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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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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저한테 분수에 맞지 않게 욕심이 많다고 합니다.

ㅇㅇ 조회수 : 5,091
작성일 : 2019-02-11 10:36:30
40대 초반이에요. 대출 감당한 선에서 대략 15~16억 정도하는 집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강남 소형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강남으로 가려는 이유는 아직 애들 초등학생이지만 학습분위기가 좋다고 하는 곳에서 한번 키워보고 싶어서입니다. 저희 아이들 하는거 봐서 공부 못하겠다 싶으면 미련없이 나올거구요..

그런데 제 동생이 전 재산 긁어서 대출받아 강남에 집 사려는 제가 분수에 안 맞게 비싼 동네 바라본다고 하네요. 비난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제 수준에 맞는 적당한 동네 살지 용꼬리 되는 동네에 가려는 제가 좀 그렇게 보였나봅니다.

부부연봉 월 천만원 정도고 정년보장까지는 아니지만 회사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애 둘 데리고 제가 넘 용감한 건가요? 제 욕심으로 아무 생각없는 제 남편까지 힘들게 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IP : 223.33.xxx.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1 10:38 AM (49.165.xxx.184)

    동생이 언니한테 할 워딩은 아닌데 그냥 거르시고 강남 가세요.요즘 출렁해서 물건도 많을 것 같네요.

  • 2.
    '19.2.11 10:39 AM (211.187.xxx.126)

    강남가서 중간 정도 수준 살수있으면 가지만 아니면 안가요. 애들한테 상대적박탈감이 더 클수도 있어요.

  • 3. 각자
    '19.2.11 10:40 AM (211.192.xxx.148)

    각자 가치관대로 사는거죠.

  • 4. 대출이
    '19.2.11 10:40 AM (123.212.xxx.56)

    얼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교육때문이라면
    강남입성이 능사가 아닐텐데요.
    그냥 비교적 안전한 환경인건 맞지만

  • 5. .....
    '19.2.11 10:41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터미널 자이 경매 물건이 3번 유찰 됐대요
    세금 때문에 다들 주춤 하는거 같다네요
    실거주 목적이면 들어가세요
    집 사는데 무슨 분수꺼지 계산하나요. 자연수 덧셈 뺄셈만 하면 되죠.

  • 6. 대출
    '19.2.11 10:42 AM (223.33.xxx.196)

    월 천에서 대출원금이랑
    이자가 얼마인 지에 따라 달라져요
    오백으로 4인 가구 생활한다면
    하우스푸어 생활해야 해요
    월천으로 생활 하신다면 몰라도
    월 천이라도 먹고 쓰고 두 분 직장 다니시면 품위유지비에
    저 라면 말려요

  • 7. ㅡㅡ
    '19.2.11 10:43 AM (27.35.xxx.162)

    동생이 할 말의 선을 넘었네요.
    걱정은 햐줄수 있지만 싸가지 만땅 말.
    부동산은 철저히 본인 결정이죠.
    초등때 애들한테 쓰는 돈은 아직 시작도 안한거라는거 참조하시고요

  • 8. ...
    '19.2.11 10:46 AM (175.113.xxx.252)

    대출을 얼마나 받아야 되는데요...윗분말씀대로 대출을 얼마를 받는지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 월천이 생활비라면 몰라도.... 월천으로 대출금 이자까지 내야 되는 상황이라면.. 솔직히 감당할수 있을지도 한번 생각해보셔야 되지 않을까요.

  • 9. 원글
    '19.2.11 10:47 AM (223.33.xxx.48)

    아직 저학년이라 전세로 2년 살아보고 기존집 팔고 매매할 생각인데 아니다 싶으면 원래 저희집으로 들어가 살려고 합니다. 3억정도 대출받으면 월 이자만 백만원정도 나가겠네요. 대출금 빨리 갚아야 하니 해외여행은 안가거나 최소한으로 걸거구요.

  • 10. 메야?
    '19.2.11 10:47 AM (175.120.xxx.219)

    선택은 각자 본인이 하는 것이죠.

    그런데 동생이 분수에 맞지 않은 언행이 ...선을 넘은 것이
    더 심각해 보입니다.
    걱정한다고 하는 말인지
    비아냥인지 조롱인지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셔요.

  • 11. 갈만하면
    '19.2.11 10:48 AM (218.144.xxx.78)

    갈만하니 가는거죠
    동생말 신경 쓰지말고 하고픈 대로 하세요
    대치동쪽분위기가 다른 강남에 비해사치스럽진않죠 ..교육때문에 여유롭지않아도 들어가는 집들 많아요

  • 12. ....
    '19.2.11 10:52 AM (220.85.xxx.115)

    이사하세요
    강남도 얼마나 넒은데요 월천보다 훨씬 안벌어도 사는 사람 많아요
    들어와 살아보면 강남 별거 없어요,어차피 그 가격대 아파트라면 다 사는거 똑같고 위화감 느낄거 하나도 없어요..
    재건축 아파트 전세로(전세가 싸니) 7-8억으로 시는 사람들 많구요,누가 전세 사는지 혹은 전세로 2년마다 옮겨도 누구도 관심도 없고 그냥 이사하는구나 생각해요

  • 13. 아이들초중고때
    '19.2.11 10:52 AM (203.247.xxx.210)

    일생에서 제일 큰 집이 필요한 거였더라구요

    집 값이 오를 때라면 버텨 볼 만한 일이겠지만요

  • 14. 경험자
    '19.2.11 11:00 AM (61.74.xxx.142)

    훨씬 더 가난해도 반포에 2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돈 엄청 안쓰고 살아도 누구도 욕 안합니다.
    아무도 주위사람신경 안씁니다.
    본인만 신경 안쓰면 전혀 문제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분수를 높여볼거라고 걱정마라고 동생분께는^^

  • 15. ....
    '19.2.11 11:05 AM (175.223.xxx.95)

    그래서 동생은 어디사는데요?
    저희가 5~6년전 강남 집산다고 할때..
    시누이들이 얼마나 뭐라고 했는지..
    분수를 모른다니 하면서요.
    근데 지금 집값 많이 오르니..
    아무말도 못하네요

  • 16. 다이애나
    '19.2.11 12:1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욕심 많다 그래
    나 강남 간다
    어쩌라고.
    이러면 끝 아닌가요????
    님 욕심 없는데
    애들 교육 왜 강남서
    공부 시키십니까
    인정해 버리면 되는걸
    왜 아니라고 하고 싶으신건지?!
    그냥 솔직하게
    인정 하고 가면 돼죠.

  • 17. 괜찮아요
    '19.2.11 12:36 PM (1.235.xxx.81)

    아이들 학교 다닐때 가장 비싼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 맞다 생각해요.
    월 천에 아이 둘이면 박탈감 느낄 정도도 아닐 거구요.
    애들도 처음엔 좀 힘들어해도 나중엔 부모에게 고마워할 거에요

  • 18. ㅇㅇ
    '19.2.11 1:52 PM (121.171.xxx.193)

    대출이 문제가 아니라 월천 가지고 강남사교육은 어찌 할라고요
    집만 멀쩡하고 주변 수준대로 못할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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