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렴하게 여행다니고 싶어요

... 조회수 : 2,792
작성일 : 2019-01-29 10:30:39

이제 아이들 독립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어요.

직장은 다니고 있고 휴가 많지는 않지만 하루, 이틀씩 한달에 한번정도 쓸수는 있어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여행 다니고 싶어서 부산부터 가 봤어요

해운대에 숙소 잡고, 기장에도 갔다 왔구요..

친한 친구랑 둘이 갔는데 느긋하게 일어나서 아침먹고, 커피 마시고 놀다가 점심 먹고, 바다 구경 하다가 저녁먹고, 바다 보이는 데서 와인 마시고 밤에는 스카이 캐슬 봤죠...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앞으로도 쇼핑이나 쓸데없는데 돈 쓰지 말고 모아서 소소하게 여행 다녀야겠다는 생각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두 발로 걸어다녀야 좋은 구경하고 맛있는거 먹을수 있으니 내 몸 아껴서 써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돌아왔어요. 생각보다 돈도 많이 안 들었어요. 

IP : 125.128.xxx.1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9 10:32 AM (59.15.xxx.141)

    부럽네요~ 저도 그런날 오기만 기다립니다

  • 2. ㅇㅇ
    '19.1.29 10:34 AM (49.170.xxx.40)

    그쵸 가족이랑 안 다니면 돈도 많이 안들어서 좋아요..

  • 3. ㅇㅇ
    '19.1.29 10:34 AM (39.7.xxx.250)

    저도 국내여행이라도 소소하게 다니는거 좋은데..
    헬스장처럼 여행패키지 3개월치? 1년치?씩이라도
    끊어놓고 다니면 좋겠어요 ㅎㅎ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지는 모르지만

  • 4. ..
    '19.1.29 10:40 AM (218.148.xxx.195)

    저도 요새 그래요 옷 화장품 이런거 잘 안사고(필요하면 사지만)
    돈모아서 여행다니고 온천가서 몸 풀고
    맛집연연안하고 남이 해주는 밥 다 맛있으니 큰 기대없이 음식점 가도
    다 맛있고 ㅎㅎ

  • 5. 백만년만에
    '19.1.29 10:59 AM (211.36.xxx.224)

    제주도도 한번 놀러오세요~
    여기저기 구경 다니는것보다
    바다보이는 거실에서 음악틀어놓고
    커피마시면서 책 읽다가
    하늘 예쁘면 가까운 바닷가 드라이브가거나
    숲길 산책 한시간정도만하고
    두부,콩나물,고등어 정도만 장봐서
    갓지은밥이랑 간단하게 한끼해결하고ᆢ
    33년 직장생활하고 지난해말 퇴직했는데
    분단위로 시간쪼개 살다가
    웬 호사인가 싶어요^^

  • 6. ...
    '19.1.29 11:00 AM (125.128.xxx.118)

    전 지방살아서 공항 가려면 왕복 이틀은 까먹어요...차라리 국내여행은 휴가 안 내도 금요일 퇴근하고 가서 토, 일요일 꽉 채워서 다니면 더 알차게 다니겠더라구요. 국내여행 비싸다 해도 비행기값 생각하면 그닥 비싸지도 않고, 몇달전부터 예약해야 하는것도 아니라 좋구요...먹는것도 가족 줄줄이 안 데리고 다니니 한 끼 2만원이면 충분하구요...젤 좋은건 호텔에 밤에 들어와서 tv보는거요....기차도 ktx안 타고 무궁화호 타고 다니니 나름 운치있네요 바쁜일도 없으니 기차에서 영화다운받은 거 보면서 맥주 한잔 먹기도 하구요

  • 7. 제 스타일
    '19.1.29 11:18 AM (110.5.xxx.184)

    저도 이렇게 떠나는 거 좋아요.
    사람들 몰리는 맛집, 까페 이런거 찾아다니는 거 말고 그냥 훌쩍 떠나서 차창, 기차 밖, 비행기 창 너머로 보이는 하늘이나 땅 보며 눈감고 생각하고, 발길 닿는대로 걷다가 동네 밥집에서 한끼 먹고 나 사는 곳에서 보지 못한 나무나 풀들 보다가 방안에서 음악 틀어놓고 커피 한 잔 혹은 책 한권 보는 거...이런 게 딱이네요.

  • 8. ...
    '19.1.29 11:28 AM (125.128.xxx.118)

    맞아요. 윗분처럼 그냥 발길닿는대로 다녀도 좋은거 같아요. 거창하게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투어 같은(그것도 좋지만요) 몇백만원짜리 여행 안 가도 좋네요. 뭐든 자기 마음 힐링하고 오면 되니까요...돈이 없으니 하는 소리인가요 ㅠㅠ

  • 9. 여수, 통영, 거제
    '19.1.29 11:37 AM (61.82.xxx.218)

    전 서울 토박이라 강원도 여행은 많이 다녔는데,
    남쪽지방을 못가봐서 여수, 통영, 거제 이런데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여수엔 호텔이 많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맛있어서 좋았어요.
    호텔 조식뷔페에 굴미역국이 있던데, 그렇게 해산물 잔뜩 들어간 미영국은 처음 먹어 봅니다.
    거제는 시설 좋은 리조트가 많으니 리조트 여행 함 가보고 싶네요.
    전주도 좋았고, 전주근처 오스갤러리란 이쁜 카페 있어요. 여기도 늠 가보고 싶더군요.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도 가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곳 너무 많네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 10. @-@;
    '19.1.29 5:17 PM (39.7.xxx.204)

    원글님 찌찌뽕!! 제가 그렇게 해서 일박씩 이박씩 다닌데 3년짼데 , 나무 좋아요 , 저 무궁화 타다가 ITX탑니다 ㅋㅋㅋ 훨씬 쾌적하고 돈차이 3-4천원?? 정도예요 , KTX보다 자리 넓어서 더 편해요 , 올해는 신용카드 마일리지 모은거로 제주도 몇반 예약 해뒀어요 ㅎㅎ 그것또한 1박씩으로 , 지영업이라 길게 비우진 못해서요 . 부산은 힐튼, 웨스틴조선, 파라다이스, 파크라얏트 골고루 갔어요 , 행사나 할인때 잡으니 저렴하고 좋아요 !힐튼은 세일 많이해서 이그젝라운지로 가니 3끼 나 해결되서 좋아요 ㅋ 그렇게 힐링하니 좋아요 ~~ 원글님 마음 같아서 응원하고 갑니다

  • 11. 이러글
    '19.1.29 6:54 PM (211.176.xxx.158)

    너무 좋아요~~

  • 12. ,,,,
    '19.1.29 6:57 PM (125.130.xxx.15)

    저도 올해부터 해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006 요즘 공중파 드라마들 고민 많겠네요 26 ㅇㅇ 2019/01/29 4,383
898005 안방에 독서의자 두면 어떨까요? 초등엄마 2019/01/29 890
898004 패딩이나 코트 다 롱기장이 이뻐보여요 12 ^^ 2019/01/29 2,875
898003 아이진로문제 2 상담 부탁 2019/01/29 512
898002 스테이크소스에 넣을 씨겨자 질문요 1 2019/01/29 891
898001 백내장수술은 급한게 아닌가봐요? 6 모모 2019/01/29 2,418
898000 승리 클럽 사건으로 시끌하네요 글 읽고나니 화나요 8 승리 2019/01/29 5,212
897999 뉴스룸팩트체크-박근혜 청와대보다 '공개 일정'이 적다? 1 조작뉴스였음.. 2019/01/29 610
897998 김미숙의 가정음악 22 ... 2019/01/29 5,714
897997 아침부터..욕 얻어먹고... 5 2019/01/29 2,014
897996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바르면 큰일 날까요? 2 ㅇㅇ 2019/01/29 2,105
897995 단순한성격 koikl 2019/01/29 839
897994 천주교 신자분들.. 묵주의9일 기도 할때 하루라도 쉬면 안되나요.. 8 ... 2019/01/29 1,725
897993 황교안 당권도전 발표.."무덤 있어야할 운동권철학이 국.. 5 오메! 2019/01/29 789
897992 같은 30살 대학원 다니는 조카와 돈버는 조카의 용돈 17 ? 2019/01/29 6,803
897991 에어프라이어에 돈까스 맛있게 되던가요? 14 2019/01/29 4,672
897990 어머니 눈에 실핏줄이 터지셨는데 병원에 안가려고 하시네요 5 ㅇㅇ 2019/01/29 2,251
897989 대구에서 부평역까지 가야하는데요. 20 질문드립니다.. 2019/01/29 1,677
897988 저렴하게 여행다니고 싶어요 12 ... 2019/01/29 2,792
897987 나경원, 손혜원, 장제원등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어요. 4 ㅇㅇ 2019/01/29 673
897986 자녀들 딱 자기 의지만큼 대학 들어가던가요? 4 선배맘님들 2019/01/29 1,801
897985 미성년자가 학생신분이 아닐 경우 증명할 서류가 있나요? 9 라벤다향기 2019/01/29 738
897984 과장님, 차장님이라고 호칭한다고 했더니 심지어 동양인들도 놀라더.. 2 호칭 2019/01/29 1,532
897983 나경원 특검(혹은 국정조사)으로 원내대표님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4 점박이 2019/01/29 605
897982 인천고속터미널에서 부평지하철역가기 쉬울까요? 5 궁금해요 2019/01/29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