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부터 저에게 그렇게 해오는 친구가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제가 워낙에 얘기 들어주고 해결책 제시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안 내주는거 좋아하고
그런 편이에요
요새 들어 이 친구가 자기 말만 다 쏟아내는데에 이제 이력이 나네요
뭐 제 얘길 하면 그냥 듣고 아 그렇구나가 아니고
그건 아닌거 같은데? 그건 좀 그러네 하는 대화
누가 이런 사람하고 대화 하고 싶을까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라 쉽게 끊이지 않을 친구라 이해하자
그냥 그러려니 하자 해도 이젠 정말 ..
어제도 통화하는데 그냥 듣고 있다가
그래, 알았어 그럼 나 일하러 들어갈께 하니
아~나때문에 일 못했겠구나 해서
아니 그런거 아니야 하니
어머 왜 발끈해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웃음이 나더라구요.....................
진심으로 에너지 뺏기는 인간관계 이젠 안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