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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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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입장에서는 어떤게 더 기쁜 일인가요?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19-02-11 14:00:15
대기업 직원 남편 승진과 자식 명문대 합격
어떤게 더 경사스러운 일인가요?
IP : 223.62.xxx.1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1 2:00 PM (219.255.xxx.153)

    자식 일

  • 2. 자식
    '19.2.11 2:01 PM (121.176.xxx.225)

    하~
    저는 자식 명문대 합격이요~~~

  • 3. ㅇㅇ
    '19.2.11 2:03 PM (39.7.xxx.182)

    학적은 평생 남아요
    승진은 했다가 담날 짤려도 어쩔수 없는 일이고요

  • 4. ...
    '19.2.11 2:04 PM (112.220.xxx.102)

    둘다 경사스러우면 안되나요? ;;;

  • 5. 자식
    '19.2.11 2:04 PM (121.176.xxx.225)

    저는 요
    자식이 공부 잘 한 걸로도 효도 다 했다고 봐요
    나중에 나 안 쳐다보고 살아도 괜찮아요
    애가 잘 해서 학교서 인정받고 선생님들 좋아 해 주고
    만날 때 마다 어찌 아이를 이렇게 잘 키우 셨냐는
    그 순간순간의 기쁨으로도 전 효도 다 했다 생각 해요

  • 6.
    '19.2.11 2:10 PM (49.167.xxx.131)

    당근자식이죠 전

  • 7. 자식
    '19.2.11 2:1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이혼할수도 있지만 자식은 죽을때까지 자식이죠

  • 8. 자식이 잘되는건
    '19.2.11 2:26 PM (124.51.xxx.168)

    본인 전문직합격(취득 ), 또는 로또 1등 당첨 정도랑 비교해야될것같네요
    아님 전문직 남편 대박성공이나

    울 아이 친구들이 요번 서울의대.서울경영 합격했는데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너무 부러워서 내가 암에 걸렸어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을했어요
    바꿀수도 없으니 포기했지만
    그 엄마들이 너무부러워서 전생에 무슨 일을 했을까 전생연구까지했어요

    자식이 잘되면 네발뻗고 겸손하게 살것같아요
    그 엄마들 카톡에도 자식 소식 안올렸더라구요

  • 9. ,,,
    '19.2.11 2:41 PM (121.167.xxx.120)

    늙으막에는 자식 성공이 진정한 인생 승리 예요.
    주위에 사람들이 (친인척) 그 자식에게 연줄좀 닿게 하려고 친절해 져요.

  • 10. ......
    '19.2.11 2:56 PM (112.104.xxx.95) - 삭제된댓글

    자식이 명문대 합격하면 합격통지 받은 때 부터 얼마간은 아무것도 안먹어도 배불러요.
    남편이 승진하면 좋긴 한데 때 되면 배곺,더라고요.

  • 11. ......
    '19.2.11 2:57 PM (112.104.xxx.95) - 삭제된댓글

    격통지 받은 때 부터 얼마간은 아무것도 안먹어도 배불러요.
    남편이 승진해도 좋긴 한데 때 되면 배고프더라고요.ㅋㅋ

  • 12. .......
    '19.2.11 2:59 PM (112.104.xxx.95) - 삭제된댓글

    자식이 명문대 합격하면 합격통지 받은 때 부터 얼마간은 아무것도 안먹어도 배불러요.
    남편이 승진해도 좋긴 한데 때 되니까 배고프더군요.ㅋㅋ

  • 13. 저라면
    '19.2.11 3:02 PM (175.197.xxx.98)

    남편이 대기업 승진에 정년까지 일한다는 가정이라면 남편승진이 더 기쁠것 같아요.
    물론 자식이 명문대 합격까지 하면 금상첨화겠지만 굳이 선택하라시니 그렇습니다.

    남편이 잘돼면 자식도 더 좋은 환경에서 끌어줄 수 있을것 같아섭니다.

  • 14. .......
    '19.2.11 3:02 PM (112.104.xxx.95)

    자식이 명문대 합격하면 한동안 안먹어도 배부르고
    남편이 승진하면 좋지만 밥 때 되면 배고파지죠.

  • 15. 승진에 한표
    '19.2.11 3:26 PM (61.82.xxx.218)

    저도 둘중 고르라면 그래도 남편이 능력이 있어야 자식 교육이 부담없고 가능해요.
    저도 이번에 아이가 입시에 실패해서 진짜 제 인생에 가장 쓴맛을 보았네요.
    근데, 연말에 보너스 잔뜩 나오니 그나마 위로가 되더군요. 재수비용 걱정 안하고 지원해주고.
    그리고 남편이 해외에서 학교를 다녀본 경험이 있어서 정 안되면 유학도 고려해보자 하고요.
    남편에게 기댈수 있어 다헹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자식한테는 기댈수가 없잖아요? 노후도 그렇고~
    남편도 아이 생각해서 더 열심히 일하고, 아이보다 더 열심히 공부(?) 하네요.
    자식이 부모의 채짝이예요.

  • 16. 애기엄마
    '19.2.11 3:33 PM (220.75.xxx.144)

    당연히자식이죠

  • 17. 애기엄마
    '19.2.11 3:34 PM (220.75.xxx.144)

    임원정도되는 승진이라면 모르까

  • 18.
    '19.2.11 3:44 PM (221.140.xxx.139)

    승진이 임원급이면 넘사죠.

  • 19.
    '19.2.11 3:58 PM (175.116.xxx.202)

    대기업 승진 1,2년도 안되서 실적 안나와 짤리는걸 넘많이 봤어요
    학벌이야 평생남는거라 이경우면 명문대가 훨씬 기쁠것 같네요
    저는 두경우 전부 거리가 먼 사람이라ㅜㅜ

  • 20. ...
    '19.2.11 4:08 PM (125.128.xxx.118)

    비교불가요...전 제가 승진했는데 아이 불합격하니까 내 승진 따위 아무 소용없던데요

  • 21. ㅜㅜ
    '19.2.11 4:19 PM (175.120.xxx.219)

    제가 이상한가바여 아이 명문대합격야 좋긴 하겠지만
    그냥 축하해 줄 일이고
    남편 승진은 내 짝꿍일이잖우

  • 22. ㅜㅜ
    '19.2.11 4:20 PM (175.120.xxx.219)

    자식이야 어차피 떠나보낼 넘인데...

  • 23. ㅡㅡ
    '19.2.11 7:40 PM (175.223.xxx.150)

    저는 남편 승진이요.
    실제로 전무 바라보고 있고
    아이 고3인데 현실적으로
    남편 승진이 더 가능성 있다는게
    이유입니다.
    고3 아이는 언제 정신 차리려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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