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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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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곰탕 예찬과 지금 떠오르는 먹거리들..

ㅇㅇ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9-02-10 00:21:49

오후에 나 혼자 산다 재방송을 보는데
이필모 씨(일명 이필봇ㅋ) 편에서 집에서 소탈하게 사리곰탕면을 끓여 먹는 모습이 나왔어요.


이필모씨는 계란 네 개를 섞어서 라면 위에 둘러서 먹는다나요..
다소 생소하고 특이한 방식..ㅎㅎ
사리곰탕이 걸어온 기나긴 역사...만큼이나, 이 분만의
구수한 아재 감성이 느껴졌어요.


티비를 보고 난 저는 슈퍼로 달려가서 사리곰탕 낱개 하나를 집어 들었어요~
집에서 재빨리 끓여낸 뽀이얀 사리곰탕은 국물과 면이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처음 먹었을때는 별것 아닌 것 같은 맛이 밍밍하기까지 하지만..
여태까지도 날씨가 겨울 날씨라서 그런지요, 따스하고...
구수하지 않은 듯 구수한..그런 사리곰탕이 잘 어울리네요.


몸에 좋을것 같은 기대치를 높여주는..
이름만 곰탕을 갖다댄 가짜 곰탕인 셈이지만
새빨간 김치에 얹어 먹었더니 심플하게 별미입니다.
아오 맛나~~


그리고 만족스럽게 사리곰탕면을 흡입한 후 어언 네 시간째..
82의 뉴 꿀잼 정보글을 읽다가 정신차려보니 벌써 12시..


이제는 갖은 먹거리들이 머리 속에서 하나하나 그려진 채 떠오릅니다.
불가항력적인 거라서..인간의 힘으로는 막을수가 없어유
참기름 조금을 섞은 간장 찍은 가래떡에 피자니 닭강정이니..
치킨중에서는 페리카나 치킨, 교촌치킨, 참치마요덮밥까지도요.


그립습니다. 며칠째 머리속을 맴돌고 있는
내 사랑 음식들..꿈에서 만나자고 ..^^
끝마무리가 어색해서 죄송해뇽


IP : 175.223.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2.10 12:28 AM (222.111.xxx.72)

    전 지금 부대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요 부대찌개 말구 부대라면!!
    스팸 소세지 민찌 치즈 콩 라면 파 김치 다 있어요 ...
    끓이기만 하면 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
    라면 반개만 넣고 끓여서 밥반공기 먹고 배 토닥토닥 하면서 자면 꿀잠 잘것같은데 휴 ㅠㅠㅠㅠ 참아야겠죠ㅠㅠㅠ

  • 2. 음...
    '19.2.10 12:40 AM (223.62.xxx.137)

    사리곰탕면 msg맛이 너무 심하지않나요?

  • 3.
    '19.2.10 12:53 AM (223.62.xxx.204)

    이 새벽에
    왜들 이러십니껴?
    저녁 일곱시전에
    알려주셔야죠
    참는것도 고통스럽네요

  • 4. ㅇㅇ
    '19.2.10 1:09 AM (175.223.xxx.89)

    부대라면..부대찌개말고 별개인가봐요?
    콘텐츠 재료들이 당기네요 ㅎ

    저 미각이 둔한덕에 Msg맛을 잘 몰라요..ㅎㅎ
    그리고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라서 괜찮다고 봐유

    저녁일곱시전에ㅜㅜ
    다이어트중이신지 미처 몰랐습니다..
    그러게 왜 본능적으로 클릭을 하셔갖구..ㅋㅋ 에잉ㅋ

  • 5. ...
    '19.2.10 1:29 AM (118.33.xxx.166)

    맛있게 드셨으니 행복하시겠네요.
    편안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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