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모임 같이 하는 동생이 오늘 자기 집에서 차를 마시자고해
뭔 일 있냐고 (그집이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이라 한번도 초대한일이 없었던 관계로)하니
아무일 없다며 차마시러 오라 하여 간식으로 차와 같이 먹을 떡을 사들고 갔는데....
동네 아줌마들 다 모여 있고 암웨이 하는분이 비디오 틀어 보여주고 강의를 하더라고요..
강의 내용은 대략 물건 사고 사람 늘리면 그사람이 또 사람들리고 다달이 연금식으로 돈 들어오다는....
그동생 눈에 빛이나고 자신감에 찬 모습이고....시작 한지 한 두달 되어 보이는데 폭 빠진듯 하더라구요
나도 암웨이 물건 쓰는것도 있고 하지만 주변에 암웨이 하다 물건만 사놓고 그만둔 사람들 많이 봐와서
말리고 싶은데... 그 동생 20년 직장 생활만 하다가 1년전 고만 두고 집에 있는데 암웨이 영업 방식을 몰랐다 하며
무슨 큰사업 하는냥 들떠있네요
설득력 있게 말 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