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오고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몰랐던 걸,
우리네 언어로 표현할 방법이 전혀 없기에 그대로 따르는 게 많았죠. 지금도 많고.....
대표적으로 담배니, 빵부터해서.........
이런 것들 모두 명사죠.
그런데 요즘처럼 형용사, 부사는 물론 심지어 동사마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거 너무 싫어요.
한글 어미까지 붙여지는 혹은 붙여질 수 밖에 없는 것도 그런 거보다 했는데....
이젠 영어 표현이 적나라하게 그대로 쓰이질 않나,
한글 어미까지도 거부하는 경향을 보이더군요.
이런 것들을 방송국에서 조장하고 있구요.
언빌리버블이란 표현이 그 대표라 생각되서 언급한 거구요, 여하튼 영어화(?)가 너무 심한 것 같아 정말 유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