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와 맞벌이 부부로 된 3인 가정이에요.
전체적으로 많이 쓰는 거 같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이렇게 조언 구합니다.
월소득은 아내가 300 정도(연말에 보너스로 700~800 정도 받고요). 남편은 매월 소득이 달라지긴 하지만 평균 400 정도 됩니다.
제가 이직을 위해서 잠시 회사를 그만둬서 앞으로 3달 정도 외벌이가 될 예정이에요..
외벌이가 된 김에, 재정을 한번 손보면 좋겠다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사실 보험료를 좀 줄이고 싶은데, 형편이 좋지 못한 이모가 보험을 하셔서, 해지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이 부분은 최후로 감안해 주세요 ㅠㅠ
1월달 가계부 보고 올립니다.
고정지출
아파트 전세 대출 이자 27만원
시부모님 용돈 10만원
시댁 형제계 5만원
남편 고등학교 동창 모임 계비 3만원
아내 친구들 계비 3만원
관리비 28만원(지난 달 기준이고요, 오래된 아파트에 중앙 난방이라 비싸요. 여름에는 15만원 정도로 줄고요)
보육원 후원금 3만원
아내 보험 15만원
남편 보험 13만원
아이 보험 11만원
주택청약 20만원
개인연금 20만원
아이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5만원
(올 3월부터는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해서 매달 37만원의 유치원비를 내야 해요)
통신비 13만원
(남편 6만원, 아내 3만원, 인터넷 등 4만원 - 남편이 영업직이라 전화를 많이 써요)
부부 용돈 50만원(남편 30, 아내 20; 모두 점심값 포함)
총계 : 226만원 (3월부터는 258만원으로 변경됨)
생활비(1월 기준)
의료비 : 63,000원 (아이 감기, 홍역 접종 등)
주유비 : 151,000원
식자재 및 생필품 구입비 : 595,000원
외식 및 배달음식비 : 158,000원
아이에게 드는 비용 : 63,000원
(아직 38개월이라 밤 기저귀를 해서 기저귀 구입과 이발비)
의복비 : 45,900원
(아내 잠옷 구입)
경조사비 : 158,000원
(결혼식 한 건, 친구 아기 돌 선물 한 건)
총계 : 123만원
여기까지만 해도 350만원이고요.
늘 그렇듯, 매달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들어가더라고요.
1월에는
자동차세 연납 : 45만원
명절 기차표 예매 : 18만원
아이 유치원 입학금 : 25만원
남편 롱패딩 : 23만원
총계 : 111만원
이렇게 461만원이 지출되었어요.
마지막 예상치 못한 추가비용 빼고라도 350만원이고, 자동차세나 명절이 아니더라도 제가 파마를 한다거나, 아이 옷을 좀 사주거나 하면 금방 총액이 400이 넘어가는데 어디부터 손봐야 하는 걸까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