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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으로 기 쎄진 사람-여기 손

...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19-02-10 16:34:49
저는 후천적으로 기가 쎄진(?) 편이에요.
지금 40대 중반인데요.
20대때에는 끌려다니는 편이었어요.
집안에서도 바깥에서도요.
그런데 20대,30대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끌려다니는 거보다는 내가 내 맘을 잘 알아야 겠다,결심을 하고
선 긋고 자기 의사 표현하고
심지어 싸우기까지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어요.
내가 내 맘이 편할려면 어떡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소리 지를 때 질러도 보고,
자기 맘을 잘 아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없더라고요.
남도 중요하지만 내 맘도 중요하다,
인식하면서부터 맘이 편해요.
내 욕망을 먼저 인지한다라고나 할까요.

아버지는 저 키우실 때 항상 화만 내던 사람이었어요.
어느 날,
육아서적에 보니깐,
화 자주 내는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들 양상에 대해
적어놓은 게 있던데
저더군요.(자신감이 없고 의사표현을 잘 못하고 등등)

지금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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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참고용인데,
이 책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지금은 절판인데
도서관에 있으면 한번 보시면 내용이 많이 도움되어요.
이 책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유익했어요.

사람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IP : 58.120.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22
    '19.2.10 4:35 PM (58.120.xxx.238) - 삭제된댓글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

  • 2. ...
    '19.2.10 4:37 P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

    전 선천적으로 쎈 사람인데 항강 내 마음을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매일 갖고 그 시간에 내 마음을 들여다봐요

  • 3. ...
    '19.2.10 4:39 PM (58.120.xxx.238)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

  • 4. 기가 쎄진 않아요
    '19.2.10 4:45 PM (110.12.xxx.4)

    노력해서
    자기가 누군지 아는거
    지기 싫은거
    굽신거리는거 싫고
    굶어 죽어도 아쉬운 소리 안하고
    씩씩한 제가 좋아서

    나답지 않은 행동을 하면 그런사람은 피한다는거
    쓸데없는 인간관계 맺기보다는

    나중심적인 삶을 지향해요.

  • 5. 저도
    '19.2.10 4:50 PM (58.226.xxx.124)

    올해부터는
    할말은 하고
    의사표현은 확실하게 살려고 다짐했어요.

    더이상 밤에 잘려고 누웠을 때

    "아까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데..........ㅠㅠ"

    하며 억울해 하는 일은 만들지 않을꺼예요.

  • 6. 딴건몰라도
    '19.2.10 4:52 PM (223.62.xxx.69)

    기쎈건 선천적 같아요. 큰 인생의 마지막 끝까지 굴러서 바뀐거 아니곤 노력으로 되는게 아님. 원래 원글님이 기쎈겁니다

  • 7. ...
    '19.2.10 4:57 PM (112.152.xxx.137)

    책 참고할게요. 뭐라도 해봐야죠. 절대 내 주위 약한 사람한테 퍼붓고 싶지 않아요. 강자에게 강하고(제 선에서 커트할 것은 커트하고) 내 주위 약한 사람한테 퍼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8. 동감
    '19.2.10 4:58 PM (223.38.xxx.229)

    싸울때까지 싸워 보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가봐야 나를 알수 있어요.
    내 한계를 확인하는데 싸움만한게 없네요.

  • 9. 궁금
    '19.2.10 5:04 PM (222.233.xxx.2)

    그렇게해서 멀어진 사람없었어요?
    안그래도 많지않은인연 일일이 불편한거말하니 멀어지더라구요.
    글고 그렇게 첨에 불편함에대해서 선긋고나면
    멀어지는관계 어쩌셨어요?

  • 10. ..
    '19.2.10 5:10 PM (49.169.xxx.133)

    제가 생각하는 기쎄지는 제일 좋은 방법은 실력과 배짱이 있다는 전제하에 능글능글해지는거에요. 극한직업에서서 류승룡 (?)이 강력계반장 대하듯(동생으로 생각한 적 없다짆아요.그러면서 형님)또는 소고기 먹는 회식자리 걍 따라가는 설정, 너무 진지하지 않고 유들유들해지는 것이 방법이라면 방법이랄까?

  • 11. ...
    '19.2.10 5:20 PM (58.120.xxx.238)

    멀어지는 사람 있기도 했죠.
    저 사람이 나한테 멀어져도 내가 이 말을 하는게 중요하다싶으면
    말을 해요.그런 경우는 주로 회사 생활에서 있었던것 같에요.

    그런데 친구 관계에서는 좀 달라요.
    소중한 친구한테라도
    어떤 상황이 생기고
    거절해야 할때는
    실은 내가 마음이 이렇다,솔직하게 얘기를 해요.

    결론::
    사람 멀어지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 안 써요...

  • 12. ..
    '19.2.10 5:23 PM (106.102.xxx.111) - 삭제된댓글

    애기땐 순둥이라 소문 났었는데
    친오빠랑 워낙 많이 다퉈 기쎄졌어요
    남동생 대하듯 했으니 ㅋ
    강하게 키워줘서 아주 가끔 고마워요

  • 13. ...
    '19.2.10 5:38 PM (106.102.xxx.111)

    저도 후천적으로 쎄졌어요

  • 14. 그게
    '19.2.10 7:19 PM (125.182.xxx.27)

    기가쎄도 자신의의견이 바른방향이면 모두가지지하는 승자가 되는데 나만을위한거면 오래못가더라구요 상대가언제또들고일어설지모를일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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