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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 어르신의 취업

ㅅㆍㅅ 조회수 : 6,974
작성일 : 2019-02-09 11:19:55
저희 시어머니 친구분이 취직하셨다고
어제 한턱 내셨다네요^^.
노인 일자리 지원책으로 주민센터에서
일을 얻으신 모양인데 보수는 월 30이래요.
노인 연금과 보수로 용돈 두둑하다시며
친구분들과 식사하시고 이차로 극한직업도
보고 오시고 참 보기 좋네요.
저도 저 나이가 되어도 자식들한테 부담 안주고
남편과 자글자글해도 따뜻한 손 잡고 잘 살다
집에서 남편 보다 하루 일찍 눈 감는게 꿈인데..
열심히 건강 지켜야겠어요.

IP : 175.223.xxx.1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9 11:22 AM (180.224.xxx.155)

    한턱 쏘고 영화 보셨다니 귀여우셔요^^
    무슨 일인지 궁금해요.

  • 2.
    '19.2.9 11:24 AM (59.11.xxx.51)

    저희 엄마도 올해 82세십니다 그런데 노인일자리 되셔서 일하세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친구도 만날수있고 일주일에 세번 한 세시간정도 하시는거 같은데~~너무너무 행복해하세요 진짜 일은편한일 그냥 노인들 돈주기위해서 나라에서 하는사업인듯 ㅎㅎ 일단 엄마가 행복해하셔서 좋아요 ㅎㅎ

  • 3. 원글이
    '19.2.9 11:25 AM (175.223.xxx.150)

    어제 말씀해주셨는데 기억이...ㅠ
    무슨 관리 하시는 일인 것 같았어요

  • 4. ㅁㅁ
    '19.2.9 11:28 A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이젠 노후대책이란게 그런식으로 이뤄지는게
    맞아요
    늙었다고 들어앉아 자식들만 목빼고 쳐다보는거
    서로에게 재앙이잖아요

  • 5. .....
    '19.2.9 11:33 AM (110.11.xxx.8)

    저희동네에도 노인일자리 하시는 어르신 있는데, 동네 어린이집 주방보조...그런거 하시더라구요.

    애기들 이쁘겠다고 했더니 매일매일 애기들 보는 낙으로 산다고...
    일도 힘들지 않고 너무 좋다고 하셔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았어요.

    저도 나중에 늙어서 인형눈 붙이는 거라도 하루에 무리하지 않고 1-2시간씩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매일 자식들 언제오나....눈 빠지게 기다릴 일이 아니라 건강하게 늙어서 소일거리 할 수 있으면
    그것보다 훌륭한 노후가 있을까 싶어요.

  • 6. 원글이
    '19.2.9 12:13 PM (175.223.xxx.150)

    자식들 도움 목 빼는 분들은 저렇게
    일 찾아 하지도 않으신다죠.
    어떤 분도 자식한테 해준거 하나 없는데도
    오십 초반부터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 살아요.
    지금 팔십인데 언제까지 봉양시킬지 ..ㅉ
    자식들 혼심의 힘으로 기른 분들이 힘드셔도
    내색 안하려 하시고 자식들 부담 안주려
    하시더라구요.

  • 7. 맞아요
    '19.2.9 12:19 PM (211.109.xxx.76)

    노인일자리 그런거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냥 돈주는 것보다 어르신들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정말 못할짓이더군요.

  • 8. 집있고 차있는
    '19.2.9 12:26 PM (223.62.xxx.195)

    노인분도 할수있나요??
    시모가 집한채 4~5억짜리랑
    시누가 시모명의차한대 몰고있는데
    가능할까요

  • 9. 동네 청소
    '19.2.9 12:26 PM (118.222.xxx.105)

    동네 청소하는 일도 있나보더라고요.
    누가 하신다고 이야기도 들었고 가끔 지나다 보면 빗자리 들고 돌아다니시는 어르신들 계셔요.

  • 10. olee
    '19.2.9 12:41 PM (59.22.xxx.112)

    노인 일자리는 기초연금 수급자만 할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월 이십만에서 올랐나 보군요.

  • 11. ...
    '19.2.9 12:41 PM (117.111.xxx.114)

    건강한 분들은 가능하겠죠 하지만 저 연세에 걷기도 힘든분들 많아요

  • 12. 후리지아
    '19.2.9 1:01 PM (115.86.xxx.43)

    집 있고 차 있으면 무조건 안돼요.

  • 13. 아버지
    '19.2.9 1:16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도 80이신데 너무 행복해하세요
    동네산만 다니다가 초등 순찰보안관하시는데 교문에서 학교들어가는사람 출입증 주는거한대요

    하라는 거만 하라는데 오지랍 넖으셔서 교문근처 순찰도 도시고 공원 불량해보이는 중딩에게 잔소리하시고 해서 조심하라고했어요

    출근할곳있고 잔소리할곳 있어서 좋아하시네요

  • 14. ??
    '19.2.9 1:26 PM (27.35.xxx.162)

    그니까 소득이 없어야 하고 재산이 얼마 이하여야 되는건가요

  • 15. ..
    '19.2.9 1:59 PM (49.170.xxx.24)

    훈훈하네요.

  • 16.
    '19.2.9 2:21 PM (121.167.xxx.120)

    그래도 하시고 싶으시면 동네 주민센터 방문해 보세요
    여러가지 일자리 있고 우리동네는 주민센터안에 휴게실 같은 카페 차려 놓고 할아버지 할머니들 다른 교육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 시키고 자격증 취득해서 일하게 하더군요
    일주일에 몇시간 안하고 교대로 하는것 같아요

  • 17. 아무나못함
    '19.2.9 2:23 PM (175.120.xxx.157)

    그것도 경쟁이 치열해서 아무나 못해요
    집 몇억짜리만 있어도 못하고 기초연금도 안나오는데요
    할 수있으면 하면 좋죠

  • 18. ???
    '19.2.9 4:4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대단하시네요.

  • 19. ..
    '19.2.9 9:51 PM (36.39.xxx.236)

    제가 아는 사람 본인 명의 집(4억) 있는데 노인 일자리 구해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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