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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ebs 60분 부모 보신분 계시나요?

이쁜이맘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1-09-22 12:26:42

조금 보다가 애때문에 시끄러워서 잘 못봤는데요...

저희 아이가 좀 비슷한거 같아서요....

39개월 4살인데 집에 있는걸 너무 좋아하고 밖에 친구들하고 놀게해도 항상 엄마옆에 붙어서 오히려 밖에 나가는게 저한테는 스트레스에요...

외부환경에 넘 민감해서 바람이 넘 불어도 , 벌레가 있다고, 친구들하고 놀다가도 집에 가자는 아이에요..

집에 오면 이거 해달라 저거해달라 화장실갈때도 제가 안보이면 안되고 졸졸 따라다니는아이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 어린이집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는데  집에 있으니 tv도 많이 보게 되네요.

오은영 선생님 나오셨던데 어떻게 하라고 하시던가요?

둘째 태어난지 한달도 안돼서 인터넷으로 재방송 볼 시간이 없을거 같은데 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IP : 58.232.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1.9.22 12:40 PM (218.55.xxx.132)

    건모는 기질적으로 느리고 예민한 내향적인 아이. 느린 아이라면 기다려주고, 예민하고 불안이 많은 아이라 주의집중이 더 안되니 공부를 하더라도 짧게 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아이와 제대로 많이 놀아줘야 한다고도 하셨죠 .. 놀이를 하다보면 좀 더 재미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이것이 중요하다고요.. 어릴때 부모가 함께 놀이를 제대로 안해주면 커서도 충족이 안되서 학습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했던것 같아요. 놀때 정말 제대로 놀아주라고 하셨고요.놀이를 어려워 말라고 하셨어요.. 놀이하면서 부모와 관계가 잘성립되어야 공부할때도 아이가 거기에 잘 따라간다고도 하셨네요....건모가 티비를 많이 보니까. 이것은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고 하셨네요. 시간을 정해서 엄마는 단호하게 말하되 화내지 말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단호하게. 기억 나는게 요거 밖에 없네요.... 아차 그리고 자기 확신감 효능감이 떨어져 있어서 해오던것만 하고 싶어하는 아이라 작은것부터 조금씩 자기 효능감을 키울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했어요 아주 작은것 조그마한것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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