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일기

남의편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19-02-05 13:18:57
시댁에서 ..시댁이란 소리도 싫다
시어머니는 내게 어쩌란것인지?
일요일 도착한 내게 실~웃으면서 하는말이
"오기싫은거 억지로왔지?"
일끝내고 잠쉬 쉬는 내게
"넌 이건 알아야해 ~참 편한줄알아라
내가 이모들을 이끌고 너네집을 방문하냐~
시누이가 간섭하냐~?
이건 정확히 명절때마다 13년동안 듣는말이다
그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넘기다
나도 웃으면서"저도 알아요~그런데 어머니가 말씀 안하시면 더 좋을텐데요~"
신랑이 결혼후 입도 짧아지고 살도 빠지고 음식 많이 안멉는데
시어머니왈" 고등학교때까진 안그랬는데 니가 사는 그지방 으로 가서 아주 입맛이 못쓰게되었다. 그리로 가서 살면 안되는건데~그럼 너도 못만났을거고 "
이말을 농담처럼 실 웃으면서 하는데 울고싶었다.
이말도 결혼하고 몇번은 들었었지
이번엔 나도 한마디했다
"아 안타깝네요 저도 다른 남자 만날수 있었는데~"

우리애들 파 같은거 잘안먹는거 잘안먹는거 보고
"애들 저러는건 다 엄마 때문이야~
엄마가 가리니까 애들이 다 엄마배워 저래~"
정말 억울하다
나 어디가면 맛있게 잘먹는단말 듣고사는데
내가 음식 가린다는말 첨듣네~
신랑이 녹두죽이 먹고싶다고 하니
시어머니가 언제해주지? 명절때는 명절음식 때문에 할시간도 없고 하길래~
내가"어머니 생신때 (8월)저희 내려오면 그때 해요~"
하니 시어머니 단박에"너 미쳤냐?"
라고 해서 난 내가 죽을죄를 지은줄
그이유는 한여름에 더운데 죽이 무슨소리냐며~~
아 서럽다.
1년에 4번만 간다지만 날 무시하는 뉘앙스 말투
정말 싫다!!!
IP : 106.102.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19.2.5 1:26 PM (114.124.xxx.3)

    당하지말고 할 말하며 대처하세요

  • 2. 제 시어머니
    '19.2.5 1:33 PM (116.122.xxx.229)

    인줄 알았네요
    우린 도마를 칼로 두드리며 신경질내듯 하는말이에요
    올핸 안가서 얼굴안봐좋네요

  • 3. ..
    '19.2.5 1:33 PM (211.185.xxx.119)

    8월에 죽 끓이라고 하면 진심 미쳤냐 소리는 나올 듯.
    것도 늙은 모친이 본인 생일에.

  • 4. 그런데
    '19.2.5 2:24 PM (223.62.xxx.78)

    왤케 일찍 가세요?
    또벅또박 할 말 해보세요.
    어쩌나 보게.ㅎㅎㅎ
    어른이 어른 다워야지 같이 상대 하기도 참 그렇네요.

  • 5. 그럴땐 요렇게
    '19.2.5 2:40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어머 요즘 누가 시이모들 방문까지 받고 그럴까요 이 바쁜 세상에
    오머 요즘 시누이들 간섭당하고 살고 그런시대 아니에요.
    웃으며 대차게 맞받아 쳐주고
    나머진 입을 닫으세요.
    들어주니 말을 하는거겠죠.
    일할때 말고는 같은자리 앉지를 마세요.
    시모가 미운소리만 골라가며 일부러 들으라고 그러는데
    뭐하러 같은자리 있는지 ..
    시짜라고 그렇게 나올땐 그저 들고 날때 인사외
    입꾹하고 일하고
    무수리 의무 끝나면 재빨리 일어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511 연장자가 커피 한 번 사려 할 때 제 행동 이상한가요? 8 이번해도 총.. 2019/02/05 3,984
899510 투자용 아파트선택시 역세권? 학군??? 4 투자용 2019/02/05 2,436
899509 우리이웃은 무슨일일까. 2 ........ 2019/02/05 1,540
899508 온가족들 외출한번하고 계속 기절 낮잠 4 2019/02/05 3,383
899507 레녹스 금테 두른 접시 안전할까요? 1 레녹스 2019/02/05 2,520
899506 명절때 각자집으로 가면 됩니다 37 명절 2019/02/05 10,456
899505 왼손으로 글씨쓰는 아이 괜찮나요? 21 모모 2019/02/05 5,102
899504 모든 연애가 다 좋았나요?? 12 ㅇㅇㅇ 2019/02/05 3,343
899503 스캐)예서 심은하삘 좀 나지 않나요? 33 보다보니 2019/02/05 6,993
899502 빈곤층 2년만에 줄었다..작년 상대적 빈곤율 7년새 최저 12 ㄱㄴ 2019/02/05 1,917
899501 케이크에 이물질. 제가 싫어요 17 저는 2019/02/05 5,313
899500 전기계란찜기로 계란찔때.. 3 zz 2019/02/05 1,606
899499 50대가 코 앞인데 생계형 맞벌이 스트레스 푸는 법 9 @@ 2019/02/05 4,407
899498 우리 친정은 어찌 이리 모두 짠돌일까요 10 다이소 2019/02/05 6,682
899497 아로나민 광고보다가 뿜었어요ㅋㅋㅋ 15 ㅋㅋㅋ 2019/02/05 7,969
899496 식구들앞에서 저를 원망 하더군요 12 2019/02/05 8,736
899495 요즘 지하철에 이상한 사람 너무 많네요 5 ... 2019/02/05 4,396
899494 명절 설거지가 젤 싫어요 3 ㅇㅇ 2019/02/05 3,030
899493 영어 한문장 봐주세요. 동사가 어디있나요?ㅠㅠ 7 질문 2019/02/05 2,219
899492 미국서 故김복동 할머니 추모 물결.."함께하면 못이룰 .. 2 뉴스 2019/02/05 863
899491 며느리란 무엇인가? 뒷목 주의 11 계녀서 2019/02/05 5,504
899490 아무래도 손혜원을 꼭 보내야하는 이유가 있나봅니다 8 ㄱㄴㄷ 2019/02/05 2,853
899489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 지금 kbs1 9 밤돌이맘 2019/02/05 2,833
899488 감기 장염 몸살 걸리는법 있나요? 11 27x 2019/02/05 7,272
899487 내신 4~5등급 아이예요 10 고3맘 2019/02/05 4,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