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하고 예전집이 자꾸 생각나요.

.. 조회수 : 5,225
작성일 : 2019-02-06 01:10:13
내집사서 이사한지 두달이 되었는데 자꾸 예전집 예전 동네가 생각나요 그리워요.
알던 사람들 다 헤어지고 익숙한 동네 가게들 못가게되니 우울해지는데 원래 이사하면 이런가요.
애도 전학와서 친구들 헤어지니 매일 예전학교 돌아가고싶다 눈물찔찔인데 말로는 처음이라그래 시간지나면 나아질거야 위로하지만 정작 울고싶은건 저네요.ㅠㅠ
정말 시간지나면 나아질까요??
IP : 104.222.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여니
    '19.2.6 1:11 AM (175.223.xxx.12)

    저도요
    시간이 약 이겠죠

  • 2. ㅇㅇ
    '19.2.6 1:13 AM (117.111.xxx.69)

    저는 어렸을 때 다섯 식구 살던 20평도 안 되는 답답하고 작은 집이 10년 넘게 꿈에 우리집으로 나왔어요
    50평이 넘는 집으로 이사를 갔는데도..

  • 3. ㆍㆍㆍ
    '19.2.6 1:16 AM (58.226.xxx.131)

    저도 그랬어요. 예전 동네랑 집이 그립고 이 동네랑 이 집에서 살기 싫더라고요. 울적하고 불안해서 강아지 꼭 끌어안고 잤었죠. 애기도 아니고 제 나이 35세에 그랬어요 ㅎㅎ 근데 적응하는거 금방이더라고요. 이제 이 동네랑 이 집에 완벽 적응하고 익숙해져서 이사가기 싫고 예전동네 생각도 잘 안나요. 전에는 그 근방 갈일있으면 일부러 들렀다오곤 했는데 이젠 그냥 옵니다.

  • 4. 이사
    '19.2.6 1:18 AM (220.81.xxx.227)

    이사하면 힘들지 않나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돼서 원래 힘든거에요
    저도 전세사느라 2년마다 꼬박 이사다닐땐
    좁고 낡은 집이면 더 싫고
    새집에 넓은 집으로 이사면 좀 낫더라구요
    전학간 아이는 학교생활 적응하느라
    정말 힘들거에요
    아이들 빨리 사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홧팅!!

  • 5.
    '19.2.6 1:20 AM (104.222.xxx.117)

    윗님 얘기들으니 위안이 돼요.
    사실 어제 예전집앞을 차로 지나올일이 있었는데 애는 돌아가고싶다고 찔찔 울고 저도 밤에 이생각저생각하다보니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예전집구조 훤히 떠오르고 거기서 있었던 추억들...친했던 아이친구엄마들..익숙했던 이웃들..
    새로온곳은 아는사람이 1도 없는곳이거든요.
    집은 더 좋아졌는데 왜 정이 안가는지..
    저도 빨리 이곳에 적응해서 그때 왜그랬지 할 날이 오면 좋겠네요.

  • 6. 저는
    '19.2.6 1:22 AM (114.201.xxx.2)

    10년 만족하던 집서 이사왔는데
    이사 나가기 전 되게 우울하더라구요

    이사가는 집이 좁고 훨씬 안 좋고 그래서 우울우울이었는데
    한달 만에 전의 집이 잘 기억 안 나요

    전 속이 없는건지
    적응이 되게 빨라요

    살다보면 분명 좋아질 거예요^^

  • 7. 나혼자
    '19.2.6 1:4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이시언도 빌라 떠날 때 울던데요
    6년 살았다고...

  • 8. 이시언ㅎㅎㅎ
    '19.2.6 4:27 AM (73.52.xxx.228)

    울면서 빌라 떠나더니 새 아파트 들어가서는 이내 빙긋빙긋 너무 좋아하던걸요.

  • 9. 음...
    '19.2.6 5:56 AM (220.122.xxx.138)

    다들 현재 동네가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닌지...
    저도 3년전 학군 때문에 차로 10분거리 이사했는데 매일 그 동네로 장보러 가고 차 한잔 하러 동네 엄마 만나러 가고 그래요...나보고 왜 이사했냐고..ㅋㅋㅋㅋ

  • 10. 행복
    '19.2.6 10:11 AM (168.126.xxx.52)

    예전 집에서 행복하셨나봐요 ㅎ
    새집에선 아직 소소한 행복을 쌓을 기회가 없었으니 낯설겠죠
    이제 새집에서 작은 행복들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하세요
    맘에드는 가게들도 찾고 친구들도 사귀고 ㅎ
    저도 친구들 잔뜩 사귀어놓은 이동네 못 떠나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171 대학 떨어진 학생들도 졸업식에 다 오나요? 11 2019/02/06 2,375
899170 아기동반 대가족여행 발리vs하와이 어디가 좋을까요? 14 ㅇㅇ 2019/02/06 5,340
899169 친정 엄마랑한판 2 호구 2019/02/06 2,507
899168 요새 졸업식 꽃다발 가격은 얼마정도 하나요? 12 2019/02/06 3,408
899167 북미회담아랑 자한당 전당대회랑 1 .. 2019/02/06 1,106
899166 공부에 대해... 자기자랑 될까봐 글쓰기 정말 조심스러운데요. 31 ... 2019/02/06 7,827
899165 솔직히 나같아도 차별하겠다 싶나요? 9 그래 2019/02/06 2,728
899164 용두동 입지가 어떤가요. 6 .. 2019/02/06 2,626
899163 식탁조명등 바꾸고 싶어요 7 ㅇㅇ 2019/02/06 1,893
899162 핸드폰에 차단 1 방ㄷ 2019/02/06 1,278
899161 정말 요즘 남자들이 다들 집을 해오나요? 44 .. 2019/02/06 9,564
899160 아이 공부 안시키면 어떻게되나요 9 .. 2019/02/06 4,914
899159 맘에 안드는 시어머니 행동 19 맏며느리 2019/02/06 6,631
899158 사주에 공부 잘할 사주.. 11 궁금 2019/02/06 7,116
899157 주부님들 오늘 아침 컨디션 어떠신가요? 5 2019/02/06 1,623
899156 차례음식 없으니 넘 좋네요^^ zzz 2019/02/06 1,552
899155 보험회사 설계사시험 보는 아르바이트 어떤가요? 7 씨앗 2019/02/06 3,538
899154 청와대청원-친일파들과 사법부의 비선 실세들을 수사해주세요. 3 ㅇㅇㅇ 2019/02/06 801
899153 음식 많이 시키는 사람 어떤가요, 60 ... 2019/02/06 9,947
899152 해외인데 넷플릭스로 킹덤 시청 질문요 6 넷프 2019/02/06 2,150
899151 25~30세 여성 종합비타민 추천해주세요 4 이제 2019/02/06 1,502
899150 이층침대 만족하고 잘 쓰시는분 계세요? 6 이층침대 2019/02/06 1,531
899149 고등학교 한 해에 책 몇권 읽어야 하나요? 4 예비고1 2019/02/06 1,940
899148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주니 2019/02/06 1,196
899147 남편을 향한 증오심을 자식에게 강요하는데.. 7 ... 2019/02/06 3,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