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국어 시간에는
이것 저것 중에 선택의 의미가 있으면 ~~든지 (가든지 말든지...처럼)
과거의 의미면 ~~던지 라고 쓰는 게 맞다고 배웠는데
요즘 자막으로 처리되는 거 보면
별 구분 없이 다 ~~던지로 나오는 것같아요.
혹 맞춤법이 바뀌었나요?
아님,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건가요?
옛날 국어 시간에는
이것 저것 중에 선택의 의미가 있으면 ~~든지 (가든지 말든지...처럼)
과거의 의미면 ~~던지 라고 쓰는 게 맞다고 배웠는데
요즘 자막으로 처리되는 거 보면
별 구분 없이 다 ~~던지로 나오는 것같아요.
혹 맞춤법이 바뀌었나요?
아님,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건가요?
제대로 알고 계십니다. 가령 '가든지 말든지'가 맞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게 맞아요.
요즘 자막에 맞춤법 오류가 많더라구요.
방송이 틀린 거에요.
우리말나들이에서는 시청자한테 "'~든지'로 써라, 이것들아~" 해놓구,
자기들은 '~던지'로 쓰죠 ^^
옷이 해졌다
옷이 헤졌다
방송자막에 자주 나와요
제가 알기는 옷이 헤졌다로 알고 있는데요..자막쓰는 사람들 맞춤법 많이 틀리더라구요
아님 제가 틀렸나요,,,
해졌다가 맞는 말이예요. 닳아서 뚫어진것...
헤지다는 갈라진것....
이거 의외로 많이 틀리더라구요. "밀어붙이다" 도 밀어부치다로 많이 쓰구요..
제 주변 사람들 얘기랑 맞아요
하지만 전공보다 상경계 나와서도 엉뚱한 분야 일 하는데 본인에게 맞고 페이도 적당하고 부러워요
직업도 인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