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ebs 60분 부모 보신분 계시나요?

이쁜이맘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1-09-22 12:26:42

조금 보다가 애때문에 시끄러워서 잘 못봤는데요...

저희 아이가 좀 비슷한거 같아서요....

39개월 4살인데 집에 있는걸 너무 좋아하고 밖에 친구들하고 놀게해도 항상 엄마옆에 붙어서 오히려 밖에 나가는게 저한테는 스트레스에요...

외부환경에 넘 민감해서 바람이 넘 불어도 , 벌레가 있다고, 친구들하고 놀다가도 집에 가자는 아이에요..

집에 오면 이거 해달라 저거해달라 화장실갈때도 제가 안보이면 안되고 졸졸 따라다니는아이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 어린이집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는데  집에 있으니 tv도 많이 보게 되네요.

오은영 선생님 나오셨던데 어떻게 하라고 하시던가요?

둘째 태어난지 한달도 안돼서 인터넷으로 재방송 볼 시간이 없을거 같은데 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IP : 58.232.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1.9.22 12:40 PM (218.55.xxx.132)

    건모는 기질적으로 느리고 예민한 내향적인 아이. 느린 아이라면 기다려주고, 예민하고 불안이 많은 아이라 주의집중이 더 안되니 공부를 하더라도 짧게 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아이와 제대로 많이 놀아줘야 한다고도 하셨죠 .. 놀이를 하다보면 좀 더 재미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이것이 중요하다고요.. 어릴때 부모가 함께 놀이를 제대로 안해주면 커서도 충족이 안되서 학습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했던것 같아요. 놀때 정말 제대로 놀아주라고 하셨고요.놀이를 어려워 말라고 하셨어요.. 놀이하면서 부모와 관계가 잘성립되어야 공부할때도 아이가 거기에 잘 따라간다고도 하셨네요....건모가 티비를 많이 보니까. 이것은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고 하셨네요. 시간을 정해서 엄마는 단호하게 말하되 화내지 말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단호하게. 기억 나는게 요거 밖에 없네요.... 아차 그리고 자기 확신감 효능감이 떨어져 있어서 해오던것만 하고 싶어하는 아이라 작은것부터 조금씩 자기 효능감을 키울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했어요 아주 작은것 조그마한것부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4 이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 1 살다보면 2011/09/22 2,008
17123 다들 마이너스 통장 가지고 계신가요? 14 초1 2011/09/22 4,440
17122 초유 알약 유효기간 지났는데 먹어도될까요? 1 초유 2011/09/22 2,108
17121 꿈에 이민호,신동엽이랑 사귀더군요.....ㅎㅎ 3 기분좋은 밤.. 2011/09/22 2,290
17120 임신중에 청약가점 신혼부부 특별만 해당되나여? 1 급해요 ㅠㅠ.. 2011/09/22 2,629
17119 토익공부 쉽지 않네요~ 달봉이 2011/09/22 1,896
17118 가정의학과 괜찮던데요....... 5 빠리 빠리 2011/09/22 3,926
17117 맛소금 쓰는 이유도 궁금해요. 8 궁금 2011/09/22 4,934
17116 두 알바중 님들같으면 어떤 걸? 23 그냥,,, 2011/09/22 3,077
17115 공직비리 사범 4년새 6배↑… 국토부 최다 2 세우실 2011/09/22 1,935
17114 쇼핑몰에서 물건구입하고 1 정은숙 2011/09/22 1,875
17113 한라참치액,연두 이런거 넣으면... 22 아메리카노 2011/09/22 5,762
17112 이쁘세요? 11 난 별롤세... 2011/09/22 3,890
17111 대전 코스트코 푸드코트 공사하네요 가을 2011/09/22 2,612
17110 혹시 남양알로에 리니시에화장품 여드름에좋나요? 여드름땜에넘힘들어.. 10 요리사 2011/09/22 3,149
17109 11월 첫주... 제주도 여행... 춥겠죠? 2 ... 2011/09/22 2,279
17108 홀 그레인 머스터드, 어디 브랜드가 맛있나요? 주부 2011/09/22 2,575
17107 청중평가단에 오라고 연락왔는데 4 나는 가수다.. 2011/09/22 2,970
17106 큰 곰돌이에 큐빅 박힌 가방아세요? 1 궁금.. 2011/09/22 2,307
17105 송새벽 나온 '평범한 날들' 궁금하시다면... 알라 2011/09/22 1,957
17104 수영을 배울때 수영모를 쓸때 말이에요.. 8 항상 궁금했.. 2011/09/22 3,638
17103 책좀 찾아 주세요!!!! 3 뭐지? 2011/09/22 1,890
17102 솔로몬 저축은행 1 밝은태양 2011/09/22 2,637
17101 아는 집 좋아하는 예비시댁 9 헐... 2011/09/22 4,073
17100 인터넷에서 야권도 여권과 똑같이 욕해주세요. 2011/09/22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