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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광경이 잊혀지질 않네요.

ㅇㅇㅇㅇㅇ 조회수 : 10,166
작성일 : 2019-02-03 13:19:47
명절 가족 모임이 있어서 큰 갈비탕 집을 갔습니다.
저희는 의자와 테이블 있는 홀에 앉았고 그 앞엔 넓은 방으로 된 곳이 있었어요.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방쪽에서 우당탕 소리가 나서 보니
대학생으로 보이는 서빙하던 청년과 갑자기 돌아서던 아주머니가 부딪쳤더라구요.
무쇠로 된 무거운 그릇에 끓는 갈비탕을 양손에 하나씩 들고 이동하던 중이었던 거죠.
다행히 앉아있는 손님들한테는 뜨거운 국물이 튀지는 않았는데
그 청년이 손등과 손목에 끓는 국물을 뒤집어 쓰면서 무거운 그릇을 끝까지 놓치지 않은 덕분이었어요.
잠깐이긴 했지만 얼굴 고통에 일그러지며 양손에 무쇠 냄비 붙잡고 고통 참는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연발하더군요.

안타까운 장면 보고 나니 밥먹을 생각이 없어져 대충 먹고 나오는데, 어떤 아저씨가 계산대 앞에서 큰 소리로 호통을 치고 있데요.
빨리 병원 안 보내고 뭐하냐고, 저러다 큰일 난다고, 여기 사장 누구냐고 막 고함을..
둘러보니 그 청년 여전히 식탁 치우며 서빙중이네요. 주방에서 찬믈에 대충 씻고 나왔나 봅니다.
한눈에 봐도 손등 피부 새빨갛게 익었고 하얀 기포까지 올라오려는 상태.
저도 한마디 거들려고 했지만 그 아저씨 기세가 워낙 쎄서 굳이 끼어들지는 않았습니다.
그 아저씨 주방에다가도 한소리 하더군요. 끓는 물 화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만한 사람들이 이게 뭐냐고.
그제야 택시타고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 가라고 보내더군요.
저는 나오면서 소심하게 사장님한테만 한마디 했어요.
방에서도 홀처럼 운반용 트레이 쓰세요. 예전부터 조마조마 했어요..

집에 와서도 냄비 양손에 들고 안놓치려 애쓰는 그 젊은 종업원 일그러진 표정과 고통스런 죄송합니다 소리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목소리 큰 사람들 싫어하는데 어제 그 아저씨는 참 고마웠습니다.
IP : 223.62.xxx.8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3 1:22 PM (125.178.xxx.106)

    그 아저씨 정말 고마운 분이시네요
    원글님도 사장한테 잘하셨고요

  • 2. 아.
    '19.2.3 1:23 PM (121.184.xxx.86)

    얼마나 뜨거웠을까.
    그 갈비탕 사장님, 정말 제정신인가...
    그 상황에 얼른 병원을 같이 가줘야지 혼자 택시타게 만들다니.
    요즘은 화상도 다행히 약이 좋아서 빨리 아무니 다행이고 얼굴은 다치지 않았으니 더더 다행이네요.

  • 3. 에고
    '19.2.3 1:24 PM (58.123.xxx.199)

    바른 일에 큰 목소리 내주셔서 고맙네요 그 아저씨.
    화상 후유증 크게 없이 잘 나으면 좋겠어요.

  • 4. ..
    '19.2.3 1:25 PM (211.185.xxx.119)

    그건 부딪힌 아줌마가 바로 동행해서 병원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치료비도 본인이 대고 위로금까지 줘야할 거 같은데.
    그 아줌마는 밥만 다 먹고 쏙 가버린거예요?

  • 5. 그러게요
    '19.2.3 1:26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응급처치가 먼저지요
    그렇다고 혼자 갈수 있는데
    바쁜 장사를 두고 따라 갔어야 한다는건 오바네요

  • 6. ...
    '19.2.3 1:26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그 아줌마는 어디 갔어요?

  • 7. 어휴
    '19.2.3 1:32 PM (211.109.xxx.170)

    그 갈비탕 어디에요? 화가 나네요.
    아저씨가 참 고맙네요.. 얼마나 아플까.

    후유증 없이 나았으면.. 지 식구라도 그럴까.

  • 8. ......
    '19.2.3 1:33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아....ㅜㅜ

  • 9. 원글
    '19.2.3 1:33 PM (118.221.xxx.175)

    제가 보기엔 그 아줌마 책임은 아닌 걸로 보였어요.
    사고 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는 게 좀 그랬지만
    그 식당 시스템 문제였어요. 그 아주머니한테 뭐라하기 어려운..그냥 무심코 돌아선 것 외에는 없었습니다.

  • 10. ....
    '19.2.3 1:33 PM (180.71.xxx.169)

    우리나라는 저렇게 뜨거운 탕 종류가 많아서 항상 불안해요.
    뚝배기나 펄펄 끓는 냄비류 들고 다니면 아휴...

  • 11.
    '19.2.3 1:34 PM (202.151.xxx.33)

    좋은아저씨네요 자식키우는 부모는 남일같지않을듯

  • 12. 주인나빠
    '19.2.3 1:35 PM (112.184.xxx.17)

    고마운 아저씨네요.
    그 남자알바생 안쓰러워요. 화상 오래가는데 흉도 남고.

  • 13. 아우
    '19.2.3 1:42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아저씨 복 받으세요
    청년은 치료 잘해서 성공하고

  • 14. 그 아저씨
    '19.2.3 1:42 PM (61.98.xxx.176)

    참 의인이시네요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눈물이 다 나오려합니다
    그 알바 학생 , 얼마나 아팠을지...
    원글님도 그런 마음에서 글올린거지요 .
    주인한테도 말씀 잘하셨어요

  • 15. ..
    '19.2.3 1:43 PM (49.169.xxx.133)

    요즘 그렇게 무심하지 않은데 사장님이 연세가 있으신가,종신노예도 아니고 뭔일이래요.
    그 아줌마도휙하곧 가버림 안되죠.어이가 없네요.

  • 16.
    '19.2.3 1:45 PM (118.217.xxx.229)

    멋있는 아저씨 감사합니다 청년은 상처없이 낫기를..

  • 17. 그러니
    '19.2.3 1:4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분들 오지랖 욕하고싶지 않아요.
    내일처럼 나서주는 사람들도 결국은 오지랖넓은 이들이거든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부딪힌 아줌마가 나서서 얘기해줬더라면 더 좋았을걸...싶지만요.
    한동안 손 못 쓸텐데....어쩐대요...

  • 18. ㅇㅇㅇ
    '19.2.3 2:03 PM (110.70.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이 그 아주머니는 원인제공자도 아니라고
    글 썼는데 극구 아주머니 까는 댓글은 뭔가

  • 19. ㅁㅁ
    '19.2.3 2:04 PM (180.230.xxx.96)

    울컥했어요
    제조카나이 또래라서..
    그 아저씨 정말 고맙네요
    우리가 사는 세상 이런세상이었으면 바래봅니다

  • 20. .....
    '19.2.3 2:08 PM (58.238.xxx.221)

    아저씨.멋지시네요.
    요즘 남의 일에 잘 나서지 않는 분위기인데..
    화상은 진짜 빠른 치료가 중요하죠..
    주방에서 일하다 뜨거운 냄비에 잠깐만 잘못 만져도 오래가던데 그청년 얼마나 아팠을지 안쓰럽네요. 내색못하고 다시 일을 하다니...
    사장은 그런식으로 사람쓰고 돈만 생각하는 악덕업주로 비쳐져서 씁쓸하네요.
    자기자식이어도 그런 화상에 물로 씻고 일하게 했을지.... 못됬네요..

  • 21. 에고
    '19.2.3 2:10 PM (114.30.xxx.6)

    정말 낭의 일 같지가 않네요

    혹 치료비도 그 학생이 부담했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네요.

    연휴에도 일하는거 보면 돈이 필요한 청년이였을거 같은데.

    잘 해결됐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아이들이 대학가고 알바하기 시작하니 알바하는 아이들이 짠해보이고 실수를 해도 너그러워 지더라구요. 아는 이는 팁도 챙겨준다고^^

  • 22. ...
    '19.2.3 2:24 PM (222.111.xxx.15)

    에휴 ... 화상 입고 얼마나 아팠을까
    이후 치료 과정도 별 일 없었음 좋겠네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그 아저씨도요
    점잖게 말했음 더 좋았겠지만요

    근데 그 부딪힌 아주머니,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었다니 좀 그러네요
    잘잘못을 떠나 다친 사람 보고 어째 그러고 있는지...
    자기한테 책임 넘어올까 그랬나 참...

    음식점 사장님도 그 청년한테 쓸데없는 소리 안 했음 좋겠어요

  • 23. 저도
    '19.2.3 2:29 PM (218.238.xxx.44)

    그런 아저씨되도록해야겠어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 24. ...
    '19.2.3 2:34 PM (223.39.xxx.179)

    화상이 얼마나 아픈데요.. ㅜㅠ
    그아저씨 제가 다 고맙네요...

  • 25. 아....
    '19.2.3 2:36 PM (220.122.xxx.138)

    정말 못된 식당이네요...
    화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저도 아르바이트하다 손가락에 화상입었고 처치도 대충했더니 흉졌어요.
    뚝배기 국물이면 피부이식해야 합니다...
    저도 잊지 않을께요..
    저 아저씨...복받으실 거예요.

  • 26. 그니까요.
    '19.2.3 2:36 PM (125.177.xxx.106)

    서빙하는 애들 보면 제 아이들 또래라
    자식 같고 안쓰러운 마음 들던데
    그렇게 화상 입은 아이를 계속 일하게 하다니..
    본인이 다치고선 죄송하다는 말만 연발했다고
    하니 더 안쓰럽고 딱하네요.
    그 아저씨가 목소리는 크셔도 대처를 잘해주셨네요.
    정말 큰 소리는 그럴 때 내야죠.
    부디 그 청년이 돈 아까워 병원에 안가지 않았길 바라고
    잘 치료받아 상처가 깊지 않았음 좋겠어요.
    원글님이 자주 가시는 식당인가 본데 한 번 더
    살펴서 잘 치료받았나 보고 시스템도 바뀌었나 보세요.
    더 좋은 사회는 우리 모두기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때
    만들어지는 것같아요. 다같이 노력 해야죠.

  • 27. 원글
    '19.2.3 4:20 PM (223.62.xxx.246)

    네 저 윗분 말씀처럼 모임 때문에 종종 가는 꽤 유명한 식당이고 나름 단골이니 담에 가면 그 알바생 치료 잘 받았는지 꼭 확인해 보겠습니다.

  • 28. 나옹
    '19.2.3 4:37 PM (39.117.xxx.181)

    그 아저씨 제가 다 고맙네요.
    원글님 참 잘 하셨어요. 아들 키우다 보니 남일 같지 않고. 그 청년 잘 치료받았길.

  • 29. 치료비얼마안해요
    '19.2.3 5:06 PM (1.237.xxx.156)

    비싸봐야 한국이잖아요.
    그랜드캐년에서 점프한 대학생도 아닌데 뭐가 무서워서 병원도 안보내고..

  • 30. 울리
    '19.2.3 5:47 PM (1.242.xxx.70)

    원글님이랑 소리내주신 아저씨 두분 올한해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빌어요.제가 다 감사하네요.

  • 31. 원글님
    '19.2.3 8:20 PM (125.177.xxx.106)

    확인해 준다니 제가 다 고맙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 32.
    '19.2.3 9:06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그 가게 사장 이글로만 보면 쓰레기아닌가요?
    당장 병원에 보내야지 지 아들이어도 그랬을까
    솔직히 믿기지가 않을정도네요
    사장이 서빙 알바 바로 병원에 안보냈다는게요

  • 33. 원글
    '19.2.3 9:59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네 윗님, 사장도 사실 그 아저씨가 호통 친 다음에야 알았을 거에요. 워낙 크고 사람 많은 식당이라...서빙 종업원만 20명이 넘어요. 주방에도 열명은 있는 것 같고요.
    디만 다른 종업원 아주머니들도 사장한테 말하고 병원 보낼 생각을 못하고 계속 일하게 두었던 게 참 답답했어요. 아무리 바빠도 뻔히 다 봤으면서..
    그러니 그 아저씨도 아마 답답해서 큰소리 질렀겠죠.
    어쨋든 방이라고 그 무겁고 뜨거운 무쇠 그릇 손으로 나르게 한 안전불감증 사장님 이번에 큰 교훈을 얻었으면 합니다.

  • 34. 원글
    '19.2.3 10:02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네 윗님, 사장도 사실 그 아저씨가 호통 친 다음에야 알았을 거에요. 워낙 크고 사람 많은 식당이라...서빙 종업원만 20명이 넘어요. 주방에도 열명은 있는 것 같고요.
    디만 다른 종업원 아주머니들도 사장한테 말하고 병원 보낼 생각을 못하고 계속 일하게 두었던 게 참 답답했어요. 아무리 바빠도 뻔히 다 봤으면서..
    그러니 그 아저씨도 아마 답답해서 큰소리 질렀겠죠.
    어쨋든 방이라고 그 무겁고 뜨거운 무쇠 그릇 손으로 나르게 한 안전불감증 사장님 이번에 큰 교훈을 얻었으면 합니다. 방용 낮은 트레이가 있는데 예전부터 좀 아슬아슬했거든요.

  • 35. 원글
    '19.2.3 10:03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네 윗님, 사장도 사실 그 아저씨가 호통 친 다음에야 알았을 거에요. 워낙 크고 사람 많은 식당이라...서빙 종업원만 20명이 넘어요. 주방에도 열명은 있는 것 같고요.
    디만 다른 종업원 아주머니들도 사장한테 말하고 병원 보낼 생각을 못하고 계속 일하게 두었던 게 참 답답했어요. 아무리 바빠도 뻔히 다 봤으면서..
    그러니 그 아저씨도 아마 답답해서 사장이 누구냐고 큰소리 질렀겠죠.
    어쨋든 방이라고 그 무겁고 뜨거운 무쇠 그릇 손으로 나르게 한 안전불감증 사장님 이번에 큰 교훈을 얻었으면 합니다. 방용 낮은 트레이 쓰면 되는데 예전부터 좀 아슬아슬했거든요.

  • 36. 원글
    '19.2.3 10:29 PM (223.62.xxx.70)

    네 윗님, 사장도 사실 그 아저씨가 호통 친 다음에야 알았을 거에요. 워낙 크고 사람 많은 식당이라...서빙 종업원만 20명이 넘어요. 주방에도 열명은 있는 것 같고요.
    다만 다른 종업원 아주머니들도 사장한테 말하고 병원 보낼 생각을 못하고 계속 일하게 두었던 게 참 답답했어요. 아무리 바빠도 뻔히 다 봤으면서..
    그러니 그 아저씨도 아마 답답해서 사장이 누구냐고 큰소리 질렀겠죠.
    어쨋든 방이라고 그 무겁고 뜨거운 무쇠 그릇 손으로 나르게 한 안전불감증 사장님 이번에 큰 교훈을 얻었으면 합니다. 방용 낮은 트레이 쓰면 되는데 예전부터 좀 아슬아슬했거든요

  • 37. 제발
    '19.2.3 10:46 PM (180.230.xxx.161)

    한번 더 가셔서 사후대처 확인해주세요ㅜㅜ
    그 청년 너무 안됐네요

  • 38. 아이고
    '19.2.3 10:54 PM (49.166.xxx.52)

    마음 아프네요
    그 청년 빨리 낫길 바래요
    그리고 그 아저씨와 원글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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