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음식들이 맛이 없죠.
1. 기본에충실
'19.2.9 5:13 PM (175.193.xxx.206)문어찜, 수육, 나물을 많이 넣은 전 암튼 본 베이스가 중요한 요리들인듯해요.
문어찜은 잔치상에 필수라 그런지 많이 먹고 컸어요. 그런데 그걸 요리라 하기 뭐하잖아요. 그냥 좋은 재료사서 잘 찌면 되니까.2. ㅇ
'19.2.9 5:13 PM (223.38.xxx.157)전라도 사람인데 이런 눈치없는 글 안반가워요
전라도 음식 후려치는 댓글들 줄줄이 달릴 거 뻔하니까.3. . . .
'19.2.9 5:15 PM (122.38.xxx.110)경상도 전체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경주갔을때 놀라긴 했었네요.
맛집이라고 찾아간곳들도 영아니였어요.
경주가 고향인 유시민씨도 음식맛없다고 했었죠.
경주와서 식당열면 부자되겠다 싶더군요4. 그러게요
'19.2.9 5:17 PM (175.120.xxx.181)그만해요
얼마나 눈치가 없는지 지역감정도 조장하고
거기 고향분들 욕하는거 싫을거란 생각도 없는지
음식은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겠으나 사람됨이나 배려라는
기본도 모르는 소돼지 인성 같네요5. ..
'19.2.9 5:19 PM (106.102.xxx.111)아우 좁은 땅덩어리에서 지긋지긋 하네요
6. ...
'19.2.9 5:21 PM (125.132.xxx.25)전라도 음식이 어떤지는 몰라도
경상도 음식이 뭔가 아기자기한 맛이 없긴해요
투박한 제사 상차림 음식같다고 해야하나7. ㅇㅇㅇㅇ
'19.2.9 5:24 PM (180.69.xxx.3) - 삭제된댓글일년에 여행을 무지많이 다녀서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많이도 가봤지만 맛집도 가보고 지역별 별차이도 없구만 좀 이런글 쓰지맙시다 눈치도 무지 없죠?
8. ..
'19.2.9 5:26 PM (175.223.xxx.115)제가 아는 전라도 분들 음식은 맛있게 하는데 뒤처리는 정말 안되요
음식 한두가지 하는데도 온 살림 다나오고 구석구석 양념 박아놓기
나이를 막론하고 정리정돈은 안됨
엄마가 하는 모습을 그대로 물려받아
똑같이 되는듯해요 음식도 살넘도9. ...
'19.2.9 5:3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얼마나 눈치가 없는지 지역감정도 조장하고
거기 고향분들 욕하는거 싫을거란 생각도 없는지
음식은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겠으나 사람됨이나 배려라는
기본도 모르는 소돼지 인성 같네요 22222
가만히 있는 전라도 음식은 왜 끌고 와서 전라도 음식 후려치는 댓글들 줄줄이 달릴텐데..ㅠㅠ
진짜 이런사람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싶네요...10. . . .
'19.2.9 5:40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시댁이 대구라서 그쪽 음식점 가보면 정말 맛없어요
분명 조미료도 저쪽이나 이쪽이나 다 같이 넣을텐데
진심 맛없어요 ..
그런데 커피와 빵맛은 넘 훌륭해서 깜놀 ~ㅎ
제생애 최고의 스콘을 대구서 만났답니다
드립커피도 최고였고요11. 아오
'19.2.9 5:50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시댁 대구인데
음식점 서울보다 맛있고요
시엄니 맛장금이세요
이런글 뭔지 참나...12. 다를수도 있죠..
'19.2.9 5:56 PM (114.129.xxx.105)저도 아부지가 경남분이라 경상도 음식 얘기 나오면 대략 수긍하고
무슨 말씀들 하려는 건지 알긴 해요..어렸을때 할머니네 가서 먹은 음식들이 투박했고 뭘 가미하기 보다는 원재료중심이었던 것 같고 짰어요. 부쳐주는 음식들도 그랬고요. 그래도 조기 등 훌륭했던 걸로 기억,
손녀 줄거라 일부러 간을 반만 했다고 웃으시던 기억 나네요.
고모는 진주분인데 음식 되게 잘하세요. 성인이 되어 놀러가면 고모는 진짜 조미료없이 소금만 살짝 쓰는데
계란말이 조개탕 불고기 김치 깍두기 석박지..다 너무 맛있었어요
음식솜씨 좋아서 소문도 났었다고 하시고.
좋은 장류,소금선택을 가장 신경많이 쓰고 맑고 깔끔해서 전 정말 놀랐어요.
고모도 우리 서울강아지-->저. 입맛에도 맞는구나 너무 좋아하던 기억 나네요.
지금은 많이 아프셔서 음식 못하시지만 가끔 고모 음식 생각나요.
그래서 전 다는 아니고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13. 지랄
'19.2.9 5:59 PM (223.62.xxx.203)지랄도 풍년
사람나름입니다.
대구막창이 왜 전국적으로
안주야 어쩌고 피코크 어쩌고
왜 유행할까요?
신떡은요?
경상도가 원조인 유명 음식도 많아요.
편협한 소리 좀 하지 마세요.14. 쪼옴!
'19.2.9 6:06 PM (223.38.xxx.59)편협. 편협.편협.
미국만큼 나라가 큰것도 아니고.15. . .
'19.2.9 6:10 PM (119.71.xxx.47) - 삭제된댓글경북에서 자랐는데 농사로 정신없이 바쁘신 어머니께서 산나물과 채소로 정말 맛있게 음식을 하셨어요. 지금 시어머니도 경북에 사시는데 된장찌게 예술입니다.
직장생활을 경기도에서 했는데 직장에서 지방으로 여행형태로 연수를 떠났는데 전라도지역에서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린 반찬으로 매끼 호사를 누리다 지리산넘어 경북, 경남지역에 가서 밥을 먹는데 반찬이며 국이 너무 맛이 없어서 놀랐어요. 부산가서 그나마 푸짐한 회를 먹었지만 다른 반찬에는 손이 가질 않았어요.
이름 난 곳도 있고 가정식은 맛있지만 장사하는 식당은 경상도 반찬이 맛있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16. ㆍㆍ
'19.2.9 6:19 PM (119.71.xxx.47)저는 경북태생인데 농사로 정신없이 바쁘신 어머니께서 산나물과 채소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한상차리셨고 모든 음식을 뛰어나게 맛있게 하셨어요. 지금 시어머니도 경북사시는데 김치, 된장찌게 예술입니다.
결혼 전 직장생활을 경기도에서 했는데 직장에서 지방으로 단체 여행 형태로 연수를 몇 번 떠난 적이 있어요. 전라도 지역에서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린 맛난 반찬으로 매끼 호사를 누리다 지리산 넘어 경북, 경남지역에 가서 밥을 먹는데 반찬이며 국이 너무 맛이 없어서 놀랐어요. 부산가서 그나마 푸짐한 회를 먹었지만 다른 반찬에는 손이 가질 않았어요.
경기도 동료분들 의견이 왜이리 반찬이 별로냐고ㅜㅜ
경상도에 이름 난 곳도 있고 각 가장의 음식은 맛있지만 장사하는 식당의 반찬은 맛있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17. ㅁㅁㅁㅁ
'19.2.9 6:38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전 경상도 음식 맛있던데요 ㅋ
장어/고등어로 끓인 국, 콩잎김치. 아가미젓 넣어 만든 깍두기 등등
위쪽 지방에선 먹어본 적 없던 음식들 너무 맛있어요.
맛깔나게 잘하는 분이 하면 뭐라도 맛있고 반대는 뭐라도 맛없는 거 아닌가요18. ㅁㅁㅁㅁ
'19.2.9 6:39 PM (119.70.xxx.213)전 경상도 음식 맛있던데요 ㅋ
장어/고등어로 끓인 국, 콩잎김치. 아가미젓 넣어 만든 깍두기 등등
맛깔나게 잘하는 분이 하면 뭐라도 맛있고 반대는 뭐라도 맛없는 거 아닌가요19. ..
'19.2.9 6:51 PM (49.170.xxx.24)특히 경북 쪽이 음식이 상대적으로 단조로운 것 같아요.
경남은 그래도 해산물도 있고, 부산은 항구 도시라 외부의 영향도 많이 받는데.20. 부모님대구분들
'19.2.9 7:06 PM (175.193.xxx.206)제가 작정하고 뭔가 칼칼하고 맛난음식 사드리면 "짭아가 못먹겠다." 하시며 못드셨어요. 암튼 좀 심심하게 드시더라구요. 갈치조림보다 갈치국, 전 조림을 그냥 연하게 한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갈치국이더라구요. 닭볶음탕도 다 커서 그렇게 달달하고 칼칼하게 먹었지 엄마가 해준건 고춧가루 푼 국에서 건져낸 느낌이었어요. 미역국에 새알들어가는것도 신기하고 떡국에 두부들어간것도 대구 친척집 갔을때 첨 본듯해요.
싫다 뭐하다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심심하고 저작극적인 맛인듯 해요.21. 젓갈맛
'19.2.9 7:07 PM (14.50.xxx.202)서울이나 경기도쪽 분들이 전라도나 경상도 와서 하는 말이 간이 세다는 말 많이 하세요.
전라도나 경상도나 남쪽은 아무래도 좀 음식맛이 짜요. 게다가 고춧가루도 마늘 엄청 많이 넣죠.
대신 전라도는 젓갈양념으로 젓갈 특유의 향과 감칠맛이 감도는 음식들이 많고요.
경상도는 김치에도 젓갈을 거의 안넣는 담백하고 깔끔한 원재료 맛을 내려고 하거든요.
심지어 식당에서조차 조선간장만으로 나물 무치는데 쓰는 식당 몇몇 알고 있어요. 맛이 담백한 대신 감칠맛
이 전혀 없어 아는사람만 알죠. 헛제사밥이라고...그 맛에 먹는 음식이 있어요.
님은 경상도 출신이면서도 젓갈양념을 좋아하시는 편인가봐요.
그러니 전라도 음식이 입에 맞죠
계란탕에 새우젓 넣는 것을 감칠맛 있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특유의 비린 맛을 예민하게
감지하고 그런 계란탕 싫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어느 지역 맛이 왜 있고 없는지 정확하게 아시고 님 입맛도 정확하게 아시고 평가하셨으면 좋겠어요.22. 전
'19.2.9 7:07 P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서울에 먹는 음식보다 어느지역을 가도 나은곳 거의 없던데요.
23. ..
'19.2.9 7:15 PM (39.7.xxx.93) - 삭제된댓글음식 투표 해보고 싶네요.
이제 좀있으면 북한 음식도 물밀듯이 내려올 거라고 믿으며, 멀지 않은 미래엔 조선 8도 음식 모두를 놓고 갑론을박할 날이 올 거라고 기대해요.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24. ...
'19.2.9 7:50 PM (218.235.xxx.91)일단 음식에 설탕을 안넣어요.
그러니 되려 짜게 느껴질거에요.
저는 달달짭짤한거 좋아하는데 경상도 할머니 엄마 모두 설탕 넣는거 학을 뗍니다 ㅜㅜ25. ~~
'19.2.9 7:51 PM (121.134.xxx.9)이런 분란글 자꾸 왜 올리는건지 참나...
26. 음..
'19.2.9 7:51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경상도 음식 맛없다가 식당 음식은 모르겠는데 집안 음식은 다른것 같던데요.
안동 고택체험(아마 이현보 종택이었던듯) 때 먹은 아침상 ..정말 정갈하면서 맛있었고요(저 비린 생선 싫어해서 고등어 질색이고 아침에는 절대 안먹는데 여기서 구워주신 고등어 맛있더라고요. 잔치상 아니고 소박한 가정식이었는데 양념과하지 않고 슴슴),
제 동생이 부산쪽이 시가라 명절 끝에 음식 싸와 나눠줄 때 있는데,
각종 해산물과 소고기 들어간 탕국 정말 시원하면서 맛있어요(얼마전 시어머니 떡국 비슷하게 끓이는데 ,굴은 안들어가고,절대로 과하지 않고 너무 맛있어서 그 글 읽으며 갸우뚱했어요).
또 다양한 종류의 전들도 제 친정이나, 시집 전보다 맛있더라고요.
저희 시집(경북)은 각종 장아찌류, 특히 깻잎 절임이랑 김치가 예술이고요.
경상/전라도(이모 한분은 시집이 전라도라 전라도식 김치 담거든요) 쪽은 젓갈 진하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우리 시집은 젓갈냄새 싫어해서 젓갈 많이 않넣고 맛있게 담그더라고요.
언급했던 집들 다 안동이나 부산의 유명 식당들보다 맛있어서,
저도 경상도 음식에 대해 가지고 있던 막연한 선입관 많이 깨젔어요
경상도 음식이 맛없는게 아니라 케바케일거에요27. 흠
'19.2.9 7:57 PM (27.162.xxx.110) - 삭제된댓글제가 아는 어떤 언니는 경상도에선
계란후라이도 맛이 없다고 합디다.
근데 서울에서 내내 살았던 전 경상도고 전라도고
남쪽지방 음식은 입맛에 안맞더군요.
일단 김치부터가 젖갈 냄새가 확! 올라오고
다른 부재료가 거의 없이 고춧가루만 많고...
장아찌류도 너무 삭히고 짜서..
경상도 전라도 음식 크게 차이는 못느끼겠고
그냥 여행하며 너무 맛있게 먹었던 몇가지는 기억나요.
안동근처의 고등어 조림이나
장흥인가 고흥인가 쪽의 약간 회색? 이 돌았던
가마솥 쌀밥(밥 자체가 너무 맛있)과 참게장...등28. 경북사람인데
'19.2.9 7:59 PM (223.33.xxx.47)전 전국 다 다녀보니 경남음식이 젤 맛있었어요
서울음식은 아예 입맛에 안맞고
강원도는 투박한듯 담백한맛이 좋았고
충청도음식은 맛있었던적이 없었고
전라도는 재료가 신선하고 푸짐하고 음식인심이
정말 좋구나싶은데 맛은 아주 맛있다할정도는 아니고
다른 지역보다는 나은 정도
경남은 먹거리가 풍부하고 다양하고 제 인생맛집은
부산경남쪽에 다 있어요
대구경북은 내세울만한 음식이 별로 없긴한데
먹어보면 뭘먹어도 맛없지는 않아요29. . . .
'19.2.9 8:01 PM (218.237.xxx.136)여기 경상도 음식 맛있다는분들 식당좀소개해주세요
전 경북 태생인데 어딜가도 맛없어요
심지어 누가 경북으로 놀러간다고 하면 겁부터 나요
다녀와서 음식 맛없다고 얼마나 욕할지가요
반면 전라도는 대학다닐때 유홍준 책 옆어끼고 각지를 돌아다녔는데 아무집에나 들어가도 맛있더군요
전 메인요리보다 김치나 밑반찬 이런걸 중요시하는데
이런게 맛있어요 재료의 원래맛을 살린 맛갈스런 맛이나요 지리산 등산갈때 남원역앞 허름한 콩나물국밥집도 맛있었어요
제가 다녀보고느낀건데 전라도는 음식을 대하는 기본자세가 달라요 어딜가나 값도 저렴하고 9첩반상같이 나오고 심지어 접시도 예쁘더군요
경상도 음식 얼마나 먹을게 없으면 헛제삿밥이 유명할까요 제가 그 지역출신이라 그나마 그게 먹을만 합니다30. . . .
'19.2.9 8:03 PM (218.237.xxx.136)참고로 전라도는 멸치젓을 대부분 집집마다 담근답니다 아마 거기서 부터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31. 흠..
'19.2.9 8:03 PM (223.63.xxx.211)제가 아는 어떤 언니는 경상도에선
계란후라이도 맛이 없다고 합디다.
취향, 입맛, 기분 ...나름 아닐까요.
부모님이 진주가 고향이지만
서울에서 내내 살았던 전 경상도고 전라도고
남쪽지방 음식은 입맛에 안맞더군요.
일단 김치부터가 젖갈 냄새가 확! 올라오고
다른 부재료가 거의 없이 고춧가루와 마늘 만 많고...
장아찌류도 너무 삭히고 짜서..
경상도 전라도 음식 크게 차이는 못느끼겠고
그냥 여행하며 너무 맛있게 먹었던 몇가지는 기억나요.
안동근처의 간고등어 조림이나
장흥인가 고흥인가 쪽의 약간 회색? 이 돌았던
가마솥 쌀밥(밥 자체가 너무 맛있)과 참게장...등
어릴때 할머니가 늘 해주시던 쑥떡이 참 맛있었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먹을일이 없었거든요.
근데 전라도 남자와 결혼한 동생이
시댁에서 주신 쑥떡을 갖다 줘서 먹었는데
할머니꺼랑 맛이 똑같아서...반가웠던 기억이...32. 습관의 차이
'19.2.9 8:16 PM (77.234.xxx.184)각자 자기가 오래 먹어온 음식에 대한 기본점수가 후합니다.
여러 사회가 뒤섞일 때 정치 체제, 제도가 바뀌어도 가장 늦게 바뀌는 것이 종교
그리고 마지막까지 변하기를 거부하는 것이 입맛이랍니다.
무엇이 맛있다는 것은 진짜 음식 자체가 아니라 생각의 차이일 뿐인 거죠.
저도 처음 부산가서 미역국에 갈치가 나온 거 보고 고개 젓고 못 먹었습니다.
나중에 가자미 넣어도 맛있고 갈치넣어도 맛있는 것을 알았죠.
경상도는 단맛보다 짠맛에 더 중점을 둔 것 같고
전라도는 젓갈을 많이 쓰다보니 짠맛을 중화시키려 매운맛을 더
강하게 쓴 것 같아요.
전라도 김치는 화려하고 맛깔스럽고 입에 짝짝 붙지만
경상도 김치는 수수해서 적당히 뭔가를 넣고 찌개처럼 먹으면
적당히 베이스가 되는 것같아요.
전라도 남북, 경상도 남북의 차이도 크고
가끔 강원도 사람들 음식얘기에 안끼워주면 화내는 것도 재미있어요.
팔도 음식 자랑을 넘어서 북한과 교류하면 더 치열하고 화려해질텐데
더 맛난 음식 먹고 즐거운 시간이 왔으면 좋겠네요.33. ....
'19.2.9 8:21 PM (49.175.xxx.144)경남 출신인 저도 완전 인정하고싶은 글인데요????
34. 218 님
'19.2.9 8:35 PM (14.50.xxx.202)님은 경상도 음식이 안맞는 사람이에요.
님 입맛에 맞다면 안동 간고등어 같은거나 가자미 식혜 정도나 육전 잘 하는 곳이겠죠.
나물 종류 싫어하고 찌게 좋아하실 타입 같으신데 아닌가요?
님 입맛에 안맞다고 경상도 음식은 폄하하지 마세요.
경상북도 음식들은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이 대부분이예요.
김치를 예를 들면 경상도는 양념소가 거의 없고 젓갈도 거의 없이 짭짤하고 빨갛게 버무려요.
대신 오래 가죠. 담백하고 깔끔하고 김치냉장고에 넣은 경상도식 김치 한여름에 물에 말아 넣어 먹으면
그것만큼 깔끔하고 맛있는 거 없어요. 날이 더운 대구 같은 곳은 시어버린 김치가 싫어 더 짜게 담기도 해요.
담백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해요. 멸치육수에 김치 넣은 시원한 김칫국 같은 거 다른 지방 사람들
먹으면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맹탕이라고 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은 또 은근 이런거 좋아하세요.
님이 경상도 음식 맛 없다는게 벌써 맛 자체가 젓갈맛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죠.
사실 젓갈맛 자체에 길들여지면 착 달라붙고 깊은 감칠맛이 좋아요.
금방 버무린 전라도식 김치 먹음 밥이 그냥 한공기 뚝딱이죠.
심지어 각 집안에서 젓갈 담아서 한 해 보내는 집도 많죠.
김치 찌게에도 젓갈이 들어가면 오래 끓인 깊은 맛이 입에 착착 달라붙어요.
강원도 음식은 슴슴하고 시원하죠.
처음 강원도에서 담은 김치 보고 깜짝 놀랐어요. 김치양념이 모자라서 그냥 막 버무린 김치인줄 알았는데
또 그 시원한 맛에 깜짝 놀라겠더라고요.
각 지방 특색이 있는 음식들 다 맛있어요. ㅎㅎㅎ
어느 한쪽 편함하지 마시고 그 맛을 깊이 한번 느껴보세요.35. 진심
'19.2.9 8:51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대구음식 맛없어요
식당에서 파는 음식도 맛이 그따위인지...36. ‥
'19.2.9 9:03 PM (211.36.xxx.231)전라도와경상도를비교하면안되죠 ‥전라도음식은 제외로전 경상도김치먹다가 서울경기김치 맛없어서 못먹겠드만요
37. ...
'19.2.9 9:23 PM (180.69.xxx.79)원글 맞는 말 했구만~
전라도.
맛있죠.
맛없으면 안 되게 사활을 걸지 않습디까? 한국인의 밥상.만 봐도
강원,경북은 흠... 뭔가 폐쇄적이고 지역색이 강해.
즉, 보편적으로 맛있다 느낄만하지 않게 투박하고,
자기들끼리 맛있다함서 먹는 듯한..(부산 제외, 여긴 육이오때 서울, 기타 지방, 북한 피난민 다 섞임서 음식문화 발달한 듯...)
전라도는
젓, 다시, 온갖 맛난 맛의 조합...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보편적인 감칠맛...
그러니 유시민이 왜 전라도에 가면,
라면도 맛있냐고 했지요?!38. ...
'19.2.9 9:31 PM (58.229.xxx.64) - 삭제된댓글저 전라도 사람인데 경상도 음식(포항과메기, 부산 돼지국밥 등등등) 없어서 못먹는데 무슨 개소리신지?
39. ...
'19.2.9 9:33 PM (58.229.xxx.64) - 삭제된댓글대한민국 전통음식(?)인 양념통닭이 대구에서 나온것도 모르시나?
40. 인색하기로
'19.2.9 9:46 PM (115.136.xxx.173)진짜 요리 못하는 지역은 인색하기로 유명한 지역이죠.
재료 전부 아끼고 싸구려쓰고 진짜 음식이 너무 맛없더라고요.41. ㅋㅋ
'19.2.9 10:16 PM (175.120.xxx.157)이런 글 무식한 거에요
경상도가 맛 없다는 건 이유가 있어요 경북 특히 동해안 지역은 옛날부터 오징어 문어 각종 생선이 유독 풍부하게 잡혀서 굳이 조리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수산물이 풍부해서 양념을 연구해서 쓸 필요가 없었어요
경북 내륙지역은 나물이며 과일이 풍부했고요 걍 자연 재료로도 충분히 맛이 났기 때문에 굳이 양념쓰고 할 필요가 없었던 거죠
울 올케는 서울 토박인데 경상도 김치랑 밥식해 노란콩잎 파란 콩잎 된장에 삭힌
거 보고 환장하고 먹어요 ㅋㅋ42. ...
'19.2.9 10:4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솔직히 경상도나 전라도나 서울이나
왠만큼 다 평준화되어있지 않나요.
맛있는 집은 맛있고 맛없는 집은 맛없고
외가가 전라도라 전라도음식 너무 잘알고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요.
경상도 놀러가서 놀랬어요.
맛만 있구만 왜 맛이 없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ㅎㅎㅎㅎ
참, 1년 정도 대구 옆에 경산에 살았었는데요.
맛집 엄청 많아요. 사람 많이 사는 곳은 맛집 많고 외진곳은 맛집없고 그렇죠43. 333222
'19.2.9 11:23 PM (223.62.xxx.111)218.237님.
180.69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 아래에도 글 썼는데
아는 음식 사업하시는 분이 전국을 돌며 맛있다는 곳은 다 다니며 음식들을 먹어 봐요.
그분 말씀이 지역마다 음식 맛과 수준이 차이가 있는데, 음식은 전라도다. 라고 하시더군요. 다른 지역들과 다르다고.
사업가이니 평가가 냉철하겠죠.44. 333222
'19.2.9 11:58 PM (223.62.xxx.111)댓글 쓰고 생각해 보니..
음식의 맛과 깊이, 재료, 종류 등이 다른 지역과 비교불가이고 하다 못해 나오는 그릇까지 다르다고...45. ..
'19.2.10 12:01 AM (114.204.xxx.131)시원하긴뭐가시원함
짜기만 엄청 짜드만
그냥 양념이 소금밖에없는가싶을정도로 짬
경상도가 풍부한식재료는 ...무슨
풍부한식재료는 전라도에서 나죠46. ㅇ
'19.2.10 11:30 A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이런 글을 볼때마다 참 우물안 개구리들이 많구나 싶어요.
이제 먹을려고만 하면 저 어디 헝가리 음식이나 지구 반대편 칠레 음식도 먹을수 있는 세상에 살면서
이 좁은 나라에서 어느 지역 어느 지역 음식 이렇게 가르는거 가소롭게 느껴져요.
요즘처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세상에서 맛들이 섞여도 벌써 한참은 섞었을텐데요.47. ㅇ
'19.2.10 11:31 AM (116.124.xxx.148)이런 글을 볼때마다 참 우물안 개구리들이 많구나 싶어요.
이제 먹을려고만 하면 저 어디 헝가리 음식이나 지구 반대편 칠레 음식도 먹을수 있는 세상에 살면서
이 좁은 나라에서 어느 지역 어느 지역 음식 이렇게 가르는거 가소롭게 느껴져요.
요즘처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세상에서 맛들이 섞여도 벌써 한참은 섞였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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