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살된 앤데요. 요즘들어 그냥 드렁드렁 고는 코골이가 아닌 뜨러렁뜨!렁! 기차 화통 삶아먹은
소리로 골아서 저랑 남편이 잠을 못잘 지경이에요. 아..안방 화장실에 배변판이 있고 같은 안방에서
자던 애라 갑자기 나가게 하면 문긁을텐데..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이제 열살된 앤데요. 요즘들어 그냥 드렁드렁 고는 코골이가 아닌 뜨러렁뜨!렁! 기차 화통 삶아먹은
소리로 골아서 저랑 남편이 잠을 못잘 지경이에요. 아..안방 화장실에 배변판이 있고 같은 안방에서
자던 애라 갑자기 나가게 하면 문긁을텐데..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3살된 강쥐도 크렁 크렁 어쩔땐 남편이 고는게 아닌가 생각들 정도 자다 더우면 바닥으로도 왔다갔다 하며 자는데ㅠ 나이들면 더하는군요. 저흰 가끔 거실서서 재우는데 강쥐 침대만 옮겨줌 그냥 가서 자긴하던데
ㅎㅎㅎㅎ
좀 웃고요
저희 강아지도 그랬어요
코가 좀 짧은 아이였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그냥 저희가 적응을 해서 같이 둥개둥개 잤어요
이제는 사진으로 남아서 추억합니다
우리 열살 넘은 고양이도 자고있으면 아저씨 자는 소리가 나요.
도둑이 어디 장롱이나 침대밑에서 잠들었나 생각이 들정도..
아후..사실 아랫집에서 올라올까봐 걱정일 정도에요. 너무너무 크게 골아서 온 기가 코로 몰려서 기빨려보여요.ㅜㅜ
저희 말티도 그래요ㅠㅠ
몸집은 3키로로 작은데 코는 진짜 사람 저리가라 골아서
머리가 울리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예요ㅠㅠ
코에서 거위 소리도 크엉크엉 잘 나는 편인데
병원 간 김에 물어보니 코 안에 살이 많대요ㅠㅠ
흡착되어서 소리가 잘 울리는 건데 방법이 없다고 하대요^^;;
시켜야해요
강아지도 사람처렁 살찌면 코 골더라구요
우리 강아지는 거기에 잠꼬대를 해서 위아래집에서 쫓아올까 걱정이에요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개가 코를 심하게 골기도 한다는게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내 얼굴에 대고
그렇게 방귀를 끼어요.짲응이..
전 방귀뀌는것도 귀엽고 응아, 쉬하는 모습도 너무너무 귀여워 죽겠는데요. 코골아 잠못자는건 정말 힘드네요..
저희 집 요키 강아지 9년됐어요.
아기 때 왔는데도 코를 골더라구요.
몸은 날씬해요.
지금도 거실 햇빛 잘 들어오는데서 몸을 옆으로 누워 코를 골면 자네요. 밤에 저도 이 아이 소리 땜에 깬적 있어요. 사람과 똑같이 자기 코고는 소리에 놀라 깨는 것도 자주 목격됩니다,
저는 좀 심하다 싶으면 몸 뉘운 방향을 바꿔줍니다. 그럼 슬쩍 깨면서 좀 작게 골아요.ㅎㅎㅎ
헉! 글쓰는동안 자기 소리에 깨서 놀랬나봐요. 저를 처다보고 앉아있습니다.ㅎㅎㅎㅎ
건강에는 크게 이상이 없는 거 같네요. 여태 건강은 합니다.
커서 저도 마이구미같은 코가 터질까봐 가만히 들여다 본적도 있어요. 네 뜐뜐이 강아지 맞네요. ㅎㅎ 살빼야되는데
냉장고 앞에서 시위하다가 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