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몇달전에 돌아가셨는데
1. ???
'19.1.24 10:45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부모님과 교류가 없는게 뭐에요? 독립해서 부모님과 연락없이 지냈다는건가요?? 슬프지 않다는게 슬프네요
2. ㅡㅡ
'19.1.24 10:50 PM (113.131.xxx.101)실감이 안나면 슬프지 않을수도 있어요.
전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첨에 실감이 안나더니
어느 순간 아버님 빈자리가 느껴져서
아,돌아가셨지. ..하는 생각도 들고 맘이 아프고 슬프고 그랬어요.3. ,,
'19.1.24 11:06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그게 덤덤하다가 어느 순간
존재가 없다는 느낌이 들면 슬픈거래요.4. 두 사람의
'19.1.24 11:08 PM (125.176.xxx.243)관계에 따라 다 다릅니다
5. 괜찮다가
'19.1.24 11:38 PM (58.230.xxx.110)돌아가신 병원앞 지나오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서
운전을 못할정도였어요...
친정가는길 고속도로 나들목 나갈때도 문득
그래요...6. 다름
'19.1.24 11:42 PM (1.241.xxx.198)드라마보면 상실감 그리움 이런거 때문에 시시때때로 우는데, 저는 그냥 덤덤히 변함없이 생활해요. 친구들도 잘 만나고 웃을일 있으면 웃고 실감도 안나요. 그렇다고 엄마를 안 사랑 했거나 사이가 틀어졌던것도 아니예요. 단지 병치레를 좀 오래 하셨지만 꼭 그것 때문인거 같지도 않아요. 이러다 엄마가 필요할때 없다는걸 느낄땐 슬퍼질거 같긴해요. 그냥 이런게 인생인거 같아요.
부모님 상 당하면 다 슬픔에 젖어 울고만 있을거란 환상이 있었나봐요. 주위사람들을 봐도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살아요. 저두 그렇구요.7. ..
'19.1.25 12:42 AM (175.113.xxx.252)그게 더 무서울것 같은데요..ㅠㅠㅠ 저는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제가 태어나서 그런슬픈 감정은 정말 처음이었고 어떻게 버티었나 싶을정도였거든요.. 그걸 버틴 제자신이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어머무시한 슬픈감정이었는데... 그러면서 세월이 지나면서 그리움은 계속 남는데.. 그 엄청난 슬픔은 조금씩 옅어지는데.. 원글님 같은 감정은 솔직히 그게 더 무서울것 같은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그 슬픔이 밀러오실까봐요...
8. 저는요
'19.1.25 3:04 AM (218.152.xxx.87)엄마 상치르고 친정집에 와서 미혼인 작은 오빠랑 뭘 시켜 먹었어요
오빠도 며칠 동안 힘들었는지 쇼파에 기대 잠들고
저는 엄마가 쓰시던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숨이 막힐듯이 슬픔이 밀려왔어요 다시는 어디서도 엄마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미칠 것 같았어요 마침 고모가 전화를 하셨는데 더 슬퍼져서 막 큰소리로 엄마보고 싶다고 엉엉 울었거든요 아이처럼요 제 나이가 49세였어요 엄마는 84세에 돌아가셨구요
며칠동안 엄마집 정리하고 서울 왔는데 원글님처럼 담담해져서 살고 있어요 가끔 생각날 때 있죠 운전할 때 해질녁에 어린시절 떠올릴때..
그리 슬프지는 않아요 나도 나이가들고 엄마처럼 가겠지 하는 생각이 들뿐이예요9. 참
'19.1.25 9:25 AM (211.221.xxx.210)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나이 25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장례치르고 집에 오는 동안도 덤덤하게 제 할 일 했어요.
평범한 일상들 무심히 살아가는데 어느 순간 실감이 나기 시작해요.
비슷한 연배의 아저씨들을 보거나 아빠 뒷모습과 비슷한 사람을 보면 20년 넘은 지금도 슬퍼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의 온도와 체감하는 속도가 다른거 같습니다.
힘내세요.10. ..
'19.1.25 5:29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다릅니다. 강요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감정입니다.
11. 관계의
'19.1.25 9:33 PM (180.71.xxx.26)정도 때문일 것 같아요...
전 6개월 되었는데...
아직도 많이 웁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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