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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신용불량자로 만드려면 어떻게

?? 조회수 : 5,433
작성일 : 2011-09-21 17:07:15

제목이 웃기죠? 그런데 말 그대로예요.

남편이 자꾸 카드 빚을 져요. 갚아주는 것도 지쳤어요.

차라리 남편을 신불자로 만들어서 카드 대출을 못받게 하고싶어요.

재산이라고는 집 한 채, 다행히 제 이름으로 되어있구요.

카드 대출을 못 갚으면, 배우자 명의의 집이나 은행예금을 압류할 수 있나요?

제가 듣기로는 못 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하지 않아서요.

카드 대출금을 갚아주지 않고, 시간이 흐르면 신불자가 되는 건지 궁금해요,.

 

또 하나, 남편 친구가 신불자인데 자기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낼 수 없다며

남편 명의를 빌렸다네요.현재 남편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내서 지금 영업중이예요.

저한테 상의도 없이 저지른 일이라 속이 터지네요.

이런 경우, 사업장을 담보로 돈을 빌리면 남편이 빌리는 꼴이 되는 거 아니예요?

그럼 제 명의의 집도 위험해지나요?

결론적으로 남편이 어떤 일을 저질렀을 때, 제 명의의 집이 위험해지나 궁금한 거예요.

이런 쪽으로 모르는 것 투성이라 답답하기만 하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꼭 답변해주세요. 미치겠어요.

 

IP : 110.15.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9.21 5:11 PM (115.139.xxx.45)

    1. 배우자 명의의 집/은행예금은 압류할 수 없습니다.
    빚지고 나서 갑자가 명의이전 한거라면 추적해서 어찌하는데
    지금도 원글님 명의면.. 차후에 남편 카드값 때문에 압류 못해요.

    2. 명의대여하면 본인으로써의 책임을 집니다.
    차라리 남편이 신용불량이 되서 그 명의대여한거를 환수해놓고 그 뒤에 신용회복을 하던지 어쩌는게 좋겠네요.

  • 2. 애플이야기
    '11.9.21 5:17 PM (118.218.xxx.130)

    시댁 형님은 은행들을 찾아가서 아주버님이 카드랑 대출못하게 신청해 놓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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