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정말 식욕이 돋고
먹고 싶었는데 앞에서 먹는 모습보니
입맛이 싹 사라져 버렸어요
이런적은 없었는데
제 앞에서 드신분은 시어머니였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는 모습이 보기 싫어질때
내마음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19-02-10 21:32:23
IP : 121.172.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밉상
'19.2.10 9:33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사람이 싫으면 먹는 것도 보기 싫어요 원래;;;
2. .....
'19.2.10 9:34 PM (221.157.xxx.127)에고 너무 미우면
3. 시모도
'19.2.10 9:41 PM (220.85.xxx.184)원글 밥 먹는 거 꼴보기 싫을테니 그냥 쌤쌤. 집안 꼴 잘 돌아가네요.
4. 밥먹는게보기싫어
'19.2.10 10:07 PM (116.46.xxx.185)저도 그런 적 잇어요
정확히 하자면 첫댓글 처럼
밥먹는게 보기 싫다기보단
보기 싫으니 밥먹는 거 조자 싫은 거 아닌가 싶어요5. 공감
'19.2.10 10:53 PM (58.236.xxx.104)저는 알콜 중독 치매 시어머니 8년 같이 살았었는데
걸어 다니는 모습만 봐도 꼴보기 싫었거든요.
님은 그래도 효부네요.
식사도 같이하고.... ㅡ ㅡ6. ㅇㅇ
'19.2.10 11:17 PM (112.171.xxx.116)밥 먹는 모습이 보기 싫다는건 그 사람 살아있지 말라는거죠
밥 안 먹고 연명은 불가능하니까요7. ··
'19.2.11 12:26 AM (58.239.xxx.199)이번에 시누랑 시부모님 대화·· 이 닦는 걸 못 봤다면서 치약 안쓰냐니 시부는 소금양치 한다면서·· 근데 화장실에 소금 없음·· 일주일 내내같은 옷·· 허연 비듬·· 담배쩐내·· 시모는 틀니신데 관리 잘 안되고·· 입냄새 심함··한여름 옷도 5일씩 같은옷 입으심··매일 저녁같이 먹는데·· 반찬숟가락으로 집어드시는 편이라·· 진짜 눈물 날것 같아요·· 그 찐한 노인 냄새와 심한 쩝쩝소리·· 꼭 먹고나며· 트럼·· 같이 밥먹는거 고역인 저보단 낫쥬··
8. 효부
'19.2.11 1:45 PM (103.252.xxx.230)그정도면 님이 많이 힘들다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