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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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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3주전 강남에서 폭행을 당했는데요

잘몰라서요 조회수 : 16,506
작성일 : 2019-01-25 22:34:52

작년에 성년이 지난 딸이 3주전쯤 친구랑 강남역 부근에 놀러나갔다 지나가던 여자에게


폭행을 당했어요 그냥 지나가다 서로 왜 쳐다보냐 말로 시비가 붙었다 지나쳤는데 그여자가


편의점에 들어가는걸 쫓아오더니 다정하게 팔짱을 끼면서 아까 저랑 말싸움 하신분이죠 하길래


화해하자는줄 알고 네 그랬더니 느닷없이 눈을 불이 번쩍날정도로 세게 쳐서 바로 부어올라서


눈에 멍이들었구요 도망가려던걸 잡는과정에서 친구도 정강이 걷어차이고 길거리서 나자빠져서

 

다리에 멍들고 눈에 렌즈까지 빠졌다고 합니다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눈이 부어오른거 사진찍고


신분확인하고 연락준다하고 했는데 딸이 바로 응급실에 가서 진료를받았다는데 폭행은 보험이 안된다고


얼굴은 제대로 쳐다도안보고 ct 사진 몇장찍더니 40만원이 넘게 청구되었다고 하고요 그다음날 눈이


심하게 피멍이들었고 팔이 실갱이도중 휴유증으로 올리지도못할 정도로 일주일이 넘게 갔는데요


일단 상해진단서와 진료비로 12만원 넘는 돈이 나왔습니다 팔은 따로 또 진료봐야한다해서 눈멍든거만


전치2주 진단서를 떼었는데요 상대방여자가 도망가려는걸 잡으려 한걸로 쌍방폭행이라고 주장을한


상황이구요 일방적으로 맞은건 cctv확인하면 다나온다 합니다 근데 경찰이 그거 확인도안해보고


그날 눈심하게 부은거를 보고도 쌍방이니 각자 연락해서 합의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냥 귀찮아서 그렇게 처리해버리려 한거같아요 그래서 아니라고 조사해달라니 알았다고


그런데 조사받으러 나오면 피해자가 아니라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거라고 협박비슷하게


경찰이 cctv 확인하고 연락준다하고 3주가 넘어도 연락이 없는상태인데 어제 기다리다


전화하니 기다리라고 아직확인안했다고 하는데 그냥 기다리는게 맞는건지 이렇게 흐지부지


맞고 병원비만 날리고 끝내는건 아닌지 물어볼데가 없어 올립니다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릴께요


미리감사드립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어찌해야하는지

IP : 220.70.xxx.1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사
    '19.1.25 10:46 PM (223.62.xxx.208)

    상담을 받으셔야할것 같네요 억울해서라도 그냥 남어가면 안될듯합니다. 따님 눈은 괜찮은지 ㅠ

  • 2. 에휴...
    '19.1.25 10:48 PM (180.69.xxx.167)

    이래서 일방적으로 얻어 맞으면서 폰 꺼내 영상 찍으라는 거에요. 참 황당하죠...
    우리나라 법 진짜 거지 같아요.

  • 3. 00
    '19.1.25 11:07 PM (1.233.xxx.199)

    변호사 선임해서 정식으로 고소장 제출하세요. 민사소송도 하시고.

  • 4. 경험자
    '19.1.25 11:15 PM (203.170.xxx.88)

    폭행 예사로 하는 싹수없는 녀ㄴ 한테 잘못걸리셨어요.
    그정도 피해인데 2주밖에 안나와서 제가 안타까워요.
    제대로 신고접수 다 하신거죠? 담당형사 배정받고 피해자 조사 먼저 받고 ㅍ

  • 5. 경험자
    '19.1.25 11:17 PM (203.170.xxx.88)

    피의자조사 받기까지 한달도 넘게 걸렸어요.
    원래 시간이 걸린대요. 물론 폭행이라 치료비도
    다 비보험이예요ㅠㅜ 나중에 청구하면되요
    절대 합의 쉽게 해주지마세요.

  • 6. 감사드려요
    '19.1.25 11:20 PM (220.70.xxx.131)

    조언주셔감사해요 더기가막히는거는 너무도 다정하게 저랑 시비붙으신 분이죠 하면서 팔짱끼더니 느닷없이 후려친게 더무서워요

  • 7. ㅇㅇ
    '19.1.25 11:40 PM (175.223.xxx.56)

    끝까지 따라와 다정하게 팔짱끼면서 갈긴걸 보니
    보통 똘끼다분한 여자가 아닌거 같네요?
    것도 번화한 강남역근처에서 일방 폭력에 깡패 짓거리라니..
    님 얘기들으니 세상 무섭고 뭐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다있나 싶어요..얼른 수습되시길ㅜㅜ

  • 8. ....
    '19.1.26 12:03 AM (118.176.xxx.140)

    폭행장면 찍힌 편의점cctv부터 확보하시구요
    3주전이면 삭제됐을수 있겠네요

    원래 폭행은 보험 안돼요

    상대가 쌍방주장하면 증거가 관건이니
    증거확보하세요

    못하시면 당합니다

    경찰은 원래 그 따위로 쌍방 처리하려해요
    증거없으면 누구말을 믿을수가 없잖아요

  • 9. ....
    '19.1.26 12:08 AM (118.176.xxx.140)

    파출소에서 출동하고 끝난건지

    경찰서로 넘긴건지도 확인하시고

    파출소에서 끝낸거면
    피의자 조사나 cctv 조사안하고 말로 끝내요

    출동경찰이 상해로 경찰서 넘긴거면
    경찰서가서 바로 피해자조사부터 했을텐데
    글 쓴거보면 파출서에서 그냥 대충 마무리 한거 같네요

  • 10. ...
    '19.1.26 12:09 AM (118.176.xxx.140)

    증거없으면 쌍방으로 당합니다

    당한 사람만 억울...

  • 11. 증거확보요
    '19.1.26 12:13 AM (218.157.xxx.205)

    여자애들이 영악한것들은 남자들보다 디테일해서 쌍방이니 시비니 눈물 짜고 세상 다시 없을 연기합니다. 맞고 억울하게 속병 나시든가 담담하게 절차 밟아 처리 하셔야해요.

  • 12. 에구
    '19.1.26 12:24 AM (121.171.xxx.26) - 삭제된댓글

    담당경찰 잘 만나는것도 운인것같아요
    저희애는 배달 오토바이에 다리 살짝 다쳤는데 뺑소니요
    경찰관이 알아서 잘 처리해줬고 설명도 너무 잘 해줘서 진짜 고마웠어요
    그런경우 오토바이는 거의 못 잡는다고 했는데 글쎄 잡았더라구요
    그리고 뺑소니로 다쳐도 나라에서 보상해준다고 일단 치료 받으라고 했어요
    여튼 그래서 50만원인가 보상 받았어요
    맘 단단히 먹고 사과도 보상도 받으셔야겠어요

  • 13. ,,,,,,
    '19.1.26 6:50 AM (59.6.xxx.151)

    씨씨 티비가 거리에 있던거면 구청관활이에요
    경찰이 공적으로 요청해서 봐야 하는데 귀찮아하죠
    편의점 내 cc티비로 확인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경찰쪽으로도 막연히 기다리지 마시고 채근 하시되
    좋게 부탁하듯 달래가며 하세요ㅜ

  • 14. ..
    '19.1.26 11:00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이건 경찰의 직무유기로 국민청원 올려도 될듯해요.
    그 미친 폭행한년 얼른 벌받아야할텐데요.
    너무 화가나네요.

  • 15. happ
    '19.1.26 6:23 PM (115.161.xxx.11)

    편의점 가서 그 시간대 영상 지우지 않게 했나요?
    아님 거의 지웠을 법 한데...
    변호사 무료상담이라도 받으세요.
    마냥 손놓고 기다리는 것도 아니죠.

  • 16. ㅇㅇ
    '19.1.26 6:37 PM (121.173.xxx.241)

    우리나라 쌍방폭행은 진짜 웃기는 거 같아요.
    일방적으로 맞다가 방어를 하거나 혹은 도망가는 거 잡으면
    무조건 쌍방으로 몰아가니...

  • 17. 저도
    '19.1.26 9:22 PM (110.70.xxx.209)

    예전에 백화점에서 어떤 아줌마한테 다짜고짜 맞았는데...알고보니 지 남편이 바람핀적 있는 젊은 여자랑 닮았다고. 불쌍한 인생인것 같아 그냥 가라 했네요. 꼭 보상 받으세요.

  • 18. ..
    '19.1.26 9:55 PM (59.11.xxx.120)

    윗님 ㅠ 대인배시네요..

  • 19. ..
    '19.1.26 9:56 PM (59.11.xxx.120)

    딸한테 기본 호신술 정도 가르쳐야 겠어요.. 요즘 주짓수도 많이들 하고..

  • 20. ㅎㅎ
    '19.1.26 10:26 PM (178.62.xxx.111) - 삭제된댓글

    경찰에서 연락 오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리다가 결국 연락 안왔어요. 합의 안해준다니까 합의금도 못 받고 경찰도 그냥 풀어줬던데요. 경찰들 무고죄 운운하면서 협박 비슷하게 넘어가라고 무마시키는게 현실입니다. 어떤게 되었는지 꼭 알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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