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인간극장의 담양댁.....

흠... 조회수 : 13,244
작성일 : 2011-09-22 20:05:03
이번주 인간극장을 보면서
도대체  왜 저사람이 인간극장의 주인공으로 선정 됐을까 궁금했는데
게시판에 가보니 난리났네요.
담양댁 잠 안오게 생겼습니다.^^
IP : 61.78.xxx.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2 8:09 PM (119.132.xxx.149)

    소재의 고갈때문 아닐까요?

  • 2. ___
    '11.9.22 8:34 PM (119.192.xxx.98)

    열심히 사는 모습은 좋아 보이는데, 좀 무리한 설정을 한거 같아요.
    K방송 다큐 작가고 시골가서 전원생활 누리는 여자 같은데, 귀농하는 여자처럼 연출하려 애썼고
    주인공이 좀 비호감이죠.
    마을 어르신들에게 쓰레기 치우라고 뭐라 하는것도 안좋아보였고, 한밤중에 장구연습한다고 남편과 아이들
    배려 안하는 모습도 좀 이해가 가지 않았고요.
    방송으로 인해 출연자가 구설수에 올라서 좋을것 없는데, 배려없는 방송이네요.

  • 3. 교돌이맘
    '11.9.22 9:00 PM (175.125.xxx.178)

    ㅋㅋ 출근전에 잠깐 보는데 화요일인가?

    암튼 주인공이 이웃과 싸우는 건 인간극장 한 7-8년 가까이 본 사람으로서 처음이었어요 ㅋㅋ

    지금 게시판 들어가보니 난리네요 ㅎㅎ

    에휴 담양댁 이 참에 자기 성찰 좀 해야할텐데

  • 4. ..
    '11.9.22 9:19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전원생활 귀촌에 관심있어 첫회부터 봤는데 방송 컨셉을 잘못잡은건지
    전원주택 살면서 텃밭에서 채소좀 키워먹고 자연 건강식 하는 부지런한 아줌마 정도로 보여주면 될것을 욕심이 지나쳤던지10년 넘게 그 동네 살며 교류도 없다가 카메라 오니 고추를 따네 장구를 배우네 동네 외국인 새댁 점심을 사주네... 많이 억지스러웠죠
    더군다나 공부하는 아이들 출근해야 하는 남편이 있는데 자기 취미생활이라며 한밤에 장구치는 모습보니 원래 배려라는게 좀 부족해 보이는 사람같더라구요
    그냥 모든 사람이 다 자기말을 듣고 따라야 하는 스타일..
    그 주인공 살림살이로 책도 썼던데 홍보도 할겸 나왔다가 지금 후회하고 있을듯....

  • ^^
    '11.9.23 8:02 PM (211.201.xxx.137)

    ㅎㅎㅎㅎㅎ

  • 5. 저는 좋던데요..
    '11.9.23 12:36 PM (124.111.xxx.237)

    전에 동네분과 쓰레기문제로 다퉜다고 안좋게 보았던 글을 보고,1부 부터 모두 보았습니다.
    그 부분만 좀 거슬렸을뿐 그 외는 동네분들과 서로 잘 어울려살며 밝고 좋아보이던데요.
    성격이 워낙 좀 급하고 직선적성격이어서 그렇게 표출된것 같더군요.
    사실 이런성격이 복잡하지않고 단순하고 순박한면이 있는데 모두 지켜보니 사람 좋던데요.
    사실 10년정도 살았으면 고향이나 다름없어서 그정도의 불만을 동네어른께 이야기할 수도 있다고 보구요.
    좀 방법이 틀렸지만...
    다큐작가는 현재는 하지않는것으로 나오던데,동네사람들과도 재미있게 더불어 지내며 가정도 그렇고 씩씩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파트 콘크리트에서 느끼지못하는 이웃과의 정들과 자연에의 편안한 삶등을
    엿보며 부러웠고 역시 전원생활로 고 고~~를 외쳤지요.

    조금 세련되지못한 급한 성격이 사람들에게 일부이지만 불편하게 느끼게 된것 같아 안타깝군요.
    (언뜻 외부로 비쳐질땐 좀 잘난체하는것처럼 느껴질수도 있기에 이런 뉘앙스 요즘 사람들 못참지요 ㅋ)

  • 6. 이상한 현상
    '11.9.23 1:46 PM (117.55.xxx.89)

    치과 의사 선생님하고 아주머니하고
    성격을 바꿨다면
    더 재미났을 거에요
    아주머니 좀 투박하셨어
    그래도 시청자 게시판이 하도 난리이길래
    재미없는 거 감안하고 4부까지 다 봤는데
    왜 그 아주머니가 비난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주머니 씩씩하시고 정도 있으시고
    쓰레기가 원래는 땔감용이었다지만
    그럼 왜 굳이 사람 오고가는 길가에 두셨을까요
    집수리한다고 내놓은 변기도 그곳에 계속 방치해 두셨다는데
    그 어르신집이 협소한것도 아니고 널찍하니 둘 곳 아주 많던데요
    그 아주머니가 아주 적극적이다 라는 인상은 받았지만
    말만 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도 아니고
    가식이나 잘난체 하나도 안 느껴지던데
    사모님 포스가 아예 없던데

  • 7. 저도...
    '11.9.23 2:29 PM (124.216.xxx.73)

    이렇게까지 비난 받아야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 8. 나두
    '11.9.23 3:27 PM (115.143.xxx.38)

    ----------------------------------------------

    주문서는 (9-2) 게시글에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 9. ..
    '11.9.23 3:28 PM (122.45.xxx.22)

    제가 싫어라하는 인상 중 하나임

  • 10. 푸우우산
    '11.9.23 3:48 PM (59.4.xxx.187)

    전 괜찮던데..........왜 난리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앞뒤 뚝 뚝 잘라 편집하고 그러니 내용이 매끄럽지 않던데요.
    오히려 의사부인이라고 편하고 곱게 사는것보다 소탈하니 좋던디요.
    님들은 남들에게 그렇게 하실수있나요???

  • 11. ..
    '11.9.23 3:57 PM (112.146.xxx.5)

    의사 사모랍시고...으시대고....명품 탐닉하고....그러는 여자들 보다는 수수하고....괜찮던데.....

  • 12. soso
    '11.9.23 4:03 PM (124.49.xxx.18)

    그 분은 귀농이 아니던데요~
    11년 됐다는데 배추 한 포기도 심을 줄 모르고 뭐 푸성귀도 제대로 손 댈 줄 아는 게 없고...
    그저 시골 조용한 곳에서 책도 쓰고 취미도 즐기며 주변의 비슷한 동기로 귀촌한 사람들과
    요즘 유행하는 동호인끼리 전원주택에 어울려 사는..그런 사람같던데요.


    소재의 고갈로 인하여 대충 소개 받아 억지로 짜맞춘 티가 역력합디다요~
    목소리가 좀 하이톤이라 종일 들으면 골이 띵~할것 같았지만
    나름 전원생활 잘하던 사람이 출연하여 안먹을 욕만 먹은,
    당사자로선 퍽으나 재수없는 경우 같습니다.

  • 13. 치즈스틱
    '11.9.23 4:34 PM (59.3.xxx.68)

    한밤중의 장구는 워쩔껴..... 진상 제대로...ㅡ.,ㅡ

  • 14. 생강나무꽃
    '11.9.23 4:35 PM (123.98.xxx.18) - 삭제된댓글

    그 양반 원래 담양 출신이라고 들었는디요? 저는 인간극장 안봐서 모르겠고 책은 괜찮았는디.

  • 15. 글쎄요
    '11.9.23 4:48 PM (121.183.xxx.80)

    그곳에서 작은 아이가 태어났다고 하는데, 마을 사람과 이제야 교류한다는 것은 문제 있어요..

  • 16. ...
    '11.9.23 5:26 PM (121.151.xxx.197)

    4부에서 신랑한테 하는거보니 밥맛이던데...

  • 17. 홍보
    '11.9.23 5:42 PM (211.246.xxx.209)

    남편병원, 책 홍보하러 나온거 아닐까요???

  • 18.
    '11.9.23 7:52 PM (112.153.xxx.19)

    자꾸 개그맨 박수림? 인가가 생각나서... 너무 닮았어요. 말투도 보조개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4 남편이 친구가 설립하는 회사에 출자를 하고 싶어하는데.... 12 어떻게 해야.. 2011/10/07 1,968
20613 출산선물 뭐가 좋을까요 하루 2011/10/07 1,368
20612 인터넷 3년약정중 1년사용했더니 업체에서 연락이 오네요 ㅎ 7 헤드복잡 2011/10/07 3,103
20611 10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07 1,359
20610 게임에 빠진거 같은 중1남자애를 구제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직딩맘.. 2011/10/07 1,884
20609 메이크업 잘하는 비법 있으심 알려주세요 9 니체 2011/10/07 3,445
20608 밑에 집에서 물이 샌데요 1 세입자 2011/10/07 1,905
20607 김포공항가는 새벽차편은 없나봐요. 3 영선맘 2011/10/07 3,570
20606 목동에 거산학원 어떤가요? 중학생맘 2011/10/07 4,930
20605 이직 고민 하는 녀 콩이 이모 2011/10/07 1,339
20604 고1아들 국어를 너무 힘들어 해요ㅜ.ㅜ 22 아들이.. 2011/10/07 6,016
20603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제 다녀왔어요 3 ^^ 2011/10/07 2,160
20602 페라가모-농협.. ㅋㅋㅋㅋ 20 ㅇㅇ 2011/10/07 7,956
20601 10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0/07 1,629
20600 금으로 떼운이가 다시 충치가 생겼을경우에요 10 .. 2011/10/07 8,038
20599 백분토론 못보신분 다시보기 꼭 하세요..정말 잼있음.. 1 ㅎㄹ 2011/10/07 1,851
20598 남편의수신, 발신문자가 항상 깨끗해요.. 13 .. 2011/10/07 5,234
20597 시민을 대하는 박원순과 나경원의 자세 5 밝은태양 2011/10/07 2,422
20596 메밀 배게 속 어떻게 버리나요 5 메밀 배게 .. 2011/10/07 2,753
20595 제일저축은행 불법대출 사실인가봐요.. 어디서 확인하나요? 2 2011/10/07 3,512
20594 백분토론 다시보기 봤네요,, 3 ggg 2011/10/07 3,615
20593 초5수학과외 얼마나 해요? 7 과외.. 2011/10/07 2,959
20592 목화솜 어떻게 관리? 처리? 해야 하나요, 도와 주세요... 10 목화솜 2011/10/07 7,663
20591 별사람이 다 있네요.. ... 2011/10/07 1,910
20590 이성배아나와 열애설난 탁예은씨요. 2 흐물 2011/10/07 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