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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님들 집에서 안늘어지세요?

ㅇㅇ 조회수 : 9,427
작성일 : 2019-02-09 21:56:22
저는 미혼이고 1인가구에 아이도없어요
집에만 있으면 긴장감이 없고
밥먹으면 잠이 심하게와요
프리랜서라 남들보다 쉬는날이 더 많아요
집에서도 긴장감있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싶어요
저같은 사람은 그냥 무조건 나가야할까요?
밥값 아끼려고 집에서 음식해서 먹으면 영락없이 졸아요ㅠ
일단 학원이든 일이든 나가면 집중하고 열심히해요

굳이 전업주부들과 비교하는건
밖에있는 직장인들은 일단 풀어지거나 졸기가 힘들잖아요
아기가 있으면 더 힘들구요
정확히는 아이없는 전업주부님하고 비교해야겠네요
집에서도 리듬있게 시간활용 하시는분들 비법좀 풀어주세요ㅜ
IP : 175.223.xxx.15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가
    '19.2.9 9:59 PM (223.62.xxx.96)

    정말 바쁜데
    왜 전업인 제가 심싱할까봐
    시누이랑 시모는 걱정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일단 학기중엔 아이 롸이딩
    집안일하고 장보고 산책가고 운동가고
    주1회 친정엄마랑 놀아주기 알바가고(용돈주세요^^)
    또 주1회꼴로 모임이 있고
    그럼 한주가 후딱인데.
    늘어질 시간 없어요.
    전업이어도 매일 화장하고 머리손질하고
    살아요.

  • 2. ...
    '19.2.9 10:08 PM (14.32.xxx.116)

    애들 어릴때야 바빴죠..다크고 나니 늘어지기는 하네요 .
    운동도 매일 가고 집안일도 좀 하고 장은 인터넷으로 보고
    모임은 잘안해요...부질없음을 깨달았기에..
    가끔 친구만나고.
    시간이 남네요..

  • 3. 아침에
    '19.2.9 10:09 PM (61.81.xxx.191)

    머리를 감고 화장을 하면 눌릴까봐 아까워서 바른 자세로 일을 하고 컴터 보고, 또 금방 나가고 할 수 있답니다~~^^;;

  • 4. ㅇㅇ
    '19.2.9 10:10 PM (175.223.xxx.156)

    어떻게 아무도 없는집에서 밥먹고 티비보고 졸린 이 과정을 잘 넘기시는지 신통방통합니다..

  • 5. ㅡㅡ
    '19.2.9 10:10 PM (122.35.xxx.170)

    늘어져 있는 주부님들이 많겠지만
    그런 분들이 댓글을 달지는 않겠지요.

  • 6. ㅇㅇ
    '19.2.9 10:11 PM (175.223.xxx.156)

    짝지나 아이가 없어서 책임감이 덜해서 그런걸까요?

  • 7.
    '19.2.9 10:13 PM (118.217.xxx.229)

    울남편 친구가 솔로에 재택인데 꼭 세수하고 아침밥 패스 그리고 집앞 커피숍에 들르는데 본인을 뉴요커마냥 얘기한대요ㅋ 지금 이 글 읽고 그래서 이 친구가 볼때마다 아직도 늘어져 보이지 않는구나 싶네요

  • 8. 늘어진다라
    '19.2.9 10:14 PM (1.235.xxx.81)

    저 아이 둘 고등졸업 까지는 ‘늘어지다’는 표현이 맞다면 늘어졌었어요 .
    하루의 대부분을 애 둘 먹이고 식습관 생활습관 관리하고 공부 체크 ..
    애들이 학교가면 늘어져있었죠.
    내 관리 화장 청소 같은 거는 최소한으로 하면서요
    그래서 저도 제가 게으르고 늘어진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둘째가 대딩 되고 내가 나를 위해 쓸 시간이 많다보니
    정말 활기차고 바지런해지네요
    50대가 여자의 제 2 의 인생을 즐기는 시기라는 말이 뭔지 실감나구요.


    원글님도 에너지가 좀 부족한 스타일인것 같아요.
    어디엔가 에너지를 쏟고나면 , 나 혼자 있는 시간엔 늘어져버리는 타입인 거죠.

    기본 에너지가 부족하면. 운동을 해서 체력이라도 키워야해요
    밥 먹기 전에 산책이라고 하고 들어와서 씻고 먹기
    같은 습관을 붙여보세요

  • 9. ㅇㅇ
    '19.2.9 10:16 PM (175.223.xxx.156)

    쉬는날에도 모두 밖에서 밥을 먹으면 괜찮은데 아깝기도하고 그렇네요 그런데 이런습관을 더 두면 제 인생이.. 안될것같아요

  • 10. T
    '19.2.9 10:18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 미혼인데요.
    우선 tv를 없앴고 해야할 일을 메모해서 책상에 붙여둡니다.
    스터디 모임 1개를 독서모임 1개하는데 해야할 공부를 매일 일정량 정해놓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 서로 점검하고 한달간 읽은 책들 토론하면서 정리합니다.
    주5일 출근은 하는데 근무시간이 8시간~2시간으로 들쭉날쭉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요.

  • 11.
    '19.2.9 10:32 PM (218.155.xxx.76) - 삭제된댓글

    아이둘전업인데 성격자체가 워낙 늘어지는거 안좋아해서
    그야말로 32평 집안을 막 돌아다니며 눈에보이는대로 다 치우고 청소하고 딱고 쓸고 정리정돈..
    요리하고 간식만들고 옷 세탁하고 애들 공부도 봐주고..화초관리 매일..
    뭔가 피곤해서보면 어느덧 잘시간 이예요;;
    제가 이리바삐사는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집에 들어서면 다 알더라구요
    집이 다 제 에너지로 빛나고 있음요..

  • 12. 당연히 늘어지지
    '19.2.9 10:39 PM (1.237.xxx.189)

    집구석에서 혼자 살며 할게 뭐가 있나요
    가족이 먹을 요리를 하길해
    어지럽히는 사람이 있어 청소 정리를 해야해
    빨래가 많어
    애가 있어 간식 챙겨주고 놀아주고 공부를 봐줘야하나
    여기 정리 문제로 글 올라오는거보면 가족 있는게 얼마나 다른줄 모르나요

  • 13. 오늘
    '19.2.9 10:39 PM (49.196.xxx.247)

    저는 일하다 쉬는 주부인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쉬었어요.
    자꾸 졸린 것은 빈혈일 수 있어요. 몸이 비상사태다!! 빨리 셧다 내려라!! 그런 거에요. 엘레비트 사놓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드셔보세요, 임신수유부용 막강한 종합비타민이구요. 생리전후로도 괜찮아요

  • 14. 해피
    '19.2.9 10:45 PM (14.41.xxx.56)

    늘어질 시간이 없네요
    등교 시키고 청소 설거지 해놓고 운동 다녀오면 점심시간이고 방학 아니면 책이라도 보는데 방학중엔 픽업하고 도서괸 단ㄴ느라 바쁘죠

  • 15. ..
    '19.2.9 10:5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딸린식구없이 ᆢ내몸내먹는거 나하나만 해결되니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ᆢ 편해서 늘어지겠죠
    자식남편 딸려있음ᆢ에미가 덜움직이고 편하면 ᆢ먹을것도 부실해지고 집안꼴이 더럽고 가족들이 피해를 봐요 ᆢ 그냥 싱글혼자랑 전업이라 집에 있어도 할일자체가 틀리죠

  • 16. 애둘
    '19.2.9 11:00 PM (58.230.xxx.110)

    남편까지 셋 거둬먹이고 집안꼴 유지하며
    살려면 늘어질 새가 없어요...
    남편 6시에 아침먹이는걸 시작으로
    1시간 간격으로 아침먹고
    차태워다 주고
    돌아와 청소기 함 돌림 12시
    점심먹고 장보고 뭐 어쩌다 보믄
    5시 저녁준비하고 식구들 저녁먹이고
    운동다녀오면 하루 일과 끝...
    마치 거저놀고 먹는 사람인것처럼
    전업폄하하지만 이것도 제대로 하면
    경제적 가치로 얼마나 쳐야할까요...
    집안일 1도안하는 남편이라 전업하는게
    제 상황선 맞는거라
    누가 뭐래든 전 이생활 좋아요...

  • 17. ㅇㅇ
    '19.2.9 11:03 PM (175.223.xxx.156)

    제가 욕심은 많은데 강제성이 없어서인가봐요
    가만히 있어도 큰일나지 않거든요
    그래도 내집에서 안졸고 안풀어지는게 참 신기해요

  • 18. 일단
    '19.2.9 11:18 PM (175.193.xxx.206)

    시간을 정하고 일을 하는시간은 세수하고 단장하고 옷을 바꿔 입고 일에 집중하기 - 재택근무 하는경우 권하는 방법이래요. 전업주부도 마찬가지인듯해요. 쉬는날 빼고는 프로답게 자신의 일과를 정해서 움직이면 절대 안늘어져요.

  • 19. ㅇㅇ
    '19.2.9 11:20 PM (175.223.xxx.156)

    해야할일을 시간마다 배치하면 될까요?

  • 20. 저도
    '19.2.9 11:41 PM (114.204.xxx.131)

    결혼전에 혼자있을땐

    아무도어지르지않으니 청소도쉽고
    정리도 잘되어있엇어요

    밥도나혼자해먹거나 간단히때워도됬고
    빨래도 몇일씩 몰아했어요 혼자사니빨래가안나오니까요

    화장실청소도 가끔해두됬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가족이넷이되다보니
    할일도많아지고 생필품도 금방떨어져요

    혼자살면 늘어지죠.......

  • 21. ㅠㅠ
    '19.2.9 11:52 PM (175.223.xxx.59)

    프리랜서 11년차고요
    늘어질대로 늘어져서
    씻지도 않고
    옷도 대충 입어요.
    화장도 안해요.
    영락없는 노숙자꼴이예요.
    새벽 3시에 잠들고
    다음날 오후1시에 일어나요.

    일거리 없을땐
    하루종일
    인터넷해요.

    일거리 있어도
    미룰수 있은때까지 미루고
    인터넷해요.

    요리도 할줄몰라서
    라면에 인스턴트 배달 등등.

    세탁기도 없어서
    빨래도 거의 안함.
    냄새나요.

    청소도 안해서 쓰레기집.

    인생 자포자기한 심정이에요.

  • 22. ㅇㅇ
    '19.2.10 12:06 AM (175.223.xxx.156)

    저는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는데
    일이 널럴해서 제가 조금만 더 열심내면
    더 많은걸 이룰수 있거든요

    강제성도없고 누가 뭐라 안하는 내집에서
    컨트롤하며 할일 착착 하시는분들은 대단한것같아요

  • 23. ..
    '19.2.10 12:12 AM (112.170.xxx.222)

    저는 아침9시에 무조건 운동가요.
    그럼 운동하고 씻고 강제적으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 24. 제성격인가봐요
    '19.2.10 12:25 AM (182.215.xxx.17)

    아이가 없었다면 밥도 굶었을꺼같아요
    이제 12살 이상 되는 나이어서 얘들 스케줄대로
    간식 만들고 픽업.식사준비하고요. 혼자면 완전
    늘어져요. 담주에 빈혈검사하고 건강관리차원에서
    운동하려고요

  • 25. ㅇㅇ
    '19.2.10 12:32 AM (1.228.xxx.120)

    내 한몸 챙기는거랑.. 주부가 가족들 뒤처리 하는거랑 같나요.

  • 26. 저는.그래서
    '19.2.10 12:36 AM (211.215.xxx.107)

    일부러 오전에 일을 만들어요.
    모든 약속은 브런치로 하고요.
    하다못해 미장원 예약도 아침 10시.
    주중 이틀은 문화센터 오전 강의 듣기.
    이렇게 해놓고 강제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계속 졸리고 자다보면 폐인 돼요.ㅠ

  • 27. ...
    '19.2.10 2:59 AM (59.15.xxx.61)

    혼자 계시니...별로 살림 살 일이 많지 않지요.
    혼자 사는 것과 식구...특히 애들 있으면
    얼마나 일이 많은지 몰라요.
    잠시도 쉴 틈이 없어요.
    애들이 크면 크는대로 뒷바라지 많구요.
    옆구리에 붙어 있는 님인지 남인지...
    갈수록 손이 많이 가네요.
    편히 좀 늘어져 봤으면 싶어요.

  • 28. ㅁㅁㅁ
    '19.2.10 4:06 AM (73.22.xxx.51) - 삭제된댓글

    1인가족으로 살았을때 젤 많이 늘어졌었어요.
    하루 한끼도 집에서 제대로 해먹기 힘들더라구요.
    아침은 굶고, 아점으로 라면류, 저녁엔 외식.
    일할땐 아침굶고, 점심 외식, 저녁 라면류.
    그런데 싱크대에는 몇일 묵은 설겆이감이....

    아이없는 전업으로 살았을땐 좀 나았어요.
    돈 벌러가는 남편을 챙겨야하고
    남편 돈버는데 나 혼자 개판으로 살 수는 없으니까요.
    남편 아침 간단하게 챙겨주면서 나도 먹고
    점심은 라면이나 외식.
    저녁은 장봐와서 제대로 밥했어요.

    애들 키우면서는 발등에 불떨어진 것처럼 살아요.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이렇게 내 몸을 혹사해본 적이 없도록 일하는데도
    집안일은 끊임없이 밀려오고 쌓이고
    애들이 필요한 건 끝이 없고.

  • 29. 저도
    '19.2.10 7:49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인터넷 많이해요. 쓸데없는 기사거리읽고..
    티비도 잘안보고 조는것도 안하는데 폰을 손에서 놓질못하네요ㅜ

  • 30. 저도
    '19.2.10 7:50 AM (1.253.xxx.54)

    인터넷 많이해요. 쓸데없는 기사거리읽고..
    티비도 거의 안보고 잠도 안자는데 다만 폰을 손에서 놓질못하네요ㅜ

  • 31.
    '19.2.10 11:08 AM (1.237.xxx.189)

    하다하다 이제 혼자 사는 반백수 여자가 비교질이네

  • 32. 윗님
    '19.2.10 3:29 PM (39.7.xxx.245)

    전업주부 자격지심 있나봐요.ㅋㅋ

  • 33. 아이없는
    '19.2.12 1:51 AM (182.221.xxx.96)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인데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배우고 싶은것 개인교습 받고 학원가고 가끔 운동가고 요리도 하고 모임이 좀 많고요 집정리도 하고 친구들도 전업주부나 프리 아니면 미혼이 많아서 자주 만나요 남는 시간엔 인터넷하고 친정도 가고 시댁도 가고 임신 준비도 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어서 참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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