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학교 성적으론 보통은 하고 있어요.
시험 성적은 잘하면 90점 100점이고 못하면 80점대.
평상시 문제집 푸는것보면 대략은 이해한듯 보이고 몇문제는 이해안돼 답지보며 이해하고 푸는 정도예요.
저는 그냥 이정도면 됐다싶은데
어제 친정언니가 전화와서 왜 아이 수학 전문학원을 안보내냐고 지금 정신 안차리면 큰일난다고
빨리 알아보고 보내라고 성화예요.
언니는 고등,중등 아이 둘이고 그 아이들 우리애만할때 그냥 놀린게 너무너무 후회된다고
중학교 들어가 수학을 잘하려면 지금부터 꾸준히 전문학원을 보내야 된대요.
저는 아이도 하나고 제가 공부에 있어서는 좀 느긋한 편이라
그리고 지금 당장 기초가 부족하지는 않은것 같아서 그냥 두려는데
언니는 그런식이면 나중에 개인과외다 뭐다해서 돈이 더 들어간다고 빨리 보내라고 합니다.
이렇게 놔두다간 정말 중학교 가서 제가 큰 후회를 할만큼 중등과정이 많이 어려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판단이 서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