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연수 가려면 엄마 영어는 필수일까요?

힘든하루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9-01-31 12:20:12
아이 아빠가 교포라 아이들이 시민권이 있어요.
저는 외국이라고는 여행만 다녀본 진짜 영포자구요.
심지어 수능 영어는 만점이었는데요ㅜㅜ
영어 회화는 진짜 관광도 겨우 할 정도예요.

전공도 수학이고 학교 다닐 때도 수학만 좋았지
영어는 너무너무 싫었어요.
아마 성실한 편이 아니라 반복하고 외우고 하는게 싫었나봐요.
근데 또 국어는 젤 잘 했어요. 말빨도 꽤 있는 편.
보통 국어 잘 하고 말 잘 하면 영어 잘 한다는데
뭐 단어 암기 등 노력한 적이 전혀 없으니 할 말이 없네요.
그나마 저희 때 수능 영어가 대충 읽어서 뜻 파악해서 답 골라내면 되는거라 전 복 받은 케이스였죠.
대신 내신은 꽝이었어요. 문법 문제를 잘 못 풀었...

올해 아이들과 일이년 정도 나갔다 올 생각인데
남편 없이 저만 가게 되거든요.
제가 직구도 제법 하고 여행 가도 눈치 빠르게 행동하니
제가 이 정도로 회화 못 하는 줄은 상상도 못 하는 것 같아요ㅜㅜ

엄마가 영어를 전혀 못 해도 아이들 케어할 수 있을까요?
그냥 집에서 밥만 해주고 싶진 않은데
진짜 말이 안 되니 겁이 나고 그러네요.
지금이라도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아이큐가 꽤 높아서 지금까지는 어찌어찌 운과 눈치로
학교도 어렵지 않게 가고 나름 잘 살아왔는데,
공부 쪽으로 성실하지 않은 사람은 진짜 뭔가를 도전하는게 참 힘드네요.
IP : 221.138.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9.1.31 12:26 PM (175.223.xxx.121)

    자기자랑 방법도 가지가지 ㅋㅋㅋㅋㅋ

  • 2. 직구랑
    '19.1.31 12:28 PM (182.222.xxx.70)

    영어 ㅋㅋㅋㅋㅋㅋㅋ랑 뭔상관?

  • 3. ...
    '19.1.31 12:35 PM (221.138.xxx.195)

    뭐가 자랑이죠?? 수능 영어 만점?
    주변에 저보다 못난 사람 본 적이 없는데 뭐가 자랑인지.

    외국 살아본 경험 없는 사람이 나가야 하니 궁금해서 물어본 게 무슨..
    누가 직구 잘 한다고 영어 잘 한다나요?
    아무 것도 모르는 남편이 그렇게 오해한다는거죠.

    유학파 아니고 영어 잘 못 하시면서 아이들과 외국생활 경험 있으신 분들 답 궁금합니다.
    괜한 트집 말고요.

  • 4. 제생각엔 운전
    '19.1.31 12:41 PM (223.62.xxx.237)

    영어보다 운전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영어는 회화는 못하시더라도 이메일 쓰실정돈 되야한다고 봅니다.

  • 5. 회화
    '19.1.31 1:00 PM (119.64.xxx.211)

    지금부터 회화 공부하셔야죠. 도와줄 사람 없으면 엄마가 학교일 다 처리하셔야 하는데요.
    운전도 당연히 하셔야하구요.
    더불어 아이들 학년이 어찌 되는지는 모르지만 처음 가서는 아이들 공부 도와주셔야해요. 초등학교 5학년 정도부터는 꽤 어려워요. 물론 그 아래 학년도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도 있구요.
    저는 두 달 정도는 밀착해서 도와줬어요. 그리고 튜터를 구하는 중이었는데 아이가 너무 싫어해서 그냥 제가 쭉 도와줬거든여.
    아이 공부 독립은 한 학기 지나니 가능하더라구요.

    특히 처음 정착?할 때는 엄마의 영어 능력이 꽤 필요해보야요.

  • 6. 피힛1
    '19.1.31 1:01 PM (210.179.xxx.86)

    못해도 가요..유학원에서 알아서 해주고..근데 제가 보기에도 영어보다 운전이 시급해요..

  • 7. 감사합니다
    '19.1.31 1:03 PM (221.138.xxx.195)

    운전은 20년 동안 거의 매일 해왔으니 자신 있습니다.

    메일은 구글번역기 등등 총동원하면 뜻 통하게는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술술 하고픈 말 쓰기는 불가능이네요.
    지금부터라도 익숙해지도록 아이 학습책이라도 봐야겠어요.ㅜㅜ

  • 8. 아아아아
    '19.1.31 1:11 PM (220.90.xxx.196)

    초보단계 회화는 무조건 닥치고 암기예요.
    초보회화는 구구단처럼 입에서 나오도록 해야해요.
    급하신거죠?
    일단 과외쌤 구해서 기초문법구문 수업 받구요.
    일빵빵1-5권 싹 다 외우세요.
    위 과정 전부 두 달안에 해치우시고
    서점가면 유학맘 필요한 회화표현 모음책 있어요.
    그거 사서 구구단처럼 달달 암기하시고.
    모던패밀리나 김씨네 편의점 같은 재밌는 미드
    영어자막 켜고 매일 보세요. 리스닝에 익숙해지게요.
    이러면 6개월이면 하고싶은 말은 대충 다 하는초보단계는 지나가요. 딱 6개월만 하면 돼요.

  • 9. ...
    '19.1.31 2:05 PM (125.128.xxx.118)

    안돼요. 혼자서 아이 케어하려면 영어 잘 해야 해요. 완벽하게는 안 되곘지만 지금부터라도 계속 공부하세요. 특히 듣기는 중요해요. 상대방이 뭔 말하는지 알아는 들어야 하잖아요....은행, 우체국 업무에다 관리비 내고 할때, 싱크대 막혔을 때 등등 일상에서 누구랑 얘기하고 전화할 일 많고, 학교 선생님과 상담도 의무적으로 해야 해요....그때마다 누구에게 부탁할 수는 없잖아요. 꼭 공부하세요

  • 10.
    '19.1.31 2:20 PM (117.53.xxx.54)

    영어는 당연히 해야죠. 차가 고장날 수도 있고 사고 날 수도 있고.. 밤에 응급실에 갈 수도 있구요. 이런거 타인을 도움 받게요?

    한국에서 누가 한밤중에 전화해봐요. 엄청 짜증나겠죠.

  • 11.
    '19.1.31 2:21 PM (117.53.xxx.54)

    운전도 좀 달라요. 거기는 규칙준수하지 않으면 다 벌점인데다가 스탑사인이랑 신호가 좀 다른게 있어서
    면허따며 공부해야 하구요.

  • 12. ..
    '19.2.2 3:57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라도 하세요. 영어 잘 하는 사람도 가면 온갖 영어가 다 섞여서 첨엔 못알아 들을 정도라고 해요
    근데 님은 그정도도 안되니....무조건 리스닝부터 시작해서 스피킹 연습하시고 가야 됩니다.
    안그럼 정말 멘붕와요. 운전/집 아마..이게 다 일거예요.
    고민만하지 말고 당장 유툽 채널에서 리스닝 시작해보세요.

  • 13. ..
    '19.2.2 4:00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라도 하세요. 영어 잘 하는 사람도 가면 온갖 영어가 다 섞여서 첨엔 못 알아들을 정도라고 해요
    근데 님은 그정도도 안되니....무조건 리스닝부터 시작해서 스피킹 연습까지 해서 가야돼요
    안그럼 정말 멘붕와요. 운전/집 아마..이게 다 일거예요.

    고민만 하지 말고 당장 유툽 채널에서 리스닝 시작해보세요.
    과외쌤 다 필요 없고. 유툽만 있음 독학 충분히 가능해요.

  • 14. ..
    '19.2.2 4:01 PM (58.237.xxx.103)

    지금부터라도 하세요. 영어 잘 하는 사람도 가면 온갖 억양이 다 섞여서 첨엔 못 알아들을 정도라고 해요
    근데 님은 그 정도도 안되니....무조건 리스닝부터 시작해서 스피킹 연습까지 해서 가야돼요
    안그럼 정말 멘붕와요. 운전/집 아마..이게 다 일거예요.

    고민만 하지 말고 당장 유툽 채널에서 리스닝 시작해보세요.
    과외쌤 다 필요 없고. 유툽만 있음 독학 충분히 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762 (풀영상)김웅 기자 “손석희, 사과하면 용서하겠다” 14 또라이 2019/01/31 4,165
899761 통화 300분이면 한달 충분하죠? 3 leo88 2019/01/31 788
899760 김서형 snl에 나온 적 있네요 3 ㅇㅇ 2019/01/31 1,495
899759 요즘 중고생들 말투 다 이런가요? 8 2019/01/31 2,665
899758 일렉기타 어렵나요 2019/01/31 700
899757 대박 벌써 19만 넘었네요~ 14 아마 2019/01/31 4,201
899756 김지사의 변호인 오영중의 울분 7 .. 2019/01/31 1,736
899755 뺑반영화를 후기.설날에 보실분 참조 17 동글이 2019/01/31 3,003
899754 189,704명이예요 12 ㅇㅇㅇ 2019/01/31 653
899753 140 90 혈압약 먹어야될까요? 18 에효 2019/01/31 4,639
899752 사온 무말랭이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2 뮤뮤 2019/01/31 925
899751 애견보험,, 7세인데 가입할까요~ 7 .. 2019/01/31 1,335
899750 쿠팡, 반품 처음 해봤는데 여기 왜 이래요? 16 ㄱㄴ 2019/01/31 31,341
899749 눈썹위가 찢어졌는데요 5 ㅠㅠ 2019/01/31 1,460
899748 'MB에 특활비 4억' 김성호 前국정원장 '무죄'…"증.. 5 ㄱㄴ 2019/01/31 817
899747 경남도청에 도착한 꽃바구니들 11 꽃보다귀한 2019/01/31 3,995
899746 미대 재수 시켜보신분요 7 ... 2019/01/31 1,956
899745 신혼때 황당했던 에피소드 7 잠시익명 2019/01/31 3,674
899744 이만기같은 사람은 왜 예능프로에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12 ... 2019/01/31 4,201
899743 적페 자한당 김성태 최교일에 이어 이장우 7 적폐 2019/01/31 1,032
899742 자유 소득업자 연말정산 해보신분! 문의 2019/01/31 696
899741 중2 아들, 친구들이 게임에 안끼워준대요; 24 어렵 2019/01/31 5,545
899740 젊을때 수입의 60%쓰고 나이들어서는 아끼자 했어요~ 6 줌인 2019/01/31 3,760
899739 48세에 이직 고민 중입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25 고민 2019/01/31 6,498
899738 근로소득자인데 연말정산 안해도 되나요?? 4 가고또가고 2019/01/31 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