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중반 성격 바꾸고 싶어요

궁금이 조회수 : 2,850
작성일 : 2019-01-31 10:54:27
어릴때부터 부모님 자주 싸우시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부모님이 많이 때린기억
어린 추억은 좋은 기억이 별로 없어요

이런가정환경이 영향인지 내성격에 불안증에
성격이 밝지 못해요
학교다닐때 발표하면 목소리 떨고
책읽는거 시키면 떨고 했어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고 말하는거 두려움 있어요
티브에 나오는 일반사람들 말잘하는거 보면 신기해요
강박증상도 있는거 같구요
한가지 생각에 꽂히면 그생각만 자주나고
멘탈이 유리에요 ㅠ
성격이 사주팔자라는데 이런성격에 지금인생을 돌아보니
너무 허무하네요

성격이 낙천적이고 잡생각 없고 외향적이었으면
내상황이 이렇지 안을텐데
지금이라도 성격 좀 바꾸고 싶은데 힘들겠죠?

IP : 1.239.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쉬운게
    '19.1.31 11:01 A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아쉬운게 없어야해요. 사랑받고 싶은 마음 잘보이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 이런거 없음 대인관계 자연스러워 지거든요. 외모 철저하게 관리 하세요. 그리고 자기를 진짜 사랑하면 힘이 생겨요.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쩔쩔 매지 않아요.

  • 2. 저도
    '19.1.31 11:02 AM (120.158.xxx.70)

    비슷하게 자랐고 잡생각도 많은데, 생각은 좀 달라요.

    우선 나이 마흔에 부모탓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고요,따끔하게 말해서 한심한거예요. 그거에 대해서는 더 말씀 안드릴께요.

    타고난 성격이 내성적이니 발표할때 목소리 떨리는거고, 티브이에서 나오는 사람들도 처음엔 다 목소리 떨려요. 그게 싫으면 남앞에서 발표 백번만 해보세요. 떨리는거 싹 사라질거예요.

    한가지 생각에 꽂히면 생각이 안나게끔 빡세게 일하고 운동해보세요. 나가서 막노동 3시간만 하면 세상이 긍정적으로 보이고, 꿀잠 잡니다. 결국 내 몸이 편해서 잡념이 많은거예요.

    문제는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다인데, 흠...하루 막노동 3시간이면 깔끔하게 고쳐집니다. ^^
    그래서 요즘 심리학보다는 행동학이 더 중요하대잖아요.
    몸을 먼저 움직여보세요. 생각이 바뀝니다.

    가볍고 긍정적으로 사시길...

  • 3. 이팝나무
    '19.1.31 11:05 AM (121.147.xxx.23)

    남들도 다들 비슷비슷해요//님만 그런거 아네요.
    남앞에서 안떨리는 사람 어딨어요. 마음에 크던 작던 다 상처들 있고요.
    님은 지극히 정상적인 보통의 사람이에요.
    토닥토닥!!

  • 4. ㅌㅌ
    '19.1.31 11:24 AM (42.82.xxx.142)

    저랑 비슷한 환경인데 저는 님보다는 좀 나아서 말씀드리자면
    남앞에 나서는거 두려워도 자꾸 나서봐야 늘어요
    두려워하는걸 먼저 해봐야 두려움이 없어져요
    우선 나서는 환경을 만들어야 두려움이 없어지는데
    님은 환경적으로 나설일이 별로 없으니 안고쳐지는것 같아요
    자리를 만들어서 고치려고 노력하면 달라집니다

  • 5. ..
    '19.1.31 11:25 AM (210.179.xxx.146)

    아쉬운게 없어야해요. 사랑받고 싶은 마음 잘보이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 이런거 없음 대인관계 자연스러워 지거든요. 외모 철저하게 관리 하세요. 그리고 자기를 진짜 사랑하면 힘이 생겨요.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쩔쩔 매지 않아요. 22

  • 6.
    '19.1.31 11:35 AM (175.117.xxx.158)

    공감해요성격ᆢ

  • 7. 본인이
    '19.1.31 1:01 PM (180.69.xxx.242)

    알고 고치려하시니 생각대로 해보세요
    유리멘탈 깨지겠다싶으면 아니이정도는아무것도 아니야하고 자꾸 별일아닌걸로 생각해버리고(마음을 자꾸 다잡는거죠) 무신경한척 하는거에요
    신경쓰여도 안쓰이는척..자꾸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진짜 어느순간 조금씩 무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소심하고 예민한성격정말 많이 고쳤어요.

    그리고 부모님 문제는.., 부모로서 그들을 보면 한없이 무식했고 나빴고 부족한 부모죠.
    그들때문에 내성격이 이렇게 됐나 원망 드는것도 이해해요, 하지만 이미 결과가 이렇게 돼 버린거.. 원인을 부모에게서 찾자싶으면 해결책이 없겠죠?다시 과거로 돌아갈수도 없고..
    부모를 내 부모로서만 바라보지말고,객관적으로 그 인생을 이해하면 어떨까요..
    내 부모 아무개라는 한 개인도, 어려운 시절 없는 집안에서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채 사랑한번 못받아보고 자라 결혼이란걸 했으니 제대로된 부모가 되긴 쉽진 안않겠구나하구요..

  • 8. ...
    '19.1.31 2:26 PM (183.96.xxx.94) - 삭제된댓글

    뭐든 한가지 성공을 만들어보세요. 운동이든 돈이든 자격증이든.지위나 크기 상관없이요. 한가지라도 자신감이 생기면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하나라도 성취하고 성격 밝아진 사람들 여럿 봤어요.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가봐요. 바꾸려고 결심하면 바뀝니다. 힘내세요.

  • 9. ...
    '19.1.31 2:36 PM (222.239.xxx.231)

    아쉬운게 없어야해요. 사랑받고 싶은 마음 잘보이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 이런거 없음 대인관계 자연스러워 지거든요. 외모 철저하게 관리 하세요. 그리고 자기를 진짜 사랑하면 힘이 생겨요.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쩔쩔 매지 않아요

    좋은 말씀이네요
    아쉬운게 없으려면 능력이 있어야 할것같아요

  • 10. 행동학
    '19.2.1 5:09 AM (223.62.xxx.131)

    심리학 보다 행동학

    잘보이고싶은 마음 내려놓기

  • 11. ..
    '19.4.14 10:21 PM (211.226.xxx.110)

    잘 보이고 싶은 마음 내려놓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826 tree1...본문 첫줄에 닉을 쓰면 어떻겠습니까 42 tree1 2019/02/01 2,718
897825 행성에서 명왕성이 빠졌네요? 10 상식 2019/02/01 2,283
897824 코스트코에서 양념 찜갈비를 사왔는데... 3 아웅 2019/02/01 2,905
897823 [단독] '사법농단 연루' 징계 판사들, 줄줄이 재판 복귀 4 무소불위 2019/02/01 1,439
897822 아파트는 매매가 바로바로 되나요 9 ㅇㅇ 2019/02/01 3,053
897821 대중이 김경수 재판에 분노하는 이유- 두 눈 뜨고 바라봐야 하는.. 5 ㅇㅇㅇ 2019/02/01 1,452
897820 와 쓰앵님 패션센스 29 우와 2019/02/01 6,116
897819 안희정도 징역 3년 6개월...법정구속 63 N n .. 2019/02/01 7,518
897818 안희정 전도지사 2차공판이네요 1 사법적폐 2019/02/01 948
897817 사법부가 복수하는 거죠? 1 .... 2019/02/01 900
897816 시댁에 시누가 아들만 놓고 가는데 11 ... 2019/02/01 5,802
897815 김경수 관련 모금이나 후원회 모두 가짜입니다 2 ㅇㅇ 2019/02/01 1,782
897814 아이들과 부산구경 딱 한군데만 추천해주신다면??? 5 ^^ 2019/02/01 1,728
897813 대통령은 도시락 배달 중 21 봄은 곧 2019/02/01 3,097
897812 한국당 이장우, 대전역 인근 상가 매입 후 예산 투입 논란 3 ㅇㅇㅇ 2019/02/01 1,204
897811 냄새나는 묵은쌀로 떡하면 13 ㅇㅇㅇ 2019/02/01 6,006
897810 금방 두시의 데이트 들으신분!! 3 배꼽잡아 2019/02/01 2,983
897809 혹시 항우울제가 식욕억제를 하기도하나요? 10 2019/02/01 3,183
897808 아직도 용서가 안된거라면 1 000 2019/02/01 1,160
897807 너무 좋으신 도우미 분을 만났는데요 16 주1회 2019/02/01 6,080
897806 자가보다 전세 선호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5 ㅇㅇ 2019/02/01 2,860
897805 다리짧은 남아도 키 클까요? 11 다리 2019/02/01 2,624
897804 쇼핑 폭발... 왜이리 많이 쇼핑을.. 7 2019/02/01 3,454
897803 임병수- 아이스크림 사랑 5 뮤직 2019/02/01 1,846
897802 오늘 봄방학한 예비고3 아들 아직도 안왔네요 1 예비고3맘 2019/02/0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