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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낭수술 경험 있으신 분

ㅠㅠ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9-02-11 11:29:54
엄마가 올해 79세이세요. 
50대때 고혈압 때문에 약 드시기 시작해서
계속 관리중이고 다른 큰 문제는 없었는데 
그저께부터 토하고 배가 아프다고 하셔서 
병원에 가서 링거 맞고, 오늘 다시 병원 갔는데
담석에 돌이 있다고 그게 염증을 일으킨거라고
수술해야 한다고 하네요.
엄마 아빠 다 건강하셔서 이런건 처음 있는 일이라
엄마도 당황하고 아버지도 저도 지금 경황이 없어요.
담낭제거수술이란게 아주 큰 수술은 아니겠죠?
많이 들어는 봤는데 잘 몰라서요. 
엄마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너무 걱정되네요.
혹시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수술하신분 있으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ㅠㅠ


IP : 121.181.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만불
    '19.2.11 11:35 AM (211.36.xxx.89)

    저 했는데 간단한 수술이예요
    복강경으로 하니까 이박삼일이면 퇴원해요
    의사도 요새 많이 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 2. 소리
    '19.2.11 11:40 AM (180.69.xxx.12)

    84세된 이웃 할머니께서 똑같은 증세로 복강경 시술을 하셨어요 2박3일 퇴원 하시고 소화도 잘되서 식사도 잘하신다고가족들이 좋아하더라구요

  • 3. 원글
    '19.2.11 11:44 AM (121.181.xxx.103)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놀라고 겁나서요.
    직원이 저 하나뿐인 직장인데 지금 비울수가 없어서
    아버지가 곁에 계시거든요. 너무 죄송하고
    제가 또 너무 불안하기도 하고 해서 이렇게 글 올렸어요.
    댓글로라도 이런저런 말씀 듣고싶어서요.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들 보니 좀 안심이 되네요. 눈물 나요 ㅠㅠ

  • 4. 쓸개
    '19.2.11 11:45 AM (112.148.xxx.13)

    저두 돌이 있어 염증 일으켜 담낭 절제 했어요
    괜찮아요
    수술 잘받으시기 바랍니다

  • 5. 82
    '19.2.11 11:47 AM (211.246.xxx.117) - 삭제된댓글

    담낭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간헐적으로 시시때때 아프기 시작해요.
    수술전까지 짜장이나 기름진 음식 피하시고
    빨리 수술하세요.
    전 미련스럽게 버티다 담낭염으로 번져 9일 입원했어요.
    수술전 백혈구 수치가 너무 올라가서 내릴때까지 기다리느라요.
    수술하고 나면 소화가 더 편해져요.
    겁나는 수술까진 아닌 거 같아요.
    복강경으로 한시간 반정도?
    걱정마시고 하세요.

  • 6. ..
    '19.2.11 12:08 PM (175.211.xxx.44)

    복강경으로 마취하고 깨는데 한 시간. 수술시간 30분이예요. 일박 2일로 세브라스에서 했어요. 걱정마세요~

  • 7.
    '19.2.11 12:31 PM (203.238.xxx.100)

    저도 3년전에 담낭제거수술했어요. 의사가그러는데 간단한수술이니 걱정말래요. 담낭없이도 살수있어요. 걱정마셔요

  • 8. 넬라
    '19.2.11 12:42 PM (103.229.xxx.4)

    저 담낭제거한지 10년째인데 암시랑도 안해요.
    간단한거고 복강경으로 하는거라 2박3일 입원하면 끝이긴 한데, 연로하시니까 좀 회복은 더디겠지요.
    예후 걱정해야 하는 그런 나쁜 병은 아니니까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 9. 원글
    '19.2.11 12:56 PM (121.181.xxx.103)

    댓글들 보니 좀 안심이 되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좀전에 엄마랑 통화했는데 엄마가 오히려 더 덤덤하시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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