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척도죠
여기서도 곧잘 보는 게 신행 다녀와서 주는 장난같은 선물에
아이친구 엄마 초대했더니 먹다 남은 떡볶이에
불쾌하다는 글 종종 올라오잖아요.
자꾸 백화점 과일이나 비싼 어떤 걸 하면 되냐는 식으로
격식이나 따지는 전근대적인 시모같은 의식상태와
허례허식으로 몰고 가는데 가난은 죄가 아니지만
센스없는 건 죄입니다.
상대를 불편하게 하고 경우에 따라 불쾌하게도 하죠.
소개팅 나갔는데 우리 편하게 김밥천국에서 간단히 먹자고 남자가 해맑게 말하면 어떤 느낌 들겠어요?
아마 이런 글이 올라오겠죠.
사귀는 사이라면 길거리 음식도 좋고 저 그렇게 까다로운 사람 아닌데요. 첫 만남에 김밥천국이라니 사탄같은 놈이네요.
정성이란 건 비싼 게 아니라 마음이 느껴지는 겁니다.
물론 더 품이 가고 돈을 더 쓴 것 같으면 그 마음이 느껴지겠지만
카스테라 한박스를 사와도 예쁘게 포장하는 센스만으로도
충분히 정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봉다리 빵은 사실 안하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받는 예비 가족들이 대체 아직은 매우 어려운 관계인데
이것은 도대체 무엇인지 당황스럽고 나아가 모욕적으로 느낄 수도 있어요.
친적집에서 하루 머물게 되었는데
쓰던 이불에 지낼 방에 먹던 음료수와 먼지가득한 방바닥을 볼 때
느끼는 기분 같은 거죠.
따지고 든다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예비처가, 시댁 인사갈 때 뿐 아니라
선물하는 것, 받는 것에 대해 저도 그렇고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으면 좋겠어요.
센스없는 건 이기적인 거에요. 남에 대해서 깊이 생각안하는 거죠.
원래 사람이 그리 생겨먹은 게 아니라요.
센스없는 남자가 아내 속 썩히고 센스없는 직원은 일도 못하고 분란 일으키죠.
센스는 함께 사는 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불필요한 격식과 허세가 아니라.
1. ㅇㅇㅇ
'19.2.12 8:19 AM (222.118.xxx.71)고만좀 하세요, 이미 다 하고 지나갔는데도 왜 이러는거에요? 남 가르치고 들 주제가 첨 나온건가요? 막 신나는건가? 이젠 좀 지겹네요
2. 맞아요
'19.2.12 8:23 A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예비 며느리감이 봉지빵을 사갔고
본인들읔 어찌 대접했는지도 밝혀야될듯요.
저는 케잌 사서 갔는데 처음 간날 설거지 시키더라고요.
너무 화났는데 남친이 손이 발이되게 빌었어요.
두번째 놀러 갔을 때 과일 사갔는데.예비 시모감이
외식하자며 일인당 6천원짜리 버섯 샤브샤브
암만 봐도 아닌 것 같아 헤어졌어요.
예의는 사로 지키는 거지 한쪽만 지키는 건 아니에요.3. 흥
'19.2.12 8:23 AM (175.126.xxx.169)그 놈의 센스 누가 만든건지..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센스라는게 있는 건지..
단편적인 한번의 말, 행동으로 그 사람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지..4. 동감
'19.2.12 8:24 AM (182.212.xxx.180)마음가고 잘보이고 싶으면 센스가 더 플러스 되죠 !!물론 고가 가격으로
5. 맞아요
'19.2.12 8:24 A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예비 며느리감이 봉지빵을 사갔고
본인들읔 어찌 대접했는지도 밝혀야될듯요.
저는 케잌 사서 갔는데 처음 간날 설거지 시키더라고요.
너무 화났는데 남친이 손이 발이되게 빌었어요.
두번째 놀러 갔을 때 과일 사갔는데.예비 시모감이
외식하자며 일인당 6천원짜리 버섯 샤브샤브
암만 봐도 아닌 것 같아 헤어졌어요.
예의는 서로 지키는 거지 한쪽만 지키는 건 아니에요.6. ...
'19.2.12 8:24 AM (1.253.xxx.9) - 삭제된댓글세상 살아사는 지혜인데 기본 상식이나 배려가 없는 사람이 많죠
7. ...
'19.2.12 8:30 AM (175.117.xxx.148) - 삭제된댓글봉다리는 죄
8. 맞는얘기구만
'19.2.12 8:31 AM (223.38.xxx.49)찔리는사람들이야말로 쫒아다니면서 댓글달지말고
좋은얘기니 잘들으면 되겠네요9. ㅁㅁ
'19.2.12 8:36 AM (124.57.xxx.199)맞아요님 정말 센스 있는 판단을 하셨네요!
10. 아니
'19.2.12 8:42 AM (125.177.xxx.163)옳은얘기에 왜 그만하라고 말하지말라고 그러나요
돈의 문제가아니라 샌스와 가정교육의 문제죠 윗사람이든 아랬사람이든11. 지겨워
'19.2.12 8:45 AM (115.161.xxx.153) - 삭제된댓글작작 좀 해요
마음에 안 드는 선물도 있을수있지..
속물 근성 포장하느라 애쓰시네요ㅉㅉ12. ..
'19.2.12 8:45 AM (175.117.xxx.158)선물을 하고 욕먹는경우ㆍ남에게 물건주고 욕먹는경우가 보통ᆢ뭐라도 하나는 사야하고 돈은 아깝고ᆢ그리하다보니 먹던걸주던가ㆍ상황에안맞게 김밥천국가던가ᆢ최소한의 돈으로 줬다는 생생내는 행동할때 욕먹는다생각해요
상대방 기분따위 중요하지 않는거죠13. 저도
'19.2.12 8:48 AM (223.62.xxx.204)저도 동감합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센스는 상대방을 당황시키죠
그리고 꼭 표시가 납니다.
나쁜쪽으로요. 뒷이야기를 듣기도 하고요.
가족이 그러면 늘 힘들겠죠.
특히 엄마가 그러면 정상적인 아이들은 힘듭니다. 상처를 안고 살죠.
센스는 중요해요.14. ....
'19.2.12 8:56 AM (210.100.xxx.228)관련 글 5개 내외로 몇 개 안읽은 상태라 아직 지겹지않아 그런지 잘 읽었습니다.
동감입니다. 털털한 사람들도 정성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지요.
가정교육의 문제라는 여러 댓글들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게 저희 남편때문인데요. 어딜가도 빈손으로 가요. 빵봉다리보다 못한 상황이죠. 그러지 말라고 해도 괜찮다괜찮다하면서 되려 절 사람들 이목에만 신경쓰는 사람으로 모는데 그 엄마인 시어머니도 똑같거든요. 심지어 사돈 장례식장에도 빈손으로 가더라구요. (그 사돈은 저희 아버지.. ㅠㅠ) 좋은 글에 개인한탄 쓰는 것도 예의는 아니겠지만 동감의 표시로 생각해주세요~15. 어머
'19.2.12 8:57 AM (223.62.xxx.219)첫댓글부터 못 배우고 생각없는 여자들 발끈하네요..
이웃집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단편적인 것 보고
뭐라하지말래.. 정말 다행이예요 주변에 저런 여자들
없어서.16. 전
'19.2.12 9:03 AM (49.161.xxx.193)신혼때 명절 선물로 선물용 식용유 2병 사갔어요.
잘 드시지도 않는 과일보다 식용유가 더 어머니한테 필요하겠단 생각에...
저 떤엔 생각해서 사간건데 욕 먹었죠.ㅋ
원해도 형식 엄청 따져서 피곤한 시어머닌데다 가난하니 피해의식도 있으시니 더.....
반대로 전 친정이 부유한데다 좀 실용적인 편이고 겉치레 싫어한 사람이라 선물 선택으로 상대방을 평가하진 않아서요.
그 이후론 잘 먹지도 않는 과일 선물로 쭉~~~
그 과일은 우리가 다 가져옵니다만...ㅎㅎ17. 좋은글
'19.2.12 9:08 AM (121.157.xxx.135)모든것이 잘 설명된 좋은 글이니원글님 지우지마세요. 동조하는 댓글들도 논리적안 말씀들 많네요. 저희딸이 미대 2학년인데 지난 여름방학때 다니던 미슬학원 선생님들이 보고싶어서 놀러갔대요. 어디 인사갈때 빈손으로 가는거 아니라고 늘상 가르쳤는데 다행히 빵집가서 카스테라랑 빵을 넉넉히 사갔대요. 선생님들이 반갑게 맞으시며 놀러온 너희 동기들중 빈손으로 오지 않은 애는 너밖에 없다 하더랍니다.선물은 만남속에 기대된 그 사람의 마음을 대변해줍니다.
18. ....
'19.2.12 9:16 AM (223.33.xxx.196)첫댓글부터 못 배우고 생각없는 여자들 발끈하네요..
이웃집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단편적인 것 보고
뭐라하지말래.. 정말 다행이예요 주변에 저런 여자들
없어서.
222222222219. ᆢ
'19.2.12 9:17 AM (125.130.xxx.189)식용유 2병이요?! 올리브유도 아니고?
고무장갑 사간거랑 비슷!
일 열심히 하란 뜻?
과일이 백배 낫죠?
과일을 잘 안 먹는다고요? 정말요?
제발 자기가 문젠데 상대방 문제라고 착각들 좀
마세요ㆍ
반대로 전 친정이 부유한데다 좀 실용적인 편이고 겉치레 싫어한 사람이라 선물 선택으로 상대방을 평가하진 않아서요.ㅡㅡㅡ
특이하시네요
부유하게 자란 분은 선물도 많이 받아 그 느낌 알텐데 시어머니 첫 명절 방문 선물로 딸랑 식용유
세트도 아니고 두병이 실용적인 선물이라 자랑이
돼요? 그 시모님 속 터질 일 많겠네요
콩기름? 옥수수 기름? ㅡ와 ~~빵봉다리 못지 않네요20. 음
'19.2.12 9:24 AM (222.111.xxx.80)원글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도 물론 좋지만, 서로를 아직 잘 모르는 어려운 사이에선 일단 작으나마 격식 차린 선물이 좋아요.
선물을 하는 사람을 위해서도.21. ㅋㅋ
'19.2.12 9:25 AM (223.33.xxx.196)82할 나이에 인생에 원칙도 없는 불쌍한 여자들.
정신승리도 정도껏
늦었지만 좀 보고 배우세요. 예의가 뭔지
님들 보라고 어제 오늘 좋은글 많네22. 부유한사람인데
'19.2.12 9:26 AM (223.33.xxx.196)실용적인 선물을 좋아한다고? 근데 그 실용적인 선물은 하필 식용류? 아 웃겨 ㅋㅋ
23. ㅎㅎ
'19.2.12 9:32 AM (49.161.xxx.193)25년전 식용유 사갔어요~
왜?
그땐 제가 살림할줄도 모르고 식용유의 가치도 모를때라서요~24. 저도
'19.2.12 9:34 AM (115.41.xxx.196)참 실용적인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격식갖춰야 하는 자리에 봉다리 빵하고 식용유는 좀 아니에요.
나이 들어 며느리가 첫 인사 올때 너무 비싼 선물은 미리 사오지 말라고 부탁하겠지만 그렇다고 빵 봉다리 달랑달랑 사들고 오면 기분 상하죠. 당연.
어느 정도 예의 갖춰야 하는 자리가 있잖아요.
나이든 분댁이나 방문엔 격식을 갖춰야죠.25. ㅎㅎㅎ
'19.2.12 9:37 AM (58.120.xxx.80)남 가르치고 들 주제가 첨 나온건가요? 막 신나는건가? 2222
26. ᆢ
'19.2.12 9:38 AM (125.130.xxx.189)참 이기적인 사람들 많군요
자기 것 남 한테 나누어 주고 베푸는게
천지개벽인 사람들ᆢ
내게 주어지는 물질이나 축복은 꼭 나만의 것은 아녜요
거기에는 자녀 몫ㆍ키워 준 부모에게 되돌려 주는 몫ㆍ세금ㆍ불우한 이웃들에 대한 몫이 들어 있다고 봐요ㆍ물론 자기 자유 의사대로 그 몫을 어떻게 나누느냐 아니냐는 전적 자기 결정권이죠
그런데 그런 의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은 인색하고
늘 이기적이고 경직되게 살죠
그런 사람들 중에 센스까지 없으면 안 하느니만 못 한 자기 내면을 들켜버리는 선물 아닌 선물을 하게되죠ㆍ자기는 천원 이천원하는 시장 바구니 선물하면서 답례로 좋은 거 받기를 기대하는 사람ᆢ
비행기에서 주는 물품을 선물로 가져오면서
부려 먹는 사람 등등ᆢ
원글님 생각에 적극 동감해요
외국에서는 울 나라 보다 더 많이 크게 자주 선물합니다ᆢ잘 사는 사람들 풍족하게 누리는 사람들도
정상인이라면 선물 많이 주고 받고 합니다
선물 들고 가는게 허례허식이나 겉치레라
하는 사람들 뇌 구조가 이해 안되네요
우리 부모님 항상 남의 집에 빈 손 가는거 아니다
남에게 뭘 나눠 주려면 제일 좋은거로 줘라
못 먹을거 주면 안된다ㆍ
같은 사과라도 갯수만 많은 거 말고
튼실하고 좋은거로 사가라
길거리 음식 사가는거 아니다
늘 잔소리 듣고 자랐는데
그런게 가정교육입니다
그게 겉치레라고요? 저는 품격이고 인격이고
사회성 이라 봅니다27. ㄴㆍ
'19.2.12 9:51 AM (125.130.xxx.189)예전 신혼 때 생일이라고 교회에서 고무장갑이랑
쑤세미를 주데요ㆍ여전도 회장님께서 회원들
생일 때 마다 돌리는 선물ᆢ
저 그거 받고 기가 막혀서 이런 선물 안 줬으면
좋겠다고 했어요ㆍ고무장갑 끼고 열심히 일 하라는
그 의미심장함에 얼마나 화가 나던지ᆢ
그 고무장갑ㆍ쑤세미 보는 순간 그 분들의 자아정체감이 뭔지 알겠더군요ᆢ불쌍한거죠ᆢ서로ᆢ
왜 선물로 서로 맘 상할 일 만드나요?
차라리 하질 말던가 ᆢ28. 선물
'19.2.12 9:52 AM (124.57.xxx.17)상대의 척도 맞아요
그리고 힌트예요29. 윗님
'19.2.12 9:53 AM (211.215.xxx.130)글 좋네요 저장할께요
'항상 남의 집에 빈 손 가는거 아니다
남에게 뭘 나눠 주려면 제일 좋은거로 줘라
못 먹을거 주면 안된다ㆍ
같은 사과라도 갯수만 많은 거 말고
튼실하고 좋은거로 사가라
길거리 음식 사가는거 아니다'
저도 그렇게 교육하려구요 감사감사30. ..
'19.2.12 9:56 AM (110.5.xxx.184)쑤세미 -> 수세미
그리고 교회에서 주는 선물인데 무슨 악세사리나 예쁜 속옷이라도 줄거라고 기대하셨는지요.
그냥 생일이니 교회 물품 중 골라서 준거겠죠.
그걸 받고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심장함에 매우 화를 내신 것도 오바네요.
보통은 그런거 받으면 길가 홍보용 물품 정도로 생각할텐데 평소 고무장갑끼고 일하는 것에 엄청난 한이 쌓여있었나 봅니다.
주유소에서 화장지나 물티슈 주면 내가 더러우니 닦으라는 소리냐고 화내실 분이네요.31. 아니
'19.2.12 10:00 AM (211.109.xxx.203)계속 하셔도 되어요.
봉지빵이 괜찮다는 글도 반이나 되는데요.ㅎ
선물 개떡같이 주는 인간들은 결국은 이기적인 인간이라는걸 살면서 느낍니다.
얼마전 해외 여행 다녀온 지인이 나만 준다고 불러내서 음료 얻어 드시고
내민게 페라로슈 3구짜리 초콜릿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도 저보다 15살은 많고 유럽 여행 다녀올 만큼 살만큼 사는 사람인데
허구헌날 맘씀씀이 보면 딱 3구 초콜릿 주는 마음이구요.
여행 다녀왔다고 선물 받을생각은 꿈에도 안했는데 나한테 이것저것(김치한통등등) 얻어먹고 얻어 쓰더니
선물은 해야 한다는건 또 생각이 낫나보더군요.32. ᆢ
'19.2.12 10:03 AM (125.130.xxx.189)윗님ᆢ
물품 홍보물이요?
공식 생일 선물이어요
주유소에서는 홍보물 주는거고요
어디다가 말도 안되는 지적질이예요?
주유소 홍보물 받아다가 모아서 님 마음 부터
닦으세요ㆍ아님 포장해서 실용적인 선물로
사돈한테 보내던가 ᆢ33. ᆢ
'19.2.12 10:08 AM (125.130.xxx.189)남의 댓글에 꼬뚜리 잡고 삼천포로 빠지는
논리도 합리성도 없는 댓글 다는 사람들
수준 이하예요34. 선물은
'19.2.12 10:21 AM (113.131.xxx.107) - 삭제된댓글상대에게 나를 알리는 척도.
35. 고무장갑에
'19.2.12 10:28 AM (110.5.xxx.184)멘붕하시는 거 보면 자존감 좀 키우셔야 겠어요.
사돈 운운하시는 거 보니 연세도 있으신 것 같은데 작은 공짜 선물에 발끈하지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헌금 냈으니 선물이라도 제대로 된 것 받아야 된다는 기브앤테이크 기대심리는 교회다니시는 분에게는 어울리지 않는군요.36. 꽃보다생등심
'19.2.12 10:45 AM (223.62.xxx.232)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
댓글도 너무 좋네요
참 이기적인 사람들 많군요
자기 것 남 한테 나누어 주고 베푸는게
천지개벽인 사람들ᆢ
내게 주어지는 물질이나 축복은 꼭 나만의 것은 아녜요
거기에는 자녀 몫ㆍ키워 준 부모에게 되돌려 주는 몫ㆍ세금ㆍ불우한 이웃들에 대한 몫이 들어 있다고 봐요ㆍ물론 자기 자유 의사대로 그 몫을 어떻게 나누느냐 아니냐는 전적 자기 결정권이죠
그런데 그런 의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은 인색하고
늘 이기적이고 경직되게 살죠
그런 사람들 중에 센스까지 없으면 안 하느니만 못 한 자기 내면을 들켜버리는 선물 아닌 선물을 하게되죠ㆍ자기는 천원 이천원하는 시장 바구니 선물하면서 답례로 좋은 거 받기를 기대하는 사람ᆢ
비행기에서 주는 물품을 선물로 가져오면서
부려 먹는 사람 등등ᆢ
원글님 생각에 적극 동감해요
외국에서는 울 나라 보다 더 많이 크게 자주 선물합니다ᆢ잘 사는 사람들 풍족하게 누리는 사람들도
정상인이라면 선물 많이 주고 받고 합니다
선물 들고 가는게 허례허식이나 겉치레라
하는 사람들 뇌 구조가 이해 안되네요
우리 부모님 항상 남의 집에 빈 손 가는거 아니다
남에게 뭘 나눠 주려면 제일 좋은거로 줘라
못 먹을거 주면 안된다ㆍ
같은 사과라도 갯수만 많은 거 말고
튼실하고 좋은거로 사가라
길거리 음식 사가는거 아니다
늘 잔소리 듣고 자랐는데
그런게 가정교육입니다
그게 겉치레라고요? 저는 품격이고 인격이고
사회성 이라 봅니다 2222222222
위의 댓글에 동의합니다.37. ᆢ
'19.2.12 11:04 AM (125.130.xxx.189) - 삭제된댓글110,5
내 앞에 있다면 ᆢ
귀싸대기38. ᆢ
'19.2.12 11:08 AM (125.130.xxx.189)110 .5
아부지가 고무장갑 장사인가보네
시댁 인사갈 때 선물로 고무장갑 박스채 갖고
갈 기세!
교회에 다녀보지도 않고선 교회 홍보물이네 뭐네
뭔 충고를 그리 하나요? 시스템도 모르고ᆢㅉㅉ
사회성이나 좀 배워요
못 보고 못 배우고 못 먹고 사는 티 팍팍 내고
사는법을 먼저 익히지 말고ᆢ39. 냅둬요
'19.2.12 11:46 AM (210.178.xxx.230)처음뵙는 자리에 봉지빵 사가는게 뭐가 어때서 난리냐 하은 사람들은 그집 식은밥에 라면 대접받고 아무렇지 않아야 함. 절대 내로남불 없기~
40. 333222
'19.2.12 11:49 AM (223.62.xxx.92)125.130 님 글 좋네요.
댓글들 읽어 보니, 사람들마다.. 집마다 교양? 예의에 수준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르고 못 배웠으면 이런 댓글들 보고 배우면 될텐데..비닐봉지가 어떻냐고 우기는 댓글들 보면 가난과는 관계없이 수준이 보여요. 가난해도 언행에 번듯한 기품 가지신 분들 있거든요.41. 333222
'19.2.12 12:55 PM (223.62.xxx.92)그리고 부유한 친정인데 시댁에 명절선물로 식용유 2병 사 갔다는 분.
돈은 많을지 몰라도 시댁 우습게 아니 그렇게 했겠죠.
시댁 아니어도 친구나 친척 집에 명절선물로 식용유 2병 준 적 있어요?
돈 많다고 품위가 저절로 따라 오는 것은 아니죠.42. 맞아요
'19.2.12 2:14 PM (110.11.xxx.240)동감입니다
센스가 없는 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 거고
나를 그 정도로 생각하는 거죠
남의 집에 빈 손 가는거 아니다
남에게 뭘 나눠 주려면 제일 좋은 거로 줘라
못 먹을 거 주면 안된다
같은 사과라도 갯수만 많은 거 말고 튼실하고 좋은거로 사가라
길거리 음식 사가는거 아니다
좋은 말씀이네요43. 동감입니다
'19.2.12 10:03 PM (114.204.xxx.15)이글에 공감이 가네요.
어른이고 애고간에
때와 장소에 맞는 적당한 매너는 있어야죠.
문상갈때 짙은색은 왜 입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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