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기사한테 혼나고 속상하네요
오늘 목소리는 쉬었지만, 컨디션도 괜찮고, 외국에 사는 친구가 한국에 와서 만나러 나가느라 택시를 탔는데, 목적지 말한 제 쉰소리를 들은 택시기사님이 대뜸 "목소리가 왜 그래요? 아휴...답답해 죽겠네." 그러는거예요. 제가 감기때문에 그렇다고 했더니, " 치료도 안받고 뭐하는거예요" 하면서 소리를 버럭 지르는 거예요.
목적지에 도착도 했고, 무슨 말을 하냐싶어서 그냥 내렸는데,
이 밤에 생각나면서 너무 화가 나네요.
택시번호라도 기억했다가 신고라도 할 걸 후회되네요.
암진단받고 수술하고, 항암 부작용이란 부작용을 다 겪으면서 10개월 동안 잘 버텼는데, 목소리 쉬었다고 생판 처음보는 사람한테 저런 소리까지 듣고나니, 너무 서럽네요.ㅠㅠ
1. 미친
'19.2.2 10:13 PM (223.62.xxx.211)기사놈..
2. ...
'19.2.2 10:14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아궁 서러워 마세요. 화가 많고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도 없는 불쌍한 사람 참 안됐다 하고 털어버리세요.
3. 개짜증
'19.2.2 10:15 PM (223.62.xxx.19)미췬 쒝
저러니 망하죠4. 미쳤네요.
'19.2.2 10:15 PM (122.38.xxx.224)또라이 기사네요. 기분 상하셨겠어요. 저 같으면 도중에 내려 버렸겠는데..
참...미친 놈이네요.5. ...
'19.2.2 10:15 PM (39.7.xxx.210)그냥 잊으세요.
원글님 건강만 생각하시고~
그놈 욕은 내가 해드려요.
에라이~나쁜 놈아!6. 휴
'19.2.2 10:16 PM (112.223.xxx.37)택시기사들 유별나게 ㅈㄹ하는 사람들 걸리면 두고두고 짜증나죠. 남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할것들이 만만하니 화풀이에 세상분노 쏟아내지.
당해본 사람들은 다 이해할거예요. 그런꼴 보기싫어서 집 대출금도 남았는데 차샀습니다. 정말 싫어요.7. 아무말 안하시고
'19.2.2 10:17 PM (1.235.xxx.134)그냥 내리시길 잘했어요.
또라이가 시비건듯요.
원글님 여기서 훌훌털고 어서 쾌차하시길요~~~8. ㅇㅇ
'19.2.2 10:17 PM (211.246.xxx.91)몸까지 아픈데 서럽고 억울하셨겠어요ㅜㅜ
저도 혼자 택시탔다가 기사들한테 왠갖 버럭질에
모욕당한때가 많아서 그 심정이 이해가 가요.
아픈 사람더러 훈계에 짜증이라니..어디서 화풀이를
하는건지 기사가 못되처먹었네요.
술먹고 꽐라된 다음 승객한테 욕보라고 빌어드릴게요ㅋㅋ9. 미친
'19.2.2 10:18 PM (182.222.xxx.79)그러니 직업에 귀천이 있지요
잊으세요
저도 한번 서초동에서 정말
미친 택시 기사 만나서 내려서 싸웠어요 경찰
부르려니 도망가더군요
제가 오늘 대신 욕해드려요
평생 택시나 하고 살아라
치료 잘 받으세요 원글님10. 완치하실거에요
'19.2.2 10:18 PM (39.7.xxx.87) - 삭제된댓글제가 다 화나고 열받네요 원글님 건강에만 집중하세요 기사...아주 나쁜 놈이에요 남자한테는 가까이로 못하겠죠 원글님 괜찮아지실거니까 힘내세요
11. ..
'19.2.2 10:18 PM (223.38.xxx.44)번호 찍어서 불편신고하세요
기사 할아버지들 이상한 사람 천지라 2번에 1번은 기분상해서
이제 택시 탈 때 습관처럼 하던 인사 안 합니다
마른 여자가 택시 탈 때부터 친절하게 인사하니
10의 7은 우습게 보더군요12. 토닥토닥
'19.2.2 10:19 PM (122.37.xxx.188)원글님 승!
그럴때는 말을 안섞어야 해요.
미련한 사람에게는 훈계도 안하는게 좋다고해요.13. 완치하실거에요
'19.2.2 10:19 PM (39.7.xxx.87)제가 다 화나고 열받네요 원글님 건강에만 집중하세요 기사...아주 나쁜 놈이에요 남자한테는 그렇게 못하겠죠 원글님 괜찮아지실거니까 힘내세요
14. 꽉마
'19.2.2 10:19 PM (124.5.xxx.26)뭐그런 양아치 개놈이 다 있나요 나쁜노무짜식이
원글님 잘못 하나도 없구요 맘쓰지 마세요
그런놈들은 나중에 몇배로 부메랑맞길 빌께요
부디 맘 편히 먹으세요 원글님15. 저런 건
'19.2.2 10:22 PM (223.62.xxx.195)앞으로 이틀에 한번 꼴로 마동석 싸이즈 진상 놈한테 걸려서 남음 생 내내 똥씹은 표정으로 살다 찌그러질거예요.
16. 재작년에
'19.2.2 10:22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진상 기사가 계속 ㅈㄹㅈㄹ 하길래
좋은 말로 그만하시라고 몇 번을 해도 소용없어서
한 마디만 더 하시면 녹음할 거라고
여기 문에 적힌 회사번호로 보낼 거라고 하니
딱!!! 조용해지더라고요.
인간적으로 대해서는 소용없는 경우가 있어요ㅠㅠ17. ..
'19.2.2 10:24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별 또라이.
원글님, 그런 쓰레기랑 말 안섞은거 잘하셨어요.
여기서 우리가 대신 쌍욕 해드릴께요.
ㄱㅅㄲ 꼭 지같은 진상 만나서 개고생해라.18. 개노무자식
'19.2.2 10:25 PM (122.38.xxx.224)이네요. 내가 열받네요.
19. ....
'19.2.2 10:35 PM (182.222.xxx.106)답답해죽겠네 했을때 암걸렸다고 얘기했었어야했나봐요
저도 나중에 열받는 스타일이라 공감ㅠ 위로드려요20. 헐
'19.2.2 10:42 PM (58.226.xxx.124)미친놈!!!
원글님 그런 미친놈땜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지금 이순간 부터 싹 잊으세요!!!!!
레드 썬!!!!!!!!!!!!!!21. 카드로
'19.2.2 10:43 PM (223.38.xxx.182)카드로 결제하셨다면
카드사 홈피에서
그 택시 번호판 확인하실 수 있는 걸로 알아요22. 이런
'19.2.2 10:51 PM (221.140.xxx.139)오늘 그 기사 마동석만한 술취한 손님 타고
목적지 말 안해주고 잠들어버려랏.
원글님, 혹시 다음에도 비슷한 상황 생기시면요.
당당한 태도로 '저 암환자라 치료받느라 아파요' 하고
상대방 무안하게 대답하셔도 되요.
아픈 거 님 잘못 아닙니다.
힘내고 명절 잘 쇠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23. 서럽네
'19.2.3 12:12 AM (14.36.xxx.185)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설연휴 잘 보내세요~^^24. ...
'19.2.3 2:37 AM (27.176.xxx.78) - 삭제된댓글감기 옮을까봐 걱정됐던 거 아닐까요.
기사분 집에는 아기나 노부모나 환자가 있거나요25. ᆢ
'19.2.3 7:22 AM (175.127.xxx.58)정말 나쁜 기사놈 욕나오네요.
털어버리시고 힘내세요.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고
건강관리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쾌차하세요.~26. 원글님
'19.2.3 11:38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다 잊으시고 새해엔 건강하고 기분좋은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오미자와 생강차 섞은 물을 기침이 나려고 할때 빨대 등으로 한 모금씩 삼키세요.
그러면 기침이 잦아들어요.
꼭 한번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