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선천성심장수술 받고 잘 자란 자식 있는 분 있죠?

엄마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9-02-01 09:48:41
아이가 어려서 심장수술 2번 받았어요
2년에 한번씩 병원으로 체크하러 가는데 이제 곧 가야 하는데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되고 잠도 안오고 그러네요
지금 16살인데요
15 년동안 가슴 졸이며 살았어요
걱정많은 제 성격탓도 있지요
항상 걱정이네요
마음속에 돌맹이가 있어요
선천성 심장 수술받고 성인이 될때까지 잘 자란 아이들 많겠죠?
겁많은 엄마가 매일밤을 걱정만 하고 잠도 못 이루고 있네요
IP : 124.62.xxx.2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9.2.1 9:53 AM (39.118.xxx.220)

    우리 제부요. 선천성으로 심장판막 수술했는데 키도 크고 사회인으로 한 몫 하며 잘 살고 있어요. 몇 년 전에 재수술 하긴 했는데 잘 체크하며 살면 별 일 있겠나 싶어요. 걱정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바래요.

  • 2. 후배
    '19.2.1 9:59 AM (220.122.xxx.157) - 삭제된댓글

    후배 잘 자랐어요.
    여자친구도 잘 사귀고
    군대도 안가고~
    취업도 잘하고
    나이 서른 넘었습니다.

  • 3. 울 조카
    '19.2.1 10:00 AM (175.125.xxx.154)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서울대에서 두번 수술하고 일년마다 첵업하고
    군대 안갔어요.
    대학교 나와 5대 대기업중 하나 입사했는데 형님이 수술한거때문에 신체검사 떨어질까 엄청 걱정했으나
    당당히 입사.
    바로 결혼.
    아들 둘 낳고.
    지금 키가 186이에요.
    겉보기도 그렇고 본인도 그렇고 진짜 아무렇지 않으니 걱정 놓으시고 즐겁게 사세요~~~

  • 4. 엄마
    '19.2.1 10:02 AM (124.62.xxx.235)

    그쵸? 체크 자주 하고 건강 관리 하면 평범하게 잘 살수 있겠죠? 걱정많은 엄마라 딸이 눈치 챌까 대수럽지 않게 행동 하는데 무섭네요.

  • 5. 눈물납니다
    '19.2.1 10:05 AM (124.62.xxx.235)

    윗분 조카글 올린분 덕분에 아침부터 눈물 납니다
    우울증 인가봐요. 걱정 놓고 딸이랑 남은방학 즐겁게 보내야 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6. 막내고모
    '19.2.1 10:05 AM (61.105.xxx.62)

    딸래미가 어릴때 심장수술 받았어요 방학때나 명절때 가끔 봤는데 잘 뛰어놀고 잘 컸어요 벌써 32살이네요

  • 7. 우리조카
    '19.2.1 10:08 AM (61.252.xxx.195)

    4살때 서울대병원에서 심장수술 했었어요.
    지금 40살 결혼해서 딸,아들 낳고 잘 살고
    있답니다. 그 당시는 식구 모두 고생이 말도
    못했는데 ...언니도 항상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괜찮더라구요.

  • 8. ..
    '19.2.1 10:11 AM (218.148.xxx.195)

    건강할꺼에요 어머니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몸도 이제 커서 걱정보다 더 잘 크고맀을꺼에요

  • 9. ㅇㅇ
    '19.2.1 10:28 AM (210.221.xxx.196)

    우리 오빠요. 초6때 수술하고 지금 40대 후반입니다.
    선천성심장판막증으로 소변색으로 엄마가 발견하셨어요. 당시 이순자가 ㅡㅡ; 심장병어린이재단인가 그런거 해서 사회적 이슈가 되는 바람에 오빠 소변색이 예사롭지 않은걸 엄마가 알게 되신거죠.
    지금 어엿한 가장이구요. 워낙옛날이라 수술흉터때문에 엄마가 걱정이 크셨는데 요즘은 안그렇찮아요 걱정 붙들어 매세요.

    어린시절 생각나네요
    덕분에 저도 병실에 살았는데 그 병실에 죄다 심장수술한 또래아이들.. 병실이 놀이터였어요^^

  • 10. 저희언니요
    '19.2.1 11:13 AM (218.238.xxx.44)

    30년전에 심장수술했어요
    그때보다 의학이 훨씬 발달했으니 걱정 놓으셔요
    엄마가 매일 보약먹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감기도 자주걸리고
    지금은 고등학교 교사하면서 잘살고 있어요

  • 11. ...
    '19.2.1 11:53 AM (14.52.xxx.71)

    2000년생 낳은지 백일 좀 지나 수술받고
    바로 건강해짐

  • 12. ㅇㅇ
    '19.2.1 2:19 PM (110.8.xxx.17)

    우리 큰애 친구
    선천성 심장기형으로 3번 수술했어요
    마지막 수술이 10살때
    지금 과학고 전교 1등이에요

  • 13. ...
    '19.2.1 8:34 PM (223.38.xxx.190)

    아들. 키 180에 주짓수와 킥복싱, 축구를 즐기는 청년으로.
    군대도 가고 싶어 안달 안받아줘서 면제.
    강단있고 자기일 잘하는 청년으로 자랐습니다.
    어릴때도 수술하고 아픈티 하나 안 낼만큼 인내심이 컸어요.

  • 14. ...
    '19.2.1 8:35 PM (223.38.xxx.190)

    외국 명문대에서 공부도 뛰어나게 잘해요.

  • 15. 엄마
    '19.2.1 10:19 PM (211.198.xxx.89)

    댓글보니 위안이 됩니다.
    엄마라는 사람이 마음이 이리 약하고 모질라서요
    많이 반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야 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124 매생이전 반죽 1 나마야 2019/02/01 1,043
900123 이게 마누라가 순진한 건가?, 좀 덜 떨어진 건가? 4 꺾은붓 2019/02/01 2,566
900122 '자승자박’ 되어버린 김웅의 채널A 인터뷰? 5 자승자박 2019/02/01 2,922
900121 아이방이 너무 추워 가습기놓으려는데 추천해주셔요 28 .. 2019/02/01 4,465
900120 싫어하는 사람 3 oo 2019/02/01 1,498
900119 사람들에게 외면당할까 늘 전전긍긍 24 따말 2019/02/01 3,596
900118 포카리,토레타..이온음료 추천해주세요 1 아파요 2019/02/01 1,830
900117 책 읽다 보면 불편한 점이 있는데요 9 ... 2019/02/01 2,148
900116 김경수 변호인 오영중의 울분 영상 7 ㅇㅇㅇ 2019/02/01 1,579
900115 서기호전판사, 성창호 황당한 판결 내린것, 양승태키즈가..... 7 ... 2019/02/01 1,193
900114 이케아 가보니 물욕 없어지게 만드네요 53 .. 2019/02/01 28,663
900113 이성적으로 죽는 게 나은 선택일 때 26 ..... 2019/02/01 4,072
900112 서초동 집회 구호 24 내일 2019/02/01 1,404
900111 주진우 기자야 .. 14 내 말이 2019/02/01 2,744
900110 풍년압력밥솥 사이즈 질문이요 6 밥솥 2019/02/01 1,579
900109 미국 배송대행업체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3 . 2019/02/01 679
900108 집세 안주고 이사 방법좀요 ????? 5 별이 2019/02/01 1,996
900107 tree1...저는 센서티브 지수가 매우 높은 사람이죠 27 tree1 2019/02/01 2,557
900106 지역민과 기업이 타협으로 이뤄낸 광주형 일자리 2 ㅇㅇㅇ 2019/02/01 580
900105 日, 김복동 할머니 영결식에 "대사관 위엄 침해시 빈협.. 18 뉴스 2019/02/01 1,986
900104 예비중학생 접종 질문드려요 3 ck 2019/02/01 784
900103 배를 랩에 싸 두었거든요 6 나은이 2019/02/01 1,895
900102 홈쇼핑 한샘키친 유로9000?괜찮을까요? 1 고민중 2019/02/01 1,137
900101 최민수 자식들 한국말 못하는건 최민수가 욕먹야해요. 79 다른건 다 .. 2019/02/01 20,255
900100 스캐 오늘하나요? 축구방영 안하나요? 5 뮤뮤 2019/02/01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