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만 나가도록 조정된 업무를 일년 정도 했어요
이젠 정말 더이상 미룰수 없어 풀타임 돌아가야 하는데
일이 무서워서도 아니고 다른 어떤 이유도 아니고 돈때문에라도 하루 빨리 풀타임 해야하는 이 상황에
오직 ..
체력이 너무 안되고 내 몸을 못믿겠어서 너무 두려워요
이년 전엔 디스크끼때문에 병원서 치료 계속 받았고
목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서있지도 못하던 때가 있었는데 다 그만두고 쉬면서 거의 괜찮아졌어요
그런데 대신 피곤끼가 너무 심해서
아침 한끼 차리고 잠깐 나갔다 오더라도 기절... 쓰러져요
주말에는 정신 못차리고 하나도 손 못대고 하루종일 자구요
원래도 최약체 몸이었지만 그래도 딱히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큰 병이 있다기보단 피곤이 극에 달해서 하루에도 여러번 눕고 쉬어야 하는 이 상황..
40대 중반 분들 일에 복귀하거나 재취업하셨거나 어쨌건 긴 일에 다시 복귀한 분들
체력 안좋았던 분들 괜찮나요?
이번에 시작하면 절대 중간에 그만두거나 책임없이 그만두는 자리가 아니라서 너무 걱정됩니다
근데 몸이 너무 힘들어요
단시간 근무로 그냥 돈으로는 의미없는 일만 하고 살수도 없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