아했었어요
ㅎㅎㅎ
거기 인상적인 사람으로 제프리가 있잖아요
마약복용하고
고생하다가
의상 디자이너가 되어서 거기 나와서
여러벌의 옷을 만들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노란 긴 드레스요
레이어드 식으로 체크무늬 천을
겹쳐서 만든 드레스요
ㅎㅎㅎㅎ
진짜 경쾌하고 세련되고
뭐랄까
아무튼 혁신성과 예술성과 편안함을 갖추었던
그런 너무나 이쁜 드레스였죠
고유명사화했어요
제프리의 노란 드레스라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옷에서 뭔가 생명력을 느꼈던..
그런 순간이었죠..ㅎㅎㅎㅎ
거기서 본 그 수백벌의 옷 중에서 그 옷만 기억나죠..ㅎㅎㅎ
그리고제프리의 인생역정이 또 있으니까
그런 인생을 살았던 사람도 저렇게 생명력있는 옷을 만들수 있다
뭐 그런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