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도시락.. 회사 싸갖고 다니는거 어떠세요?

라일락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1-09-22 13:28:55

도시락.. 을 싸갖고 다니는 것 어떠세요?

당연히..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면 돈도 아끼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할수잇어서 좋기는 한데..

고민이에요.

점심은 팀내 직원들과 먹어야하는거 아닌가?? 싸온다면 저 홀로 먹습니다. 저희 팀직원 5명..

싸갖고 다닌다고, 눈치주거나 할 분위기는 전혀 아니겠지만..그래도.. 그 특유의 분위기란게 있어서..

제가 실은 몸도 좀 안좋아서 2달간 수술하고, 병가냈었고..

곧 결혼을 앞두고도 있구요.. 다이어트도 할겸....

다이어트 겸 몸도 비축할겸해서

점심을 현미밥에 도시락싸갖고 다닐까 싶어서 물어봅니다...저녁은 각자 팀내직원들은 회식자체를 싫어하는

분위기여서.. 야근은 많지만.. 저녁차라리 안먹고 일찍 퇴근하겠다 이런분위기입니다. 그러니.저녁에 다같이 먹을일은

거의없죠..

지금현재는. 밥만 현미밥 싸갖고와서.. 구내식당 및 다른음식점서 먹을때 밥만 대체해서

먹고.. 반찬은 가능한 조금.. 국물은 아예안먹을료고 하거든요..

어떤가요?

그냥..남의시선 무시하고 혼자 사무실서 먹는게 좋은지..

아님 다같이 어울리는게좋을지요?

아.그리고,웨딩드레스 입어서 이쁘게 보이려면..어느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34살에..이제 10월의 신부가된답니다..^^;;

 

현재는.. 다이어트도 겸하고잇어서

아침 - 아메리카노, 과일3종류,견과류

점심 - 현미밥, 한식 .. or 양식등 튀김먹을때 1/2

저녁- 닭가슴살.. 고구마1/2 or 닭가슴살 야채샐러드.. (6시)

운동 1시간..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IP : 210.183.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발관
    '11.9.22 1:32 PM (119.196.xxx.13)

    수술하고 병가도 내셨다면 몸때문에 사먹는 음식피하려고 싸가지고 다닌다하면 되겠네요.
    회식자체를 싫어한다면 다들 개인적인 성향인듯.
    저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데 여직원들중에 저만 혼자 먹어요 ㅋㅋ
    솔직히 덥고 추운날 한시간씩 걸려서 밥먹고 오는것도 귀찮고 시간도 아깝고그래서요.
    건강떄문에 그렇다고 병원에서 식이조절하라고 그랬다고 말하고 싸가지고 다니세요.
    현미밥 자체도 좋지만 식당에서 먹는 반찬도 무시못해요,. 거기 조미료며 소금이며...안좋아요

  • 2. 구내식당가신다니
    '11.9.22 1:46 PM (112.148.xxx.151)

    오히려 좋을것같네요.
    사무실서 냄새안피우고 ,, 구내식당 반찬도 먹을수있구요.(골라서 )
    사실 밥만싸는건 일도아닌데 반찬이 고민이잖아요^^

    과일이나 채소같은거 (토마토 오이 )가져가서 먹을수도있고

    식당 식판에 내밥만 놓고 먹는데 별 상관 없어보여요.

  • 3. ...
    '11.9.22 2:22 PM (116.43.xxx.100)

    다이어터 만화보니 주인공이 밥만 현미도시락으로 싸다니면서...다른 직원들이랑 식당갈때 들고 가서 먹던데요.....저도 도시락 싸 다녀요...직원이 저뿐이라..한개는 배달이 안되그등요...^^
    집밥이 더 맛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8 축의금 이야기가 나와서.. 2 된다!! 2011/09/23 1,661
15997 외동의 외로움..둘째고민.. 16 J 2011/09/23 8,811
15996 도가니 보셨어요....? 1 니모친구몰린.. 2011/09/23 1,730
15995 '난 '어떻게 키우나요 2 초록가득 2011/09/23 1,171
15994 압구정쪽 현대고 어떤가요? 6 오렌지 2011/09/23 6,721
15993 어른이 플룻 배울만한 데 있나요? 1 왕초보 2011/09/23 1,381
15992 남편이 친정을 부르워하네요.. 23 나일론 2011/09/23 7,968
15991 버시바우 “盧, 역사상 가장 에너지 넘친 대통령” ..위키리크스.. 16 블루 2011/09/23 2,407
15990 대출중이라 예약대기한 도서는 예약일 당일에 꼭 찾아가야하나요? 4 .... 2011/09/23 1,202
15989 저처럼 옆 머리숱 없으신분 계신가요? 4 슬퍼 2011/09/23 3,029
15988 '민주주의'를 왜 '자유민주주의'로 바꿨을까?? 역사!! 2011/09/23 1,169
15987 MB "내가 대통령일 때 경제위기 맞아 다행 17 밝은태양 2011/09/23 2,328
15986 이 분이 누군지 아시겠어요? 3 정답아시는 .. 2011/09/23 2,026
15985 기탄 어떤시리즈를 고르면되는지 도움부탁드려요 3 6세남자 2011/09/23 1,518
15984 부모복이 전부란 말 맞는거 같아요. 87 부모복 2011/09/23 28,563
15983 수맥 이런게 있긴 한가봐요 1 .... 2011/09/23 1,803
15982 가카의 호연지기 1 저얼대그러실.. 2011/09/23 1,540
15981 이천 광주요 세일한다던데 정말인가요? 5 진짜? 2011/09/23 3,469
15980 세종문화회관 전시회 제목 공모 결과 발표!! 1 아뜰리에 2011/09/23 1,349
15979 제 주변 사람들의 부에 따른 정치성향 6 ... 2011/09/23 1,909
15978 8월달 관리비 나왔는데 전기료 폭탄 맞았네요 ㅠㅠ 41 [ㅇㅇ] 2011/09/23 10,407
15977 헬스클럽 궁금증 7 헬스걸 2011/09/23 2,316
15976 세무사 시험 도전해볼까 하는데요 3 경제적자유 2011/09/23 4,767
15975 코스트코에 어그 많이 있나요? 2 실버스푼 2011/09/23 1,763
15974 보험금을 두 회사에서 나눠 받을 때... 1 ... 2011/09/23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