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좋아해요.
거실 한켠에 키높이 화분 하나 놓는데
분위기가 색다르네요.
있고 없고의 차이가 확연해요.
분기별로 혹은 반 년마다 죽이긴 하지만
그럼 또 다른 화분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니
죽고 사는거에 연연하지도 않게되었네요.
화분 인테리어는 제게 가성비 최고의 인테리어에요.
가구로는 연출할 수 없는 또다른 멋을 주니까요
전 너무 좋아해요.
거실 한켠에 키높이 화분 하나 놓는데
분위기가 색다르네요.
있고 없고의 차이가 확연해요.
분기별로 혹은 반 년마다 죽이긴 하지만
그럼 또 다른 화분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니
죽고 사는거에 연연하지도 않게되었네요.
화분 인테리어는 제게 가성비 최고의 인테리어에요.
가구로는 연출할 수 없는 또다른 멋을 주니까요
남의 집에 잘 키운거보면 이쁘고 신기하고 좋구나 싶은데
저야말로 화초 키우는데는 마이너스의 손 인지라
식물도 생명이니 살생의 죄는 짓지않기로 했어요.
저 맨처음 여인초랑 몬스테라로 시작해서 지금은 뱅갈고무, 안스리움, 행잉플랜트 4개 걸려있고, 문샤인 등등 꽤 늘렸어요. 다 잘 자라고 있고 너무 예쁘고 볼 수록 좋아요.
강아지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반려 동물은 저에게 너무 많은 감정노동을 원하는 거 같아 사실 자신없고 (너무 좋지만)그래서 반려식물 개념으로 키워요.
화초도 생명인데 몇달마다 죽이고는 죽고 사는 거에 연연하지 않는다니....
왜 그 집에서 화초가 오래 못사는지 알 것 같아요.
그러려면 조화를 놓으시는 건 어떠세요.
110님 너무 앞서나가시네요
식물이 시름시름 앓기시작하면 인력으로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의미죠
님이 그 방법을 아시면 가르쳐주시던가요
의도적으로 죽이고 또 들이는게 아니잖아요
대부분 사람은 의도치 않아도 내 손에서 화분이 죽어나가면 더이상 들이지는 않아요. 누가 준다고 해도 죽는거 불쌍해서 극구 사양하죠.
좋아하는데 많아지면 짐스러워서
딱네개 지극정성으로 키워요
목향 제라늄 바이올렛 커피나무 키워요
바람이랑 햇볕이 중요해서 환기 안되고 햇볕없는 거실은 그런 식물 말고는 키우면 대부분 죽어요
식물은 죽어도 죄책감이 덜하긴 해요.저는 채소를 베란다에서 키웠었는데 채소는 3개월 살고 죽는게 정상이에요.
새싹이 크는 건 참 예쁜데 무자비할 정도로 솎아주고 조금이라도 상한 잎은 떼어내 버리고 해야 남은 것들이 살아요. 채소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건 어렵겠더라구요. 그래도 크는게 신기해서 또 씨뿌리고. 항상 이번엔 진짜 조금만 파종해야지 하는데 또 욕심에 많이 뿌려서 다 못 키우고 새싹인데 다 뽑아서 비빔밥해먹고.. 미안하면 채소 못 키워요. ㅎ
그래서 요새는 제라늄 키우는데 얘네도 자꾸 커지고 화분을 넘쳐나니 큰일이네요. 안 죽이자니 늘어나는 것도 감당이..
식물은 죽어도 죄책감이 덜하긴 해요.저는 채소를 베란다에서 키웠었는데 채소는 3개월 살고 죽는게 정상이에요.
새싹이 크는 건 참 예쁜데 무자비할 정도로 솎아주고 조금이라도 상한 잎은 떼어내 버리고 해야 남은 것들이 살아요. 채소 키우면서 생명의 신비은 느껴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건 어렵겠더라구요. 그래도 크는게 신기해서 또 씨뿌리고. 항상 이번엔 진짜 조금만 파종해야지 하는데 또 욕심에 많이 뿌려서 다 못 키우고 새싹인데 다 뽑아서 비빔밥해먹고.. 미안하면 채소 못 키워요. ㅎ
그래서 요새는 제라늄 키우는데 얘네도 자꾸 커지고 화분을 넘쳐나니 큰일이네요. 안 죽이자니 늘어나는 것도 감당이..
제라늄은 꺽어 심었다 뿌리내리면 전 원하는 사람한테 분양해요
반 년이면 1년에 2회
분기별이면 1년에 4회
댁에선 오래 살아봐야 6개월이고 , 짧으면 3개월인데
가볍게 여기시는 것 같아요.
반려식물이란 말도 있는데..반감을 살 수 있어요.
그게 참 가성비갑은 맞는데
저같은 경우 허리상태메롱이라 무거운건 난감이라
큰나무는 좋은데 화분을 가벼운걸로 하자니 폼이 안나요 ㅠㅠ
베란다에서 냉해를 입어 화분 몇 개를 비웠는데
감당 부족이라 더 안 채우려구요.
대품떡갈이 거실에 두고 싶긴한데..
여튼 자잘한 몇 개보단 대품 하나가
확실히 멋스럽긴 하더군요.
선인장도 죽이는 마이너스이 손인데
집에서 뭔가가 죽어나가는게 찝찝해서 안 키워요
39님 같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그냥 화분이 주는 이점만 생각해요.
화사함, 청량감, 이국적인 색다름, 멋스러움.....
이런요소들 때문에 포기를 못하겠어요
근데 어지간한 관엽식물 크다 싶을정도까지 키우려면 족히 몇년은 걸리는데
잘 사는애 내집 들어와서 분기마다 죽어나가면 죄책감 없으세요?
분기마다 반년마다 죽인다면 도통 식물기르기는 소질이 없다는 얘기인데
공부라도 더 하셔서 잘 키울 생각을 하던가
아니면 키우지 마셔야지요.
멀쩡히 살아있는 생물을 그 짧은 시간에 죽여버리면서 죽음에 연연하지 않는다는둥
일부러 죽이는것도 아닌데 방법을 알려달라는 등의 싹퉁ㅇ머리없는 댓글은
사패인듯 싶네요--;;
님 같은 사람은 그냥 조화나 두세요.
14.36님 말씀이 참 악의적이시네요
의도적으로 죽이는거 아니구요.
살리지 못하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죽은 식물을 껴안고 살 수도 없는일이죠
여기는 좀......기분좋게 글 올렸다가도
님처럼 꼰대느낌 강하게 나는 몇몇 댓글들 때문에
도무지 글을 못 올리겠네요.....
일상에서도 문장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며
반색하시는 분들이신가요?
의미를 좀 넓게 보세요.
조화도 잘 나오던데요. 원글님 같은 분은 그거 두셔야 할 거 같아요.
14.36님 말씀이 참 악의적이시네요
의도적으로 죽이는거 아니구요.
살리지 못하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죽은 식물을 껴안고 살 수도 없는일이죠
여기는 좀......기분좋게 글 올렸다가도
님처럼 꼰대느낌 강하게 나는 몇몇 댓글들 때문에
도무지 글을 못 올리겠네요.....
일상에서도 문장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며
반색하시는 분이신가요?
함부러 사패 운운하면서 거칠게 공격하시면서요
의미를 좀 넓게 보세요.
윈글님
어떤식물인지알려주세요
그럼안죽이고 잘키울방법 쭉달5닐거예요
저도 거실에서 키우는데
보통ㅣ0년씩키워요
14.36님 말씀이 참 악의적이시네요
의도적으로 죽이는거 아니구요.
살리지 못하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죽은 식물을 껴안고 살 수도 없는일이죠
여기는 좀......기분좋게 글 올렸다가도
님처럼 꼰대느낌 강하게 나는 몇몇 댓글들 때문에
도무지 글을 못 올리겠네요.....
일상에서도 문장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며
반색하시는 분이신가요?
함부러 사패 운운하면서 거칠고 폭력적으로 공격하시면서요
님같은 분들 때문에 여기 오는거 꺼려하는 분들 많다는거 모르세요?
의미를 좀 넓게 보세요.
14.36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인 거 같아
조금 덧붙이자면
요즘은 관상용으로 접목시키는 나무들이 많아요.
보기엔 화려하고 예쁘지만
접목을 시키기 때문에 오래 살 수가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살리려고 애를 써도
접목의 한계가 있으니까요
식물이 내 집에 들어와서 죽어나갔다고 죄책감으로 키우지 말라고 하는 분은
아예 먹을 것도 가려서 먹어야죠
뭐든 죽여서 먹는 건 절대로 먹지 말 것을 권합니다.
생명이 다해서 땅에 떨어진 것만 주어서 먹기를...
14.36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인 거 같아
조금 덧붙이자면
요즘은 관상용으로 접목시키는 나무들이 많아요.
보기엔 화려하고 예쁘지만
접목을 시키기 때문에 오래 살 수가 없어요.
제가 아무리 살리려고 애를 써도
접목의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님의 거친 댓글을 안 읽은걸로할게요.
굉장히 불쾌해지는 말을 서슴없이 하시는 분 같네요
저요 2년전부터 화초를 키우는데
갸들도 볼수록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요..
녹보수, 안시리움, 스타피필름, 산세베리아, 금식나무, 만냥금 키우고 있어요~
거기에 장미허브 여러개랑요~
얘기는 의미는 알죠. 새로운 식물들이는 묘미.
집과 어우러지는 쾌감.
근데 거실 한구석을 차지하는
식물을 반년 키우고 죽이는 건 진짜 못 키우고
관심이 없는거예요..새로운 식물을 들이는 묘미는
아시지만 돌보는 데는 관심이 없는..
차라리 절화가 어떨까 싶네요.
계절의 변화도 느끼기쉽고.
이런 글 넘 좋네요 ㅎㅎ
저도 요즘 화분에 관심가던데
원글님이나 댓글의 식물 능력자 분들은
어디서 화분 사오세요?
생명에 대한 죄책감 운운하시는 분들은 종이도 쓰지않으시고 나무로 된 가구도 안 쓰시는 지 되묻고 싶습니다.
원글님
안비싸고 잘사는놈 이름좀 갈챠줘요
전 이름도 모르는 고아?나무 두어개가
장마철 오이크듯 커줘서 너무 좋거든요
남을 보고 싸이코패스라는 분은 본인은 키워나 보고 하는 말씀인지. 처음부터 잘 키우는 사람이 어딨어요. 애초에 화분에서 키우는 한계도 있는 거고. 화분은 일정 시간 지나면 분갈이 해주거나 양분을 계속 투입해 줘야 식물이 자랄 수 있어요. 저는 분갈이 계속 하는데 화분이 크면 힘들거 같아서 작은 것만 키우지만. 어떤 분들은 영양제 계속 주면서 큰 거 한두개만 키우기도 하고 사람마다 방법이 다 다른 거죠
베란다가 그렇게 좋은 환경도 아닌데요. 죽고 죽으면서 씨를 남기고 다시 자라고. 그러는게 식물이에요.
동물하곤 다른 겁니다. 식물 죽인다고 싸이코패스라니 너무 심하네요.
오지라퍼들 또 출동했네.. 대체 왜들 저런대요? 왜그렇게 가르치기 좋아하고 함부러 헐뜯기 좋아하고.. 사람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3개월만에 죽고
오래살아야 반년이면
저라면 화분 안키우겠어요 ;;;
원글님의 긴 글 내용 중에 딱 한줄 가지고 저렇게 물고뜯을 생각을 한다는게 너무 기이해요.
상식선에서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이라면 대화를 이어나가려 하지 대뜸 물고 뜯지 않거든요?
대화가 끊기니까요. 식물죽이는게 주내용도 아닌데
구태여 한줄 가지고 물고뜯고...신기한 인성들이에요
윗님 그러게요. 정말 황당하네요
기분좋게 글올렸다가
사패, 삭퉁머리 따위 소리를 다 듣다니....
정말 심하게 이해안가는 사람들 있네요.
사이코패쓰는 너무 심한 것 같고..
죽고사는 것에 신경도 안 쓴다니 그런거죠
그래도 생명인데.
내가 잘 키우려고 해보는데 죽는다도 아니고
죽고사는 것에 관심없고 집이쁘고 즐기면 그만~
이런 뉘앙스가 바로 느껴지니 뭐라하는거죠.
사이코패쓰는 너무 심한 것 같고..
죽고사는 것에 신경도 안 쓴다니 그런거죠
그래도 생명인데.
내가 잘 키우려고 해보는데 죽는다도 아니고
죽고사는 것에 관심없고 집이쁘고 즐기면 그만~
이런 뉘앙스가 바로 느껴지니 여럿 뭐라하는거죠.
반년만에 죽는다는건 화초 키우기에 그집이 적합하지 않다는거죠
일조량이나 물 양이 안맞아서일수도 있고 그게 아니면
수기운이 없는 집이라거나
그런집은 화초가 없는 수분을 뺏어가니 안키우는게 낫죠
선호도가 심한건지 율마만 예쁘고 그외에는 보기 좋게 잘 키워진 큰 화분 아니고선 별로더라구요
올망졸망 작은 화분도 별로고요
기분 상해서 꼰대니 황당이니 발끈하면서 본인이 ‘정기적으로’ (원글님이 분기별로 반년마다 죽인다고 쓰셨죠) 죽이는 것에 대해서는 기분이 상하지는 않으시나봐요.
악의란 말의 뜻이 이렇게도 쓰이나요.
동물만 생명이고 식물은 아닌가요?
그리고 접목하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꾸준히 접목하는건 순전히 내 눈의 즐거움만을 위한 거죠.
뭐 자기 돈 자기 마음대로 쓰는 거야 뭐랄 것 없는 부분이지만 동의하지 못하는 댓글엔 불쾌하다면서 화분을 죽이는 것에 대하서는 한치의 기분상함없이 화분의 이점만 취한다고 하시니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화분과 화분 주인의 조합이 신기할 뿐입니다.
햇빛과 물, 바람만 잘 챙기면 실내용 화분은 잘 안죽는데 정기적으로 반복해서 죽인다는 건 관심이 없거나 소질이 없거나 애초에 목적이 키우는 게 아닌 소비 이 중 하나겠지요.
그럼에도 계속 들이고 죽이고를 반복하는 것은 일반 사람들은 하지 않는 행동이죠.
키울 자신이 없으면 조화나 가짜 화분을 들여놓고 말지요.
이런 내용을 ‘기분좋게’ 올릴 수 있다니...
보통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여기던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뭐 댓글도 보니 동물도 먹고 밍크도 입고 나무 잘라서 포장재로 펑펑 쓰는 것도 아무렇지 않을 분들도 꽤 계시네요.
식용으로 나온 화분도 아닌데 땅에 떨어진 거나 먹으라는 분은 이해력 부족으로 봐드릴게요.
식물 죽으면 지방쓰고 제사라도 올려야 참 잘했어요 소리 듣겠네요
뉘앙스가 느껴지긴 ㅋㅋ 하루종일 할일 없으니 쓸데없이 예민한거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명이 소중하면 나가서 유기견 봉사라도 하세요
식물 죽으면 지방쓰고 제사라도 올려야 참 잘했어요 소리 듣겠네요
뉘앙스가 느껴지긴 ㅋㅋ 하루종일 할일 없으니 쓸데없이 예민한거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명이 소중하면 나가서 유기견 봉사라도 하세요
식물 죽으면 지방쓰고 제사라도 올려야 참 잘했어요 소리 듣겠네요
뉘앙스가 느껴지긴 ㅋㅋ 하루종일 할일 없으니 쓸데없이 예민한거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명이 소중하면 나가서 유기견 봉사라도 하세요
님 평가는 필요없으니 이해력은 님이나 많이 쌓으시고요.
일상글에 물고 뜯고 ...하찮아도 이토록 하찮을 수가 ㅋㅋㅋ
말로하는게 아니라 글이라 원글님이 세세하게 안쓰고
별로신경안쓴다 걍 이렇게 간결히 쓰면..
뭔가 전체척 뉘앙스가 좀 그렇게 들리고 그러면 또
악플달리더라구요
글도말도 참 어려워요
그래도 살아있는게 몇달간격으로 죽어나가는데
글이 너무 발랄하잖아.
고민이라고는 하나도없이 조화를 놓으면 어떠냐니까
안죽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던가요?는 또라이같은
멘트자나.
유기견봉사하래.. 지가 뭔데..
넌 꼭해야겟다 ㅋㅋ몸이 피곤해야 물고 뜯고를 안하지 ㅋㅋㅋ
분기별로 혹은 반년마다 큰 화분을 죽인다면 스트레스 안 받으세요? 보는 동안의 즐거움도 있겠지만, 그렇게 자주 죽어나가면 내가 식물을 못 키우나, 우리 집이 이상한가, 내가 뭘 잘못하나 고민되고 스트레스 받을 거 같은데요. 전 산세베리아 몇년 잘 키운 거 어느 해 시름시름 죽으니 맘이 대개 안 좋더라고요. 연달아 작은 화분들도 몇개 시들어서 한동안 안 키우다가 작년 들어 또 몇개 들여 키우네요. 잎 무성하고 청량한 초록잎 달린 큰 화분 거실 한구석에 있음 당연히 보기 좋고 기분도 좋죠.
원글에 빙의한 미친ㄴ 하나 있네요.
물고 뜯는 것에 민감하신 어느 분은 자신의 비아냥 가득한 ㅋㅋㅋ의 남발에 담긴 얕고도 가벼운 자신의 인격엔 둔감하신듯.
내용쓸 가치도 없음 ㅋㅋㅋㅋ
식물은 물을 자주 주면 죽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이 적당하고 가끔 바람쐐줘야해요.
저도 거실 한켠에 키큰 화초나무 한두그루 두는거 좋이해요
아마 대다수 좋아하지 않을 까요??
근데 지금 저희집 거실엔 쬐끄마한 금전수 화분 하나 달랑 있네요
키큰 화초나무 몇번을 사고 일년도 안되서 죽이고 도 사고 해봤는데
결론은 원글님 처럼 죽는데 연연 않고 죽으면 또다른 화초 색다른거 사고
할수가 없더라구요 키큰 화초나무는 화분 좀 예쁜것에 심어 사려면
이삼십 이상이라
부담이 되서 두세번 그리하다 이젠 포기하고 메마르게 살고있네요
댓글 한번 살벌하네요...
이 말씀 하신분도 좀 지나치긴 하지만 부인할순 없네요.
하루종일 할일 없으니 쓸데없이 예민한거지
일상글에 물고 뜯고
--- 82에 이런분들 진짜 많아요.
댓글 한번 살벌하네요...
이 말씀 하신분도 좀 지나치긴 하지만;; 이 말씀은 부인할수 없네요.
---
하루종일 할일 없으니 쓸데없이 예민한거지
일상글에 물고 뜯고
--- 82에 이런분들 진짜 많아요.
저도요. 못알아듣는 사람이 태반이겠지만요.
못알아듣는 사람이 태반이겠지만요
이 글이 거북해하게 느껴지는 건 정상적인 정서임.
거북하게
거북해하게 X
좋아하는데 왜 죽어나갈까요??
식물관련 전공했는데도
키우는데 소질이없어요
물많이줘도죽고 조금줘도죽고
바깥에내놔도 잎타고....ㅠ
여튼 실내에서 식물키우란 매우힘들어요,,
전그거 죽은거치우는게 힘들어서 안사요
식물키우는거 소질도있어야하지만
정말 좋아해도 잘못키우면 힘들죠
걔네가 말하거나 의사표현할순없잖아요
화분은 키우다 죽다 또사서 기르고
이러면서 노하우도 생기고
이러다 나중에는 뭐든 척척 키울수 있게 되는거죠.
할머니들 화분 잘키우는이유가 젋어서 많은
경험을 해서인거죠.
오늘 다들 왜이리 까칠한가요??
세상에
이 잔잔한글로도 쌈박질이 가능이라니 ㅠㅠ
저는 큰애 돐기념으로 관음즉화분을 사서 30년 동안 키우고 있어요
그 화분 분갈이 하면서 한개씩 늘어나서 지금은 대형 화분만 10개 정도 되는데요
베란다를 채우고 있어요. 처음에 우리집 오는 사람은 와 ! 나무많다 놀랍니다.
거의 온실같은 느낌입니다. 켄자 '나무 바나나 나무처럼 잎사귀가 커다란 나무도 있는데 딸 임신했을때
샀는데 올해 27년 되었고요. 저는 2-3년 마다 거름을 사서 전부 분갈이를 합니다.
뿌리가 엉켜 있으면 좀 잘라주고 많으면 솎아주고요 솎아낸 식물은 다른 화분에 다시 심고요
큰 나무는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고 베란다 창문만 조금 열어놓으면 됩니다.
동향집 살다가 남향집 오니 나무가 너무 햇빛에 노출되서 우드 블라인드를 절반 가려서 키웁니다.
나무는 물,바람,햇빛만 적절하면 잘 살아요.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