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아이 담임선생님, 갯벌체험 갔는데, 우리반만, 갯벌 들어가지 말라고 했다고
과자도 금지, 옆반은 과자 먹고 있는데, 할일없이 앉아 있다 왔다고,
담임이 늘 그래요. 1학기 소풍때도,과자, 음료수도 안됨, 밥과 물이 다.
운동회는 물도 못마심,, 엄마들이 옆에 와있다, 엄마 물을 줬는데,
그아이 일주일간 벌청소.
웃긴건 선생님은 다른반 선생님들 물먹는데, 목이 탓는지, 먹고 있더라는.
알림장을 늘 가지고 다녀야함.. 알림장에, 학교갔다와서 아이 일상을 적어야합니다.
학원.독서 등등...그리고, 엄마 싸인해주어야 하는데,안해주면
방과후 1시간 남아서 교실에 있어야 하는데, 선생님은 안계심...늘 반장이 지키고 있어야함.
덕분에.이번에 반장 아무도 안한다고 해서, ....지명..
그런데, 이선생님, 정작 수업진도는 안나가서
1학기도 기말만 보는학교인데, 기말전 까지 모든 과목이 2단원씩 빼먹어서,
니들 학원에서 다 배웠지 함.
2단원 빼먹은거 애들이 어찌 안다고,
또, 점수 안나왔다고 난리 난리.
우리애는 다행히 저 한번도 벌청소도 알림장도 안걸렸지만, 어이없고
2학기 얼마 남지 않았지만, 오늘도 고달퍼서, 힘들어하는 아이 때문에 속상해요
갯벌체험인데, 갯벌도 못들어가, 차에서 물도 못마셔, 거기다 아이가 멀미하는데
맨뒷자리가 되어서, 앞자리로 바꿔달라고 말씀 드리랬더니, 말못한다고
한아이가 오늘 멀미한다고 했더니, 멀미약등 준비했냐고 하니까, 준비안한죄
일주일간 벌청소하고, 앞자리로 오라고 했다고,
멀미 귀미테 붙이고도 멀미하는 우리 아인 맨뒷자리에서 고생 고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