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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웹툰 찾아주세요ㆍ버섯전 먹었다고 핀잔들은 딸 시부에게 되갚은 이야기

ㅅㅅ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9-02-06 13:40:56
지금 가족들과 이야기 하다가 ~~ㅋ
전달 못 하고 끙끙 대는중에요
미혼 딸이 제사랑 명절 무서워 결혼 하기 싫다고
사위 오면 교육 좀 잘 시키고 시가에서 한대로
사위한테 하래요ㆍ맘 독하게 먹고 똑같이 일 시키고
똑걑이 말하라고~~
그러다 그 버섯전 이야기 하다가 앞에만 생각나고~~ㅋ
옛날 우리 언니가 시가에서 서운한 일 당하고
이혼하겠다고 집에 왔을 때 친정 아버지가 시모한테
전화해서 따졌더니 효과가 있었어요
친정 엄마가 아니고 아버지가 나서니까 어려워 하더라구요
어쨌든 아들도 딸도 있는데 여자들 인권이나 지위가 올라가는게 반갑고 전 기존 시모 노릇 하는게 더 겁나는 사람예요
딸 생각해서라도 비합리적인 명절이나 제사 문화 시가 우위 문화가 사라졌으면 합니다
친정 부모들도 당당해야하고요


IP : 125.130.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웹툰이 아니고
    '19.2.6 1:48 PM (42.147.xxx.246)

    글로써 나왔어요.
    다음의 카페에서 봤네요.

    모바일 화면을 찍어서 올린 것 처럼
    그렇게 나눠져 나왔어요.

  • 2. ...
    '19.2.6 1:48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그거 웹툰 아니에요. 얼마전 82링크로 봤어요. 블로그에 떠도는 장문글이었어요.

  • 3. 스텔라
    '19.2.6 1:50 PM (124.54.xxx.226)

    아빠의 협박버섯으로 검색하시면 나올거예요~아마 트위터에 올라왔던듯

  • 4. ..
    '19.2.6 1:58 PM (222.237.xxx.88)

    http://www.dogdrip.net/154411089

  • 5. 오오
    '19.2.6 1:59 PM (168.126.xxx.52)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
    아부지 머쪄요 ^^

  • 6. 부모가 직접
    '19.2.6 2:46 PM (210.183.xxx.241)

    개입하는 건 좀 문제 있지 않을까요.
    하고 싶은 말 있어도 며느리나 사위가 아닌 자기 자식에게 직접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결혼까지 한 성인들의 일에 부모가 부모에게 뭐라 하는 건..

    오래 전 일이지만 지인 중에 그렇게 이혼한 경우가 있어요.
    신혼 때 싸웠는데 친정 부모님이 아시고 친정 아버지가 직접 가서 따졌어요.
    그래서 남자네 부모도 화가 나서 어른들끼리 이혼 이야기 나오고 곧바로 이혼시켰어요.

    그러나 부부싸움은 했지만 헤어지고 싶지 않았던 신혼부부였는데 얼떨결에 부모들 싸움으로 헤어졌고
    여자가 오랫동안 부모를 원망했어요.
    남자쪽은 어땠는지 모르구요.

  • 7. 부모가 직접
    '19.2.6 2:48 PM (210.183.xxx.241)

    친정 아버지가 나서서 이혼시킨 경우도 있고
    친정 아버지가 나서서 파혼시킨 경우도 있어요.
    둘 다 여자가 제 지인들인데
    "아버지가 왜 내 일에 나서서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원망스럽다."고 했어요.

  • 8.
    '19.2.6 4:18 PM (125.130.xxx.189)

    그런가요? 깨질 커플이면 깨지는거죠
    어떤 이는 언니 부부가 또는 시누이가 동생 부부 일에 껴들어서 일이 커진거는 봤어요
    이혼 한 당사자들이 남 원망 많이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미련이야 있겠지만 그 커플들에는 그만한 이유나
    책임이 있더군요
    장모 때문에 이혼 했다가 재결합한 커플도 있기는해요ㆍ마마 걸이 철이 들어서 못 잊어하는 남편과
    외국 가서 잘 살아요

  • 9. 그 사람들이
    '19.2.6 4:43 PM (210.183.xxx.241)

    헤어져야 할 이유가 따로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결혼 앞둔 커플, 이제 막 결혼한 신혼 부부였거든요.
    인연이 아니었었겠죠.

    남자쪽은 제가 이야기를 못 들어서 모르고
    여자들은 아주 오랫 동안, 정말 오랫 동안 힘들어했어요.
    이혼한 친구는 나중에 재혼을 하기는 했는데
    그러기까지 사람들 안 만나고 집에서 몇 년 지냈고
    우울증에 자살 시도도 했고
    사회로 나와서 남자들 거부하고 안 만나다가 아주아주 나중에 재혼했어요.
    처음에 남자에게 가서 빌기도 했었는데
    내 부모님이 그렇게 모욕을 당했는데 너와 행복할 자신이 없다고 거절했대요.

    파혼한 지인은 남자와 여자 다들 같은 지역에 가족끼리 아는 사람들이었는데 남자가 완전히 돌아서서 여자는 고향을 떠났어요.

    남의 이야기니까 듣는 순간 통쾌하지만
    결혼은 성인들끼리 하는 거라 부모들 개입에 신중해야 합니다.

    부모가 결혼 반대하면서 독한 말한 거 끝까지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반대를 해도 남의 자식이 아닌 내 자식에게 말하는 게 낫습니다. 하물며 사돈어른에게 직접 말하는 건 부담이 크지요.

  • 10. 마음에 안들면
    '19.2.6 7:04 PM (222.120.xxx.44)

    언제든 돌려보내라는 말이 딸에 대한 자신감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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