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서 아이 식단이 너무 부실해요.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9-02-07 16:29:37
집에서 밥 많이 챙겨먹지않아요. 일단 신랑은 일주일에
두세끼 집에서 먹을까말까 하고 저랑 28개월 아기 둘이서
먹는건데 항상 밥은 새로하려고 압력솥 쓰지만 애기랑 저랑
솔직히 어른밥공기 두공기 정도가 하루 먹는양이에요.
고기 구우면 목살 한점 구우면 1/4은 애기가 먹고 나머지
제가먹고 끝나고 나물류는 잘 안먹는데 손가락두마디만큼
도 안먹는 나물 하자고 재료사서 무치고 다시 쉬어서 버리고
반복하다보니 잘 해지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계속 똑같은
반찬 해줄수도 없고 아무리 돌려먹어도 2-3일먹으면
끝인데 블로그하는 엄마들은 어떻게 저렇게 아기 식단을
잘해주는건지 좌절스럽네요.
애를들어 콩자반을 해도 애가 먹는건 겨우 4-5알 인데 그것만
졸일수도 없고 양수 냄비에어른것까지해도 3-4일은 끼니때 계속 먹어야 끝나는양이라 요새는 하는것보다 버리는게 더많은것
같아요. 제가요령이 없는걸까요?ㅠㅠ
IP : 223.62.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2.7 4:31 PM (175.223.xxx.253)

    애기반찬가게 이용

  • 2. ..
    '19.2.7 5:31 PM (222.237.xxx.88)

    시금치를 예로 들게요.

    한단 사요. 무지 많아요. ㅠㅠ
    데쳐서 쪼금만 간장,참기름으로 무쳐요.
    한젓가락 남기고 둘이 먹고 치워요.
    다음날은 그 한젓가락은 애기줘요.
    엄마는 쪼금만 고추장무침으로 해서 호로록 먹어요.
    다음날은 남은 데친 시금치 반으로 된장국을 끓여먹어요.
    또 다음날은 데친 시금치 쫑쫑과 냉동실 새우를 녹여
    부침가루 섞어 새우부침을 해요.

    이런식으로 재료 한가지로 반찬 하나만 하지말고
    여러가지로 응용하면 돼요.
    콩나물도 무침, 국, 부침 세가지나 나오잖아요.
    갈은 쇠고기를 납작하게 만들어 얼려두면
    똑 분질러 녹여 설탕. 간장,참기름으로 볶으면
    반찬 하나 나오고 국도 갈은 고기로 감자나 무 넣어
    끓여 먹이고요.

  • 3. 윗님처럼
    '19.2.7 5:56 PM (124.59.xxx.113)

    지혜로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날마다 반찬때문에 스트레스인지라...

  • 4. 볶음밥
    '19.2.7 6:04 PM (211.36.xxx.242)

    저도 똑같은데 남은 야채 넣고 볶음밥 해주거나 죽 끓여요.
    초록마을 같은 곳에서 냉동생선 한마리씩 포장되어있는거
    구워서 같이 먹고..
    김, 계란, 김자반 자주 주고..
    콩나물 제일 작은거 반은 볶고 반은 국 끓이고..

  • 5.
    '19.2.7 6:31 PM (115.64.xxx.24) - 삭제된댓글

    지금 시기 아주 중요해요. 힘들어도 참으세요. 저도 그 시기에 음식 낭비, 시간 에넞 들여가며 이것 저것 사다 이방법 저방법으로 먹이고 시도하고... 버리는거 반이었고 식비도 많이 들었고 준비, 살겆이 등등 너무 힘들었는데 그 덕분에 아이가 이것저것 가리는거 전혀 없이 너무 잘 먹어요. 올해 6살인데 어딜가나 칭찬받고 어른 먹는거 아주 매운거 빼고 다 먹어요. 그래서 데리고 다니면서 외식하기에도 좋아요.

    지금 자기 의사 표현할 땐데 점점 더 하구요 커서 4-5세 되면 본격적으로 편식 심해지거든요. 그만땐 좀 싫어도 엄마가 먹으라고 잘 다독이고 하면 조금씩은 먹으니까 지금 여러 식재료 시도해서 식습관 잘 들이세요.

  • 6.
    '19.2.7 6:33 PM (115.64.xxx.24) - 삭제된댓글

    주변에 그때 자기 힘들고 귀찮다고 어차피 안먹는다고 소홀히 먹였던 엄마들, 나중에 부메랑 날라오더라구요. 아이가 싫다고 해도 계속 자연스레 노출 해주시는게 아주 중요해요. 엄마도 유난 떨며 너무 맛있게 먹는거 보여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713 큰집 사촌형님의 저와어머님 사이의 이간질 5 2019/02/07 3,078
899712 여아들 가슴 몽우리 잡히는거요. 2 ㅡㅡ 2019/02/07 3,917
899711 스텐(비싼) 식품건조기 후기좀 부탁드려요 4 건조 2019/02/07 1,798
899710 휴대폰 안빌려주길 잘했죠? 37 ..... 2019/02/07 11,039
899709 토요일 광화문 KT앞 김경수 도지사 지키기 집회(12~14시) 16 시나브로 2019/02/07 1,055
899708 메주보관어떻게 하나요 2 .. 2019/02/07 801
899707 박나래 김숙 너무 헥깔려요. 26 ㅎㅎ 2019/02/07 8,195
899706 올해 안좋은 살이 사주에 꼈다던데.. 맞는걸까요? ㅇㅇ 2019/02/07 954
899705 누구(미니) 스피커 쓰시는분 어떠세요? 7 chloe0.. 2019/02/07 1,013
899704 수학 선생님들께...삼각방정식 질문입니다. 도와주세요 2 삼각방정식 2019/02/07 1,105
899703 1세대 인권변호사' 한승헌, 44년 만에 국가 배상 승소 ㄱㅌ 2019/02/07 889
899702 그런데 말입니다... 조상님들은... 5 궁금 2019/02/07 1,891
899701 게이 글 올린게 그리 욕먹을일인가요? 7 안녕 2019/02/07 2,233
899700 진심 쪼잔한 남편시키 13 아.... 2019/02/07 6,823
899699 김경수 "대통령 잘 지켜달라" 20 김경수는무죄.. 2019/02/07 2,947
899698 검정무스탕에는 무슨 목도리? 2019/02/07 802
899697 수녀님이나 스님 나이제한 있나요? 어떤 사람이 해야하나요? 5 ..... 2019/02/07 6,909
899696 빈혈에 가장 효과적인 철분약좀 가르쳐주세요. 26 ㅜㅜ 2019/02/07 5,522
899695 35살까지 잘(?)나가다 5 .. 2019/02/07 3,920
899694 흐랑니 인고띠에 뻐바느데 방머거더대여? 8 ... 2019/02/07 2,669
899693 매트리스 가격 400만원 원래 이런가요????? 10 아아 2019/02/07 6,371
899692 쌀씻어 냉장고둬도 되나요? 4 ... 2019/02/07 2,367
899691 asmr 초등 유튜버 띠X 솔직히 신고 공감돼요 3 0000 2019/02/07 3,799
899690 딸이 고딩인데 제가 너무이뻐하는거같아요 8 578 2019/02/07 3,366
899689 육아중인 친구 일방적으로 카톡을 보내는데 4 .. 2019/02/07 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