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어보니 원글님이 충분히 화도 나고 속도 상하고 했을상황이네요~
아이옷이 그정도의 고가라고 하니....물론 선물받은 옷이라 직접구매는 안하셨을테지만....
정말 오죽 하면 물어내라고 까지 하고 싶으실까 ?? 전 이해가 가네요..
제가 생각할땐 이 일은 선생님이 중간 역할을 잘 못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선생님이 옷이 조금 더러워 졌어요..하고 말만 전하고 끝낼일은 전혀 아니죠...
옷이 더러워졌다는걸 알면 낙서를 보았다는 거고
낙서를 보았다면 아이들에게 물어 이유를 알아봤을거고
옷이 싼옷이든 비싼 옷이든 ... 낙서를 한 아이 어머님께 전화해서 상황을 알렸어야 했고
(다른 아이에게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준 상황이므로...)
그쪽 어머님이 개념이 있으신 분이면 선생님께 대신 사과 하거나 보상 이야기를 꺼내셨겠죠...
선생님은 중간에서 그쪽 어머님과 통화했고 그쪽 어머님이 너무 미안해 하신다라는
이야기를 원글님께 전했어야하는게 맞는거죠...정황상
그러면 원글님도 그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셨겠죠.
여러 의견상 물어내는건 아니다 라는 의견이 대세인것 같은데...
저도 직접적 물어내라고는 할수 없을것 같지만......속은 상해도
이건 물어내고 안물어내고의 문제가 아니라 개념없으신 선생님과 이야기를 더 나눠봐야 할것 같네요...
유치원에 선생님이 왜 있나요??
그런 자질 없는 선생님이 유치원에 있다니....
그사람은 선생이 아니죠....그냥 방관자일뿐........
개념이 올바른 선생님이라면 저 상황에 저리 설명하고 끝내진 않았을겁니다..
무책임한 선생님 같으니라고 ............아휴~~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