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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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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 먹을때마다 허겁지겁 달려오는 강아지

.. 조회수 : 5,392
작성일 : 2019-01-28 14:35:27
제가 비닐소리 내며 뭐 먹을때마다
세상에서 가장 급박한상황인것처럼 눈 똥그랗게 뜨고 허겁지겁 달려와서 제 입쪽에 주둥이 갖다대고 킁킁거리며 뭘 혼자먹는지 감시하는데 웃기네요 ㅋㅋ
IP : 211.246.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9.1.28 2:36 PM (220.85.xxx.115)

    눈치보여 다이어트가 절로 되겠네요 ㅋㅋㅋ

  • 2. 안주죠?
    '19.1.28 2:36 PM (112.154.xxx.44)

    저도 아주 눈치보여 죽겠어요 ㅠ
    왜 너 혼자만 먹냐고 원망하는 눈빛보이며 돌아서는데..ㅠ

  • 3. 좀 더 나가면
    '19.1.28 2:37 PM (211.247.xxx.19)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짖어요.
    장 보고 오면 장바구니 검사도 요구합니다.

  • 4. ..
    '19.1.28 2:39 PM (211.246.xxx.115)

    나갔다오면 가방검사는 기본이죠
    특히 검정봉다리만 보면 더 엄격하게 코들이대고 킁킁대며 검사해요 ㅋㅋ

  • 5. .....
    '19.1.28 2:40 PM (218.146.xxx.159)

    뭐 비닐 소리에는 당연 하고.. 전 주방에서 야채를 못 썰겠어요.. 어찌나..동그란 눈을 뜨고 올려다 보는지..
    목 아플까봐 걱정이 된다능요. 줄꺼 없다고~~ 서너번 얘기 하면 그제서야 자리를 떠요.
    맨바닥에도 안 앉아서 주방에는 항상 수건이 깔려 있어요. ㅋㅋ

  • 6. ??
    '19.1.28 2:41 PM (180.224.xxx.155)

    아. 귀여워. ㅋㅋ허접기겁 달려온다는 말이 강아지랑 안 어울리면서도 어울려서 웃겨요

  • 7. ..
    '19.1.28 2:4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귀엽쥬~~ㅋㅋ

  • 8.
    '19.1.28 2:43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울집은 고양이가 그래요.
    어떤날은 뒤에 와있는줄도모르고 꼬리 밟기도해요 ㅎ

  • 9. 호수풍경
    '19.1.28 2:45 PM (118.131.xxx.121)

    우리집 고양이도요...
    달라고는 안하는데 코 씰룩거리면서 냄새는 엄청 맡아요...
    니가 기미상궁이냐? 그래요... ㅡ.,ㅡ
    귤 먹을 때도 테이블 위로 훌쩍 뛰어 올라와요...
    귤 까다가 즙? 튀면 깜짝 놀라서 도망가고,,,
    또 오고...

  • 10. ㅠㅠㅠㅠ
    '19.1.28 2:46 PM (111.118.xxx.4)

    귀여워요 ㅠㅠ

  • 11. 당연
    '19.1.28 2:46 PM (39.121.xxx.72)

    웃긴건 야채 썰때 지가 먹을수 있는것과 못먹는 것의 칼질을 구분해서 달려와요 ㅋㅋ
    오이 당근 파프리카는 순간이동해서 바라보고 있고
    나머지것들은 개무시~

  • 12. .......
    '19.1.28 2:51 PM (222.106.xxx.20)

    신기하네요
    고양이들은 호기심많아서 뭐먹나 살펴보긴하는데
    달라고는 안하거든요ㅋㅋ
    궁굼해해서 좀 떼주면 냄새만맡고 안먹음ㅋㅋ
    심지어 발로 막 허공에 모래질하며
    아 이거먹는거 아니야ㅜ이러면서 덮으려고함ㅋㅋ

    강쥐는 다 먹으려고 하나봐요.
    강아지들은 대부분 먹는걸 좋아해요?

  • 13. 다케시즘
    '19.1.28 2:52 PM (122.36.xxx.18)

    글만 봐도 귀엽네요 ㅋㅋ
    맛난 거 먹는 게 가장 큰 낙인가 봐요^^

  • 14. 그르니까요
    '19.1.28 2:54 PM (211.179.xxx.23)

    어찌나 집에서 눈치를 보고 살아야하는지...원...
    뭔 봉다리를 제맘대로 못열고,
    뭘 맘편히 못먹겠어요.
    두 눈 동그랗게 뜨고는 '엄마, 지금 왜 나는 안줘요?' 이래이래 쳐다보고 있으니...

  • 15. 어제 밤 12시
    '19.1.28 2:56 PM (106.102.xxx.245)

    시커먼 거실에서 혼자 졸던 녀석이
    제가 일부러 불도 안켜고 아이스크림콘을
    몰래 꺼내가도 고개만 까딱하던 녀석이 ㅎㅎ
    껍질 까서 한입 물기도 전에
    문앞에 와서 저를 띠용 보더라구요.
    문은 김냉전선땜에 딱 그만큼만 열려있는데 ㅎ
    설마 그 사이로 냄새가 날까? 했는데
    제입에 코를 들이박고 킁킁킁킁
    쵸코라 줄 수가 없어서 강아지용으로 만든
    치즈 한술 줬네요
    증말 넘넘 귀여워 죽겠어요

  • 16. ....
    '19.1.28 3:07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저희 멍이는 앉아 자세해야 간식을 줘버릇했더니 뭐만 보이면 앉거든요ㅋㅋㅋㅋ엄마랑 셋이 산으로 등사가서 간식으로 사과를 먹는데 저는 큰 사과 먹고 엄마가 멍이 먹으라고 좀 작게 잘라온 사과를 줬어요.

    작은 사과 엄마한테 받아서 입으로 아삭아삭 씹으면서도 눈은 제 큰 사과에 고정되어 있다니 결국은 제 앞에 와서 앉더라고요ㅋㅋㅋㅋ그 큰사과 달라고요. 아주 식탐이 넘쳐 흘러요.

  • 17. ㅡㅠ
    '19.1.28 3:13 PM (110.12.xxx.102)

    우리집 강아지도 그래요. 남편과 탁자에만 앉으면 뭐 먹는줄 알고 쏜살같이 달려와서 남편과 제사이에 앉아요.
    아무것도 안먹는다고 말하면 탁자밑으로 나가구요.
    냉장고에서 사과꺼내면 꼬리흔들고 난리납니다.
    지 1/4쪽 주고 우리 먹는데 금새 먹고와서 더 달라고
    발로 제손 긁었다가 남편 팔 긁었다가 왔다갔다 바빠요.
    이제 온지 열흘 넘은 1살 애기인데 식탐 폭발이에요.
    제 입에 손만 대도 뭐 먹는줄 알고 쳐다봐요.ㅋㅋㅋ

  • 18.
    '19.1.28 3:25 PM (49.161.xxx.193)

    50되는 나이에 먹는 걸로 눈치보며 먹을줄 몰랐네요.
    자다가도 과자봉지 소리만 나도 고개를 쳐들곤 으슬렁 걸어와선 식탁에 매달려 낑낑 대질 않나, 커피도 못 마셔요.
    한모금이라도 입을 축여야 조용~
    먹을거 주면 제 손에 웬 침을 그렇게나 묻히며 며칠 굶은 애처럼 받아 먹는지.... ㅋㅋ
    얌전하게 곱게 받아 먹질 못해요.
    항상 침 가득 묻혀서 게눈 감추듯 낚아채다시피 먹으니 뭘 주기가 겁나요

  • 19. 곰숙곰숙
    '19.1.28 3:48 PM (211.176.xxx.68)

    우리집에서는 17개월 아들이 비닐봉지 소리가 나면 후다닥 걸어오면서 아.. 아.. 입을 크게 벌리면서 오는데 이제 뭘 못 먹겠어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장바구니부터 뒤집는 아이입니다

  • 20. 울 강아지
    '19.1.28 4:22 PM (222.116.xxx.56) - 삭제된댓글

    화장품 바뀌면 와서 냄새 맡아서 확인해요
    외싱이라도 하고 오면 킁킁대면서 확인하고요
    평상시와 다르면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요
    남편도 안하는 감시를 한다구요,.

  • 21. 저 그래서
    '19.1.28 7:25 PM (39.120.xxx.126)

    과자 먹을때 다용도실에 나가서 문닫고 먹고 들어와요

  • 22. 와이
    '19.1.30 7:26 PM (115.140.xxx.188)

    급박한 상황~ㅎㅎ
    진짜 도마위에서 머 자를때 지들이 먹는것과 먹지않는것에 대한 구분이 정말 정확해요.
    귀신같은 것들..
    얘네들에게 주방은 보물창고죠..
    발밑에서 기다리다보면 입에 들어가는것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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