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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에서 만난 아줌마

..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19-01-26 20:25:09
서울 쇼핑몰에 있는 지점에서 작은 화분을 몇 개 샀어요
집에 가져가려면 따로 포장이 필요할 거 같아 계산하고
깨질 만한 물건을 셀프포장하게 마련해 둔 곳으로 갔어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매장이 아닌 에스컬레이터 쪽에서 모녀가 걸어왔어요 저 보다 좀 빨리 도착했고 당연히 기다렸구요

거기에 포장 노끈이 있었는데 끝도 없이 풀었어요
자기 손을 이용해서 3미터 이상 감고 있었고 지켜보다
여기서 물건 안 사시고 이렇게 많이 가져가셔도 되냐고 물었어요

절 쏘아보면서 내려놓고 가더라구요
40대 후반 정도로 보였고 전혀 초라한 행색도 아니었고
딸은 중학생 정도였는데
교육 한 번 제대로 시킨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223.38.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ㅡ
    '19.1.26 8:27 PM (124.5.xxx.26)

    아무리 그래도 엄마가 자식앞에서 ㅠㅠ 나빠요 나빠

  • 2. ...
    '19.1.26 8:27 PM (119.64.xxx.178)

    이젠 끈거지들까지
    저희가게는 물거지들 정수도 아닌 생수를
    2리터병에 막 담아감ㅜㅜ

  • 3. 저는
    '19.1.26 8:32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며칠전 마트에서 비닐 둘둘말아서 삼사십장 가져가는 사람
    봤어요.
    제가 비닐 필요해서 뒤에 서있는데도 그러더군요.
    별 거지들이 다 있어요;;

  • 4. 대체
    '19.1.26 8:38 PM (211.225.xxx.219)

    그걸 왜 가져 갈까요..

  • 5. ....
    '19.1.26 9:47 PM (118.176.xxx.128)

    잘 하였어요. 적어도 그 딸은 그런 짓 하면 누군가가 지적해 준다는 건 알고 갔겠죠.

  • 6. 사는 방식
    '19.1.26 11:08 PM (182.224.xxx.16)

    사는 방식이 매사에 그럼 거죠

    저도 이마트에서 비닐 둘둘 말아 챙기는 전 동대표 아줌마를 봤지요

    집값 11억 하는 아파트 전 동대표 아줌마
    딸은 수입차 타고 다니고요

    아파트 주차 스티커를 그 집 딸은 차에 안붙여요
    이사오면 경비아저씨가 꼭 차에 붙여주는데 .... 그집은 예외
    전 동대표 딸 왈 .... 주차 스티커가 안예뻐서 차에 못붙여요

    사는 방식이 원래 그런 사람들을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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